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과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3일 “용인특례시와 이날 오전 함평군청에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두 도시 간 문화예술단체 우호 교류,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정보교류, 농·특산물 직거래 등의 교류 사업을 중점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협약을 기초로 한 양 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양 기관의 각종 역량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함평군과 자매의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미국 현지 농수산식품 무역회사인 RDT Inc.와 고흥 농수특산물 5백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22일~4월 23일, 5월 1일~5월 4일 두 차례에 걸친 미주시장 현지바이어 초청행사를 통해 고흥 유자차․김․과일잼․미역 등을 가공하는 관내 업체 및 생산공장 견학을 실시하고, 생산업체와 바이어 간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이다. 이는 지난 4월 7일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이 미국 현지에서 대형 유통업체 2개사와 총 3천만불의 고흥 농수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행보로, 군 관계자는 “수출협약사와의 실질적인 업무 추진과 미국 현지 유통회사 간 공조체제 구축과 연계를 강화해 미국 시장을 공동 개척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회에 걸쳐 총 4박 6일간 진행된 해외바이어 초청행사에는 미국 현지 협약사인 ㈜치맥스프로듀스의 대표와 RDT Inc.의 대표 및 임직원, 미국 수입․유통 전문 Moya Enterprise Inc.의 대표 카를로스 제이(Carlos J Moya) 등이 고흥군을 방문해 실질적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의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을 통해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곡성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사업과 정책 자금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군에 따르면 우선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2030 청년주거 및 업무공간으로 ‘러스틱 타운’을 조성한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입주 기업 모집과 로컬 상품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체류형 거점 플랫폼 곡성스테이션 1928의 확장 모델인 곡성 돌아오지촌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목조건축 및 숲 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특산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군산시가 청소년과 지역사회 미디어 제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자치연구소와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콘텐츠팩토리에서 진행된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홍순 문화예술과장,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장을 비롯해 청소년자치연구소 미디어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청소년의 미디어 역량 강화 및 지역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하는 콘텐츠 제작에 상호협력하고 지역 미디어 발전과 콘텐츠제작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소년자치연구소는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와 진로활동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청소년 기자단, 작가단, 방송, 진로 관련 청소년자치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다양한 위원회와 자원활동가들이 연대하여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미디어위원회는 마을방송, 우리마을영상제, 미디어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내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콘텐츠 창작·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군산콘텐츠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포항시는 올해에도 이차전지 소재 분야 대규모 투자유치가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 대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퓨처엠·중국 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2,000억 원, 포스코퓨처엠과 5,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천쉬에화 절강화유코발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과 절강화유코발트는 신규 합작법인을 설립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올해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자해 니켈정제 및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전구체는 배터리의 출력과 용량 등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원재료로, 양극재 원가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배터리 제조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절강화유코발트는 2002년 설립한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기업이자 세계 TOP 3위의 전구체 생산기업으로 니켈, 코발트 등 원자재 채굴부터 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올해 10월까지 공영주차장 30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61기를 추가 설치한다. 군은 지난 3월 23일 공모를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대상 업체로 한국전자금융(주)을 선정했고, 설치 대상지 현지 실사를 마친 후 4월 28일 한국전자금융(주)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군은 부지제공과 공유재산 사용 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한국전자금융(주)은 올해 10월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61기를 무상으로 설치 후, 향후 10년간 운영하며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 중”이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소에 CCTV 설치해 다양한 민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사고 예방 및 사후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의령읍 행복마을회는 지역사회 대표 중견병원인 의령사랑병원과 지난 2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태림페이퍼에 이은 두 번째 협약식이다. 이 협약에서는 주민의 건강프로그램 개발, 진료비 감면 등 행복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협조하는 등 마을과 병원이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편을 고민함으로써, ‘살기 좋은 지역,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현준 이사장은 “행복마을의 한 주민으로서, 마을의 정신건강과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필수 의료시설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웅일 행복마을 이장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제는 마을주민과 기업이 협력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것이 절실하다. 소통을 통해 마을 민원을 해결하고, 지자체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기업이 함께 기여함으로써, 주민과 기업이 호혜적인 관계로 거듭나야 지방소멸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비전을 밝혔다. 지난해 6월 신설된 행복마을은 신우희가로 아파트(5개동, 292세대, 841명), 의령동동LH아파트(2개동 166세대, 191명), 상가 및 전원주택(25세대, 58명)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비롯해 기업들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시대에 맞는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관광자원의 환경까지도 보호하기 위한 이른바 ‘지속가능한 관광 실천’을 추진하겠다고 선포했다. 전북도는 3일 서울 소피텔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군단체장, 한국관광공사, 기업, 관광업계, 언론홍보사, 중국문화스포츠 협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북에 온 관광전(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선포식,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K)-전북관광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기업관 홍보, 케이(K)-문화(컬처)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공식행사 전 이뤄진 사전 기자회견(언론브리핑)에서 국내·외 언론 20여 개사와 베트남 현지 방송사가 참여한 가운데 14개 시장·군수가 시·군 관광정책을 발표했으며, 김관영 도지사가 14개 시군과 함께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14개 시군과 함께 경제적 성장, 사회적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서 추진하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응원 대회 및 토론회에 참석해 대구시, 환경부, 대구시 동구, 경상북도,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국립공원공단 등 8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팔공산에 대한 국립공원 승격과 승격 이후의 체계적인 공원관리 업무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원사업 시행, 지속가능한 이용과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시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설동수 부시장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팔공산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문화재와 환경자원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국가예산 투입으로 질 높은 편의시설과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뿌리산업 활력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옥포조선해양 뿌리산업특화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옥포조선해양 뿌리산업특화단지’는 경남도가 지난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청해 지정된 곳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원청으로 하는 협력사들이 집중해 있다. 경남도는 뿌리 기업 근로자의 단기 근무 퇴사로 기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관련 협력사에 도움을 주고자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신청하게 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된 사업은 국비 5억 1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대우조선해양 4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총 11억 1천만 원으로 능포대우아파트 100세대 리모델링과 커뮤니티센터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된 아파트는 대우조선해양 소유로 협력사인 뿌리 기업 종사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하고, 커뮤니티센터는 근로자의 워크숍, 회의실, 행사장 등 전용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기존에는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금속 소재 분야 주조, 용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지역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에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 고취 및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모집 예정 인원은 152명이며 공공근로사업 11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0명이다. 참여자격은 사업 공고일(2023. 5. 1.) 기준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민으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선발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6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취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서구와 윈덤그랜드부산 호텔이 손잡고 구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오후 3시30분 서구청장실에서 공한수 구청장, 서희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올 하반기 윈덤그랜드부산 호텔 개관과 관련해 호텔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서구 주민을 우선 채용해 구민 일자리 창출에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이와 관련해 서구가 직영하는 취업정보센터를 상시 활용하고, 오는 6~7월에는 현장에서 구직자를 면접·채용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운영할 계획이다. 윈덤그랜드부산 호텔은 암남동 주상복합 현대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와 함께 건립된 지하 6층, 지상 28층, 객실수 271호 규모의 관광호텔로 호텔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경비 및 객실 관리 100명, 팀장을 비롯한 직원 및 요리사 150명 등 250여 명 규모로 알려졌다. 공한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지역 디자인 전문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개발도상국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자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강은 25일, 26일 양일간 하노이 디자인교류사무소에 입주한 부산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이 디자인 특강을 개최하여 베트남국가혁신센터, 하노이산업미술대, 베트남 현지 제조기업 현장에서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스트차이나로 거론되고 있는 제조 강국으로서 디자인 주도 베트남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산업디자인 전문 기업 ㈜블레싱에코디자인(대표 류관현)과 ICI색채연구소는 경제 발전에 따라, 추후 산업디자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현지에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자인 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디자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특강 이외에도,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추후 진흥원과 베트남 국민경제대학교 산하 사회혁신기업센터(CSIE) 및 베트남국가혁신센터(NIC)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한국-베트남 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적극 동참, ‘김치의 날’중앙아시아 지정 글로벌 확산 협력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aT공사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우수한 농식품이 대규모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정책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대한민국이 김치 종주국임과 김치의 우수함을 알리는‘김치의 날’제정 확산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제천의 농, 식품을 국내와 전 세계로 수출해 제천시 농산물 유통 다변화에 큰 전환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후손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 주기 위한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운동 ‘그린푸드 데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5월 2일 13시 30분 한국4-H본부 사무실(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한국4-H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기획조정본부장과 한국4-H본부 회장을 비롯한 수석부회장, 정책부회장, 여성부회장, 강원본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협의회 참여 ② 산림엑스포 자원봉사 참여 ③ 산림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④ 산림엑스포 단체 관람 협조 ⑤ 그 밖에 상호협력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에서 홍성민 한국4-H본부 회장은 “산림을 테마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로 개최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4-H본부 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행사 홍보와 참여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강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