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6일 국내 차 음료 가운데 중 처음으로 라벨을 없앤 친환경 '에코보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원F&B는 라벨을 제거해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페트병을 경량화해 재활용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리치푸드'(대표 여영주)가 운영하는 돼지 후라이드전문 브랜드인 '로드락후라이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돈먹자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월 8일까지 '로드락훌아디'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이언트버켓' 구매시 양념돼지구이 1팩을 무료증정한다. 이번행사는 국내산 돼지고기(한돈) 100%를 사용하는 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를 계기로 로드락후라이드는 HMR 가정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한돈농가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로드락후라이드는 돼지후라이드 전문점으로 닭고기를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 튀겨낸 독특한 조리방식을 도입해 유익한 효소가 풍부한 발효식품인 '누룩 소금'으로 염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신개념 후라이드 컨셉 전문브랜드이다. 최근 '로드락후라이드' 대구신서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전직원 대상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창사 이래 최초다. 일단 올해 1인당 200주(약 2200만원 상당)를 부여하고, 2023년까지 총 600주를 부여한다. 카카오는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함께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4일 공시를 통해 이같은 스톡옵션 소식을 전했다. 본사 전직원 2506명을 대상으로 47만2900주를 부여했다. 행사가는 주당 11만4040원으로, 총 539억원 규모다. 행사가는 이날 종가(11만5500원)과 별 차이가 나지 않지만, 직원들의 스톡옵션 행사 시점은 2년 뒤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상승률로 미루어 볼 때 직원들이 적지 않은 차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1년 이상 재직한 2223명은 200주를 부여받고, 1년 미만 재직자 283명은 100주씩 받는다. 행사 기간은 2023년 5월 4일부터 2028년 5월 4일까지다. 앞으로 2년 근속 후 50%, 3년 근속 후 나머지를 행사할 수 있다.
쿠팡이 충북 청주시에 약 8만6000평(28만4000㎡)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터를 짓는다.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후 내놓은 세 번째 투자계획이다. 4일 쿠팡은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총 4000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쿠팡 측은 물류센터 건립으로 2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은 신규 청주 물류센터를 통해 충북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로 쿠팡이 미국 상장 후 밝힌 물류센터 건립 지역은 전북과 경남에 이어 세 곳으로 늘었다.
교촌치킨 운영사인 교촌에프앤비㈜는 4일 주류업체 인덜지의 수제맥주 사업부를 인수하는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120억원 수준이며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상반기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는 2018년 출시한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에 연간 450만ℓ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양조장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4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교촌은 수제맥주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국 1천280여 개의 교촌치킨 가맹점을 통해 '치맥(치킨+맥주)' 소비문화를 공략할 계획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차별화된 수제맥주 개발과 기존 가맹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가맹점과 본사가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불가리스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대국민 사과를 한다. 홍 회장의 장남 홍진성 상무는 회삿돈 유용 의혹을 받아 해임됐다. 8년 전 ‘대리점 갑질’ 논란으로 불매운동을 촉발한 남양유업이 거듭 화를 자초하면서 창사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사내 e메일을 통해 “최근 불가리스 보도와 관련해 참담한 일이 생긴 것에 대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태 초기부터 사의를 전달했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지고 절차에 따라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로부터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사전통보를 받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고발로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자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해야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이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유의미한 과학적 연구성과를 알리는 과정에서 연구의 한계점을 명확히 전달하지 못해 오해와 논란을 야기하게 된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식약처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변상해 교수(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국군교도소 교육분과 위원장 및 협의회 부회장)는 지난 16일 군(軍) 유일의 교정ㆍ교화 기관인 국군교도소에 기간장병 및 수용자를 위한 마스크 3000매와 간식비로 현물 1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변 교수는“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도소 기간 장병과 수련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변 교수는 국군교도소 기간장병이나 수용자 중 아버지나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받아 보지 못한 현실을 안타까워 하고, 가족관계 파괴의 심각성을 경고하며“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건강한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군교도소 이용훈 소장은 “변 교수님이 항상 저희 국군교도소를 위해서 재능기부 인성교육과 사형수 정기후원 및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국군교도소도 수용자의 인권에 우선순위를 두고 수용자를 따뜻하게 존중과 배려하려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변상해 교수는 10년 넘게 매년 재능기부로 가
최복이 본죽 대표가 말하는 (재)본월드미션 지난달 22일 (재)본월드미션(이사장 최복이) 사무실에는 감격의 눈물이 넘쳐흘렀다. 최 이사장의 저서 ‘우리들의 영업비밀, 섬김경영’이 본격 출간되자마자 그동안의 인생 노정이 스쳐 지나갔기 때문일까? 본죽에서 시작해 (사)본사랑재단과 (재)본월드미션까지 걸어왔던, 그리고 자신이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 땅에 몸소 실천해왔던 최 이사장의 스토리를 담아보았다. ▲ 최복이 본죽 대표 →신간 발행 축하드립니다. -아직은 시집 몇 권과 ‘7전 8기 무릎경영’, 그리고 최근에 출판한 섬김경영에 대한 책 밖에 안 나왔는데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쓰고 싶습니다. 책 자체도 섬김이 될 수 있도록 책 섬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지방의 미자립 교회에도 같이 보내드렸고 방송을 통해서 원하는 분들에게도 선물했습니다. 직원과 가맹점, 그리고 선교사님들께도 보내드렸는데 많은 분이 제 부족한 책을 보고 위로를 받으셨다 하니 너무나 기쁘고 뿌듯합니다. 일일이 여러 곳에 찾아가서 강의할 수는 없다 보니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책들이 대신 곳곳에서 밀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사장님의
약손명가를 에스테틱 업계의 총아로 만들어낸 김현숙 대표의 성공비결은 책 제목처럼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이다. 누구나 성공적인 삶을 추구하지만, 아무나 성공의 길을 걸을 수는 없다. 그런데 누가 자신만의 성공비결을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내놓겠는가? 그 성공비결을 따라한 누군가가 자신을 겨누는 강력한 라이벌로 성장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안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김현숙 대표는 그런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따라잡을 수 있으면 따라 잡아 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김 대표의 그런 ‘헝그리’ 정신이 지금의 김현숙을 만든 것인지도 모른다. 배고픈 사람들이 이를 악물고 성공하겠다는 헝그리 정신도 있지만, 주어진 상황을 탈피해 한 단계 도약해 성공하겠다는 ‘헝그리’ 정신도 있다. 김 대표는 우리에게 이 ‘헝그리’정신을 일깨워주고 있다. 김 대표의 브랜드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는 말이 바로 업그레이드된 헝그리 정신이다. 차범근 시절에는 배고픔을 벗어나겠다는 ‘헝그리’ 정신이 필요했지만, 손흥민 시절에는 ‘잘하는 선수중에 더 잘하겠다’는 ‘헝그리’ 정신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김현숙 대표의 역작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를 읽으
변상해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장(한국벤처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은 서울구치소 재소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성순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원예화분(스킨답서스) 1000개와 마스크 2만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사태로 인한 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가적 재난 상황에 처한 지금, 우리 국민 모두가 믿음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으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며 “수용자들이 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 희망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학자이다. 특히 지난해 마스크의 품귀 현상이 일어날 때 마스크 와 전국 54대 교정기관 최초로 서울구치소 재소자 사동에 냉장고 50대를 기부했다. 유병철 서울구치소 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사회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의 변상해 회장님과 교정협의회 활동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변 회장은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부회장 ▲서울교정협의회 부회장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수용자 돌보미 단장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그동안 재능기부와 봉사로 ▲부총리겸 교육부장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당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그리고 꿈은 무엇입니까?” “제가 기쁘고 행복하고 좋아하는 일에만 매달렸다면 과연 현재 100억 원이 넘는 자산가로서의 제가 있었을까요?” 시대를 막론하고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판매돼온 책을 가리켜 ‘스테디셀러’라고 한다. 매번 바뀌는 베스트셀러의 홍수 속에서 언제나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언제나 고객들을 응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의 모습은 우아함과 잔잔함을 가져다준다. 지난 2013년 출간된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의 ‘좋아하는 것 99%보다 잘하는 것 1%에 승부를 걸어라’도 바로 그러한 부류에 속할 것이다. 수많은 명사들과 유명 강사들이 “좋아하는 것을 맘껏 해보라”고 외쳤을 때 김현숙 대표는 고개를 저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너무나 무책임하게 들렸기 때문이리라. 힘들었던 어린 시절, 그리고 결혼 후 바로 창업의 현장으로 뛰어들며 어려움이란 어려움은 다 겪어봤던 김 대표는 결심한다. 자신이 살아왔던 모든 과정을 책에 담아 정말 현실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 주고자
오천 년 맛의 맥을 이어온 한식은 지혜로운 선조들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삶의 결정체다. 그 전통의 한식을 명품으로 만들고, 명품의 한식을 세계화하는데 앞장서온 나루가온F&C의 박효순 회장. 나루가온은 ‘나루터의 따뜻한 집’을 의미하는 브랜드로 박효순 회장의 어린 시절의 향수와 가족이 오롯이 모여 오손도손 식사를 하는 정다운 모습이 담긴 이름이기도 하다. 경기도 이천의 유명한 대종가로 많은 제사와 손님접대가 그치지 않았던 어린 시절, 할머니와 어머니가 정성과 사랑이 가득담긴 음식들을 가족과 손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다는 박효순 회장의 아름다운 추억이 나루가온 브랜드로 이어져 명품한식의 명가가 탄생하게 되었다. 명품한식의 다양한 메뉴는 정성과 사랑이 깃든 한식으로 널리 알려진 곰국시, 떡만두국을 비롯해 더덕산나물비빔밥, 모듬보쌈, 모듬전, 바싹 불고기, 메밀전병, 강된장 부추 비빔밥, 늘보리 봄나물 비빔밥, 고추장직화구이 등 고향의 토속 한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식단이다. 나루가온F&C는 ‘추울 때 따뜻함은 삶의 작은 행복이고, 배고플 때 정성스러운 한식은 따뜻함이자 작은 행복’이라는 맛과 멋의 철학으
조상운 회장 조상운 (주)넝쿨 회장은 전세계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드론산업이다. 충전, 판매 등 LPG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도 이제는 드론을 이용해할 정도로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다. 화재는 물론 원격검침시스템 등에도 드론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조 회장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드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센터를 개소했다. 한국미래드론센터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이론 및 시뮬레이터 교육장, 실기시험장 등의 시설을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 20시간 드론 비행 연습을 한 후 드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조 회장은 드론을 이용해 농약 살수를 비롯해 향후 가스시설 점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조 회장은 “한국미래드론센터를 통한 드론 교육을 통해 안산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여가 및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누리며 시민의 행복이 넝쿨이 주렁주렁 엮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상해 부총장(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상담학과)은 교정시설 수용자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듯이’의 시를 인용하면서 “수용자도 콩나물에 물을 주듯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은 한 방울 고이는 법이 없지만 매일 물을 주다보면 어느새 무성하게 자라는 콩나물처럼 수용자들도 아이처럼 매일 가르치고 키워야 한다. 아무리 수고해도 개선되지 않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이들을 방치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그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수용자들을 이끌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 부총장(서울벤처대)은 정치를 잘못하면 하늘이 나를 벌하실 것이라며, 백성 모두를 이롭게 하는 마음으로, 한글창조와 백성을 돌보신 세종대왕의 리더쉽으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고 장조했다. 그는 “최고가 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매진하는 사람이 아니라 섬김과 나눔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작은 영웅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변상해 부총장은 연세대학교 문학사, 광운대 사회복지학석사, 백석대 상담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재능기부와 교정 교화 공로로 2017 대한민국 나눔대상(보건복지부 장관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