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6일 “2025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협의회 소속회원 기업인 대표와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김승현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올해는 협의회가 창립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다. 협의회의 주춧돌이 되어주신 회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회원사 여러분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박선미 시의원 등에게 5성급 호텔유치, 캠프콜번, K-컬처 복합콤플렉스 추진 등 하남시 발전에 힘써준 데에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 격랑 속에서도 쉼없이 도전하고 헌신하신 기업인 여러분의 강인한 리더십과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기업인 분들이야말로 하남시의 성장과 번영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 다가오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도 더욱 번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창립되어 202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230개 회원사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체육단체와 장애인단체에 지원금을 기부하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하남시 지역사회 발전에도 널리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