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복합적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기업성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가 지난 2020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기업성장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환경 변화 대응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업성장지원 ▲백년기업 도약 등 2대 분야에 총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성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먼저 기업성장지원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성장전략, 업종 고도화, 스마트화, ESG경영, 수출지원 등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백년기업 도약 컨설팅은 중소기업 CEO, 임직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리더회를 운영해 경영․기술 관련 세미나,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품 홍보영상, 홈페이지, 카탈로그 등 토탈 마케팅도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맞춤형 컨설팅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개선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추적 역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12%의 저리로 300억원 규모의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10억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은 3억원(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명품 강소기업,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은 융자액의 10%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광주시는 당초 기획재정부 공공자금융자사업의 분기별 변동금리를 적용해온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한시적으로 전년도 1분기 대출금리인 2.12%를 적용해 3고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금리 0.5%를 추가 인하한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기금융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8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올해 시비 6,800만 원을 더해 총 8억 9천만 원을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5억 9천만 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여 취업 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1개월 단기프로그램과 5개월 장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 ~ 34세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대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35세 ~ 39세 청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단기프로그램 60명, 장기프로그램 100명 등 총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단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 원, 장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며 3월중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2월 3일 오후, 지자체의 농정 실무 책임자인 농업 관련 국장이 참석하는 2023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쌀과 한우 수급 안정 방안 등 농식품 분야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 등을 통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방향과 한우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지자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초과 생산된 쌀의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입법 절차 진행 상황 등 관련 동향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적정 수준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콩·가루쌀·조사료 등 논 타작물 생산을 확대하는 데에 지자체 정책 역량의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암소감축 등 공급 조절과 할인판매·신규 소비처 발굴과 같은 소비촉진 등 수급관리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 추진도 요청했다. 더불어 양봉산업 기반 유지대책 및 사과·배 과수화상병과 관련된 현황 및 대응 방안도 공유하고, 긴밀히 협조하여 농가 피해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청에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불모산지구 추가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19년 8월 지정 당시, 불모산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 후 추가로 지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승인받았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불모산지구의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강소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열렸다. 공청회는 ▴특구 변경 및 개발계획(안) 발표 ▴분야별 전문가 토론 및 건의 ▴주민의견 청취 후 도와 창원시 관계자가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개발계획변경 안에는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중심의 신기술 연구개발 공간을 확보하여 기술고도화를 위한 지능형 전기․기계융합 연구단지로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남도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관계기관 등의 협의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불모산지구(173,772㎡) 추가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가장 작은 규모지만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21년 기준 연구소 기업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상남도는 글로벌 교역 회복에 따라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하여 올해 수출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9억 원을 증액한 3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45개(해외마케팅, 수출역량강화, 수출기반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2023년 수출진흥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하여,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도내 수출 유관기관을 통해 사전수요조사와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및 수출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사업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에 ▲무역사절단 파견(2회) ▲해외전시박람회 참가(21회) ▲바이어초청 및 수출상담회(6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력산업인 기계, 조선, 항공, 방산 분야를 대상으로 유럽(독일, 프랑스 등), 아시아(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미국 등 15개국에 대한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해외지사화(40개사) ▲해외인증획득(60개사) ▲아마존 경남상품관운영(10개사) ▲통번역지원(80개사) 등 9개사업 37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보호무역 확산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통영시는 2월3일 오후 시장실에서 필립 앤서니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제임스 토마스 스카이라인 루지의 해외 총괄관리자가 예방했다. 통영시장은 필립 앤서니 터너 대사의 방문을 환영하고 통영시와 뉴질랜드 스카이라인 루지사가 상호 협력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ktx 통영역 역세권 개발사업이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세권 개발 및 배후도시 조성으로 미래 100년의 도시를 구상 중에 있고 내년 초 수륙양용버스 운행과 루지 ~ 한려해상 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임에 따라 스카이라인 루지사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도 기대한다고 했다 통영시장은 “통영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유치와 각종 정부 지원 공모사업의 적극 유치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산업 활성화 계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필립 앤서니 터너 대사는 통영시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아름다운 도시, 문화⋅관광의 도시인 통영과 스카이라인 루지 간 사업 협력과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원 마련과 국비사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비 확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국비 확보를 위해 사전 이행되어야 할 추진 절차들과 국비 신청 방법, 정부 및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대응 방법 등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장마다 흐름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식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산시는 제작된 매뉴얼을 활용하여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국비 지원 건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국·도비 등 보조 재원 확보를 위한 이 같은 노력은 이권재 시장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따른 현안사업 예산 457억 원을 추가 확보한데 이은 것으로 올해 예산 약 7300억인 오산시가 앞으로 예산 1조 시대를 열어갈지 주목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등 시민과 약속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하여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사업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 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문을 두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충북본부는 3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 8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20억원 규모로 신용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수수료를 연 1.0%로 낮추고 보증 비율을 상향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및 대출금리 인상 등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농협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2월 3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부산 동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우선, 부산역에서 시작하여 중앙대로, 충장대로 주변 화단 및 가로수를 정비하고 대형 현수막, 가로등 배너, 깃발 등을 설치하여 동구를 방문하는 실사단에게 엑스포 유치 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4월 1일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북항 일원 걷기 대회를 통해 부산항 하늘광장부터 북항 친수공원 일원을 둘러보며 엑스포 바로 알기 퀴즈, 포토존, 축하공연 등 시민 참여형 걷기행사를 진행하고, 실사단이 방문하는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5일 동안 부산역, 부산진역 등 동구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차량으로 엑스포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량 내 모니터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구민홍보단 등과 함께 엑스포 붐업 응원 및 캠페인도 진행하여 동구 곳곳에서 엑스포 열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관내 전 주민들이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염원과 응원을 담은 글을 적은 종이학 16,240개를 접어 실사단 8명에게 각 2,030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실사단의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3일 양일간 전북 완주, 임실, 정읍, 전남 여수, 순천 등 5개 도시를 연이어 방문해 각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3일 오전 여수시청을 찾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 주요 관광명소 특별할인 혜택,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이 담겼다. 같은 날 오후 김 구청장은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한다. 특히, 2천만 원 상당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순방 첫날인 지난 2일에는 전북 완주군을 찾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임실군과 정읍시를 연이어 방문했다. 임실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임실 주요 관광지인 임실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 등을 둘러봤다. 이어 정읍시청으로 이동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고향도 살리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지역 살리기에 많은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완주군이 농어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3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5명이 완주군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도착 직후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각종 검사를 마치고 완주군 가족문화센터 도착, 완주군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이들은 출입국 관리법 및 불법체류 방지교육, 농가주‧근로자 인권교육 등을 마치고 16농가와 매칭된다. 근로자들은 오는 7월까지 농가에서 제공한 숙소에 머무르며 시설채소 및 딸기 수확하며 바쁜 농촌일손을 돕게 된다. 또한 완주가족센터에서는 외국인들이 완주에 근무 동안 인권 침해 및 무단이탈이 되지 않도록 통역 및 고충 상담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에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대 방식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 신청을 원할 경우 완주군청 농업축산과(290-3212)이나 완주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농촌에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가들이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의 계절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함양군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2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출국했다. 외국어 능력을 갖춘 개방적 인재양성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제고라는 목표 하에 실시되는 23년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며 대상자 신청 및 선발과정에서부터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작년도에 선발된 학생들은 총 44명으로 1차·2차 전형을 거쳐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27명, 중학교 2학년생 1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함양군에서는 2차례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동기부여 및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44명의 초·중학생들과 인솔자(함양군청 1, 교사 1)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동부지역 일원에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평일에는 현지 최고 학군인 마레이타이 비치 초등학교(Maraetai Beach School) 및 섬머빌 중학교(SOMERVILLE Intermediat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에 참여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예산군과 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지난 1일 스마트시티 혁신모델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리빙랩&거버넌스 주민참여단과 컨소시엄, 공주대 연구진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해 스마트시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경기도 고양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와 구축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과 답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찾아 오산시 맞춤형 사업인 방범 및 환경 시설을 중심으로 견학을 진행했으며, 비상벨 체험과 향후 예산군 스마트시티 적용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재환 공주대 교수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추진현황과 선진사례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예산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시티 사업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의령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전기울타리와 철선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비의 40%는 대상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의령군은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으로 42농가에 6천 8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6천 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두고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 또는 임업인이다. 의령군은 신청자 중 연접한 농지 소유자끼리 공동으로 신청하는 농가, 전년도 지원신청을 했으나 지원받지 못한 농가, 임야와 농경지가 접해있어 매년 반복하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농가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