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임실군이 올해 300억원 규모의 임실사랑상품권을 발행,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침체된 골목 상권을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하여 300억원 규모의 임실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 혜택을 지속한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2년 도입한 임실사랑상품권은 도입 초기에는 저조했으나, 행정 주도의 적극적인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2023년 1월 현재 총 84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특히 민선 8기 심 민 군수 취임 이후 총 2회에 걸쳐 전 군민 재난지원금 92억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전년 대비 45%의 판매액이 증가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농민수당 등 정책적 예산집행이 임실사랑상품권을 통해 집행되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 결과 지난해 판매액은 307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최근 국비 지원 감소로 인하여 각 지자체별 지역화폐 지원율을 대폭 축소 조정하는 상황이지만, 2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에 대해 화물유가보조금을 올해 100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교통․에너지․환경세 개편에 따른 유류세 연동보조금(리터당 152.37원)과 차량 등록지 평균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의 50%를 지급하는 유가연동보조금으로 구성되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교통․물류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지급되던 경유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은 올해 4월까지만 연장하여 지원한다. 보조금 지급방법은 유가보조금 카드로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Point of Sales)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결재하면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FSMS)을 통하여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하여는 엄격하게 법을 적용하여 허가 취소, 부정수급한 보조금 환수 등 화물차주 및 주유업자에 대한 부정수급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2022년에는 유류세인상분과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포함하여 94억 7천 4백만 원을 지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유가보조금 지원으로 국내경제 성장세 둔화에 따른 물동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제주시는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기존 5개 사업에서 3개 사업으로 통합·개편되어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대상별 특성에 따라 ▲희망저축계좌 I, ▲희망저축계좌 II 사업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시작해 ▲희망저축계좌 I은 2월 13일, ▲희망저축계좌 II는 2월 2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후, 각 사업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이 매칭(10만원·30만원)돼 적립된다. 통장 만기 시 희망저축계좌Ⅰ은 3년이내 생계·의료 탈수급, 희망저축계좌Ⅱ는 자립역량교육 이수(10시간)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이 충족하면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정선군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5,368개)이며. 조사원 8명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면접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나, 비대면조사(전화, 인터넷, 팩스등)와 병행해 실시한다. 모든 사업체에 대해서 10개의 공통항목(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을 조사하며, 2022년 조사부터 기본 4개 항목이 행정자료로 대체됐으며, 가구 내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작성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4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하면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사업으로,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선정됐다. 영주시는 올해 ‘K-인견을 이용한 지속 가능 패션 업사이클링 과정’을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산학협력처와 함께 추진하는 것을 제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정은 지역특산물인 인견을 이용해 못 입고 버리거나 유행이 지난 옷을 재활용해서 새로운 패션의류를 제작하는 수선·리폼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기회와 취·창업의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4월부터 사업대상자 모집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 참여자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10주간 창업기초 3시간, 패션의류제작 및 리폼 수업 240시간 등 총 28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K-인견을 이용한 지속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진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취업 준비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실업률 증가와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로 늘어난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아 지난 4년간 계속해서 사업량을 늘려 왔다. 지난해에는 717명의 청년이 이용했다.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 ‘면접정장’을 검색한 후 면접 증빙 자료를 첨부하여 예약하면 정장 대여가 가능하다. 정장 대여 품목은 기본정장(재킷, 바지, 스커트, 셔츠, 블라우스)과 넥타이로, 연 4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1회당 대여기간은 3박 4일이다. 신청자가 직접 면접정장 대여업체인 ‘살로토 진주점’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진주시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진주시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고창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오는 14일까지 2주간 고창군 식품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연구소 운영을 위해 신규 직원(신규직,경력직) 채용 공고를 진행한다. 연구소 직원(신규직 및 경력직) 채용은 공개채용으로 5명을 선발한다. 지역발전R&D 분야(산업경제분야 1명, 관광분야 1명), 식품산업R&D 분야 (발효미생물 연구분야 1명, 식품소재 기능성 연구분야 1명), 식품산업분야(식품가공분야 1명)를 채용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고창군의 산업경제 분야 및 관광 분야 연구원 채용을 통해 고창군의 산업 경제와 관광 분야 등을 보강해 연구소가 지역 발전의 싱크 탱크 역할을 하게 될 계획이다. 또 고창 식품(발효) 미생물 연구 분야와 식품소재 기능성 연구 분야 연구원 채용과 식품산업기사·식품기사 자격증 소지자를 채용하여 고창의 식품기업 육성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채용과 관련하여 채용요건, 지원방법, 채용일정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잡플러스 등 3개 기관에 게재하여 능력 있는 적격자가 응시 할 수 있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 창출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행 일자리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자율적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남도에서 자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군이 직접 또는 민간기관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기획․제안하면 전남도에서 선정․지원한다. 시군비 포함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사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서비스 등 구인․구직 매칭 지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그밖에 취업 연계․지역 고용상황 개선사업 등 도내 예비 창업자와 구직자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오는 17일까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2월 말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선정 후 선정된 시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2년에는 ▲광양 4060 신중년 경력분석 잡(job)매칭 ▲영암 문제 해결형 일자리 네트워킹 구축 ▲무안 고용 인프라 활성화 프로젝트 등 13개 시군에서 17개 분야 일자리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대전시는 지난 4일‘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이 주도적 참여하여 대전시의 미래상 등을 제시하게 된다. 시민계획단은 1분과 도시공간, 2분과 산업경제, 3분과 사회문화, 4분과 환경안전, 5분과 교통분야 총 5개 분과 각 10명씩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계획단 구성원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 공모한 지원자 중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지역·연령·성별 등을 안배하여 선정했다. 지난 4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시민계획단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상 초안을 도출했다. 앞으로, 2월 매주 토요일 4차에 걸쳐 회의를 통하여 대전의 미래상, 추진전략 등을 도출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2040 대전도시기본계획 수립(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대전의 미래계획 수립에 동참하시기 위해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종합계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울산시는 2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울산산업문화축제 명칭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산업수도 울산 건설의 주역인 기업과 노동자를 격려하고,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 중인 울산산업문화축제에 알맞은 명칭을 선정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대화합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울산시 누리집 시민다듬이방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산업문화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제안한 ▲울산공업축제 ▲울산굴뚝축제 ▲울산태화축제 3가지 명칭 중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1개 명칭을 선택하면 된다. 설문조사에서 최다 득표한 명칭이 향후 울산산업문화축제의 정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민 대화합을 위한 축제명칭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경북도청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CES혁신상은 매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소비자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향후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경북도는 올해 열린 CES2023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체는 △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 △플라스크 △인핸드플러스 △그래핀스퀘어 △에이아이포펫 △클로버스튜디오 △리모트솔루션 등 8개사라고 밝혔다. 그 중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는 ‘그래핀’ 신소재의 발열성을 이용한 신개념 난방가전을 출품하여 CES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그래핀은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강하다고 평가받는 신소재로 적은 에너지로 발열이 가능해 소규모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열을 낼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체의 혁신기술을 전세계에 알리고 경북도를 빛내준 CES혁신상 수상 기업체 대표들을 격려하고 감사패도 전달했다. 아울러 혁신기술 개발지원, 글로벌 시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2시에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최근 자동차 수출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코리아자동차 및 협력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시가 지역 자동차산업의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사항과 향후 대책방안 등을 공유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위기 극복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편, 시는 최근 물류비 상승으로 불거진 지역 완성차 업계 수출위기 해소를 위해 박형준 시장이 지역의 상공계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으며,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해수부장관, 산업부차관 등을 직접 만나 지원대책 마련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해결책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도 종합하여 정부에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성권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기도가 미래 소프트웨어(SW)인재 양성기반 마련을 위한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과정(4기)’에 참여할 교육생 10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는 1기(2020년) 101명을 시작으로 2기(2021년) 80명, 3기(2022년) 89명이 채용돼 경기도내 소프트웨어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해왔다. 올해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총 160차시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분야 기본이론, 실습 교육, 교수법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교육, 인공지능 융합 교육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상위 60명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고용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소프트웨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맡아 진행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각종 도정 정책업무 추진 과정에서 드론(무인비행장치) 영상(정사영상, 동영상, 3D 영상)을 직접 제작해 2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 5월부터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4명(황효진, 임세익, 고건열, 이호준)을 채용해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드론팀을 드론 촬영 전담부서로 지정해 도정 업무를 위한 드론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제공된 영상 605건을 업무별로 보면 ▲사업지 관리 192건(31.7%) ▲문화재 112건(18.5%) ▲심의자료 76건(12.6%) ▲불법단속 76건(12.6%) ▲지적분야 75건(12.4%) ▲홍보자료 74건(12.2%) 순이다. 드론 영상의 용역단가가 일반 동영상 건당 100만 원, 3차원 영상(정사 영상) 건당 545만 원 수준인 만큼 605건의 영상을 직접 제작해 2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드론 활성화를 위해 드론 안전교육, 드론 임무특화교육, 드론 경진대회 개최 등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한 결과 경기도 내 드론 영상 활용은 매우 높은 수요를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해 운영 중인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이하 선도연지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도연지단은 과기정통부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연구개발지원단 중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지역을 선정한 것이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에서 주관해 수행하고 있는데, 선도연지단 선정에 따라 예산이 2022년도 3억 8천만 원에서 올해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 10억 원으로 늘어 기능과 역할을 대폭 확대·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선도연지단은 ▲지역 과학기술정책 연구·기획 ▲지역 과학기술 현황 조사·분석 ▲연구개발(R&D)사업 기획 ▲최신정보 발굴 및 제공 ▲대내외 네트워킹 ▲지역혁신 견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소멸 위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전략체계를 갖추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올 1월 조직개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