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대형 투자사업 현장 49개소를 방문하고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조성 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정단계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은 내부 검토 후 중앙부처 등 관련 부서 협조를 통해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안병오 기획조정실장은 “대내·외적 경기 회복이 여전히 붙투명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기”이라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