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감문면은 지난 28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과 연계한 “전국 최고 청결한 도시 김천” 구현을 위해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협약』에는 감문면 관변단체 8개 협회가 협약서를 체결하는 한편 관변단체가 자발적인 동참으로 실질적인 청결 활동을 주도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데 앞장섰다. 감문면 이장협의회은 각종 현안 사업에 봉사하는 관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청소 붐” 문화조성에 선봉이 되겠다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와 각 관변단체는 우호 협력을 통해 감문면을 더욱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캠페인 및 환경정비 사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공보관 직원 10여명은 1일 상당구 미원면 어암1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주변 환경정비를 하고, 한 해 농사를 위한 기초작업인 땅 일구기, 고랑 만들기, 비료 주기, 고추 씨앗 심기 등 가을 고추 재배를 위한 준비를 도왔다. 일손 돕기 활동 이후 청주시 공보관은 상당구 미원면 어암1리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지속적으로 농촌 돕기 활동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그 외에도 농산물 팔아주기, 도농교류 활성화 홍보영상 제작 등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노병헌 어암리 이장은 “농가를 일구기 어려운 어르신이 계신 곳에 청주시 직원들이 찾아와 일손 부담을 덜어주고, 마을 주변 환경까지 정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선 공보관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육아·문화 등 다양한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올 2월 설명회와 공모 과정을 거쳐 20개 주민공동체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은 총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사업비는 일반공모 300만원, 기획공모 500만원, 계속사업 10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경주를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문화가 안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이하 TCS)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경주시, 일본 나라시, 중국 양저우시 공동 주관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 & 인플루언서 투어’가 28일 중국 양저우를 끝으로 9일 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TCS가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미디어 & 인플루언서 투어’라는 행사 취지를 살려 한·중·일 기자, SNS 인플루언서, 지역 문화 전문가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자의 매체(언론, SNS, 칼럼 등)를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행사 기간 한·중·일 3개국 주요 도시(경주 4월 20~22일, 일본 나라 4월 22~24일, 중국 양저우 4월 25~28일)를 취재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매년 각 나라별 대표 문화도시를 선정하고, 선정된 도시 간 관광, 청소년 교류, 문화 산업 협력 등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주는 2022년, 일본 나라는 2016년, 중국 양저우는 2020년에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2014년부터 첫 번째 행사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속초시는 근로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신규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빈곤층 청년이 생계수급자 등으로의 하락을 사전에 예방하고 저축을 통해 중산층으로 진입 가능성을 높여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가입유형이 나뉘며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근로하는 청년과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근로하는 청년 2가지로 구분해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차상위 이하자)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본인저축액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에서 30만 원을 적립지원하며,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차상위 초과자)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본인저축액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에서 10만 원을 적립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6일까지이며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5월 15일부터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시민프로축구단는 4월 26일 시민들의 깨끗한 ‘숨’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철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미래전략처장, 박종근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미래기획실장을 비롯한 공단 및 대구시민프로축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미래전략처와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은 도로분진흡입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실시, 별도 요청 시 추가 숨 서비스 제공,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기타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철수 미래전략처장은 “대구시민들의 깨끗한 숨을 보장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대단히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2023년 ‘대구청년 응원카페 상생사업’의 참여 청년을 5월 1일 ~ 5월 16일 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카페 이용료를 제공해 지역의 카페를 청년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매장 및 청년 사업가 운영 사업장을 응원 카페로 우대 선발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홍보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상생 또한 도모했다. 올해는 중소기업 근로 청년까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지원 대상이었던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 청년까지 대상자로 포함해 시범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혹은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 청년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참여청년 500명을 선발하여 지정된 응원 카페에서 6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8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 조건을 충족한 100명의 청년에게는 2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인당 최대 10만 포인트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원도와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은 2년 연속으로 주식회사 KT와 함께 여성들의 IT분야 진출 기반 마련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된 '강원여성 IT전문강사 인력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4기에 걸친 기본교육으로 146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올해도 춘천‧원주‧강릉의 3개 권역에서 총 3기에 걸쳐 동시 운영하여 약 150명의 여성 IT전문강사를 양성하고자 한다. 특히, 23년도는 전년도 교육 참여자의 의견을 토대로, 수료생의 지속적인 발전과 역량 있는 강사 발굴을 위한 심화과정(총 30명, 8~9월 운영)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1기 기본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들은 이론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아동센터․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실제 강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강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일(월)부터 2기 기본과정 총 60명의 교육생을 권역별․과정별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KT에서 개발한 스마트과정과 AI/메타버스과정으로 구성 됐고, 교육 강사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KT IT서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4월 28일 영국 프레스턴 시청사에서 ‘지역순환 경제’ 성공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턴시는 10년 전 프레스턴 시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출과 투자’를 외부 공급자(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서 지역 생산자와 사업체,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했으며, 그 결과 ‘공동체 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 모델로 최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성구와 프레스턴시는 공동체 자산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지식 정보 공유와 더불어 우호협력 기반을 구축할 것을 합의했으며, 행정, 학술,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지방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는 이번 프레스턴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협력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글로벌 미래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곳곳에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세입 여건 악화에도 가용재원을 총동원, 금리·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정상화와 취약계층·서민가계의 생활 안정 등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최근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경제 상황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7조 639억 원)보다 4,128억 원(5.84%) 늘어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28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 누적과 3高(고물가·고금리·고유가) 위기 장기화에 따른 경기 위축과 생계비 부담 가중 등을 감안, 골목상권과 1차산업의 내수 진작, 취약계층의 생계안전망 강화, 서민가계의 생활 안정 등을 위한 재정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금융 빚 부담 완화 지원책과 취약계층별 다각적인 지원·돌봄 시책 확대 등이 추진되면 위기 리스크 극복과 지역경제 안정화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 예산안 규모 제주도가 28일 도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7조 4,767억 원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기업인 신기한 마을 고고씽 협동조합이 28일 동방축산 양산중앙점과 신기마을 전통장류 브랜드‘엄마의 손맛’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신기한 마을 고고씽 협동조합과 동방축산 양산중앙점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신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탄생한 전통장류 브랜드‘엄마의 손맛’을 홍보하고, 주력상품인‘3년 된장’을 구매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엄마의 손맛’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과 판매 경로 확대 및 촉진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상호 지원 등이다. 정숙자 이사장은 “2019년 10월에 된장을 생산하기 시작해 ‘3년 숙성된 된장만을 판매한다’이라는 마인드로 2021년 10월부터 프리마켓 및 인터넷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판로 확대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 “‘엄마의 손맛’ 브랜드를 알릴수 있게 해주신 동방축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3년 된장’만을 판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마을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와 오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외래 여행객 증가에 대비하며 관광객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관광 분야 민‧관이 함께하는 유기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2023 여행가는 달 숙박 할인 기획전, 대만 국제관광박람회(5.26.~5.29.) 참가 홍보, 국내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충북관광 홍보, 충북 관광 활성화 민‧관 합동 워크숍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수입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기간 중 피해가 컸던 도내 관광업계에 일상 회복의 활력을 되찾겠다는 것이 충북도의 입장이다. 특히 ‘여행가는 달 숙박 할인 기획전’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이 도내 숙박업체 이용 시 특별숙박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숙박 결제 총금액이 7만 원을 초과할 때 발급하며, 할인금액은 최대 5만원으로 예약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장우성 충청북도 관광과장은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그동안 침체돼있던 도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도가 도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기업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국내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건설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신뢰 건설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상생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21개 대형 종합건설사 대표, 60개 지역 건설기업 대표, 대한건설협회 중앙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증서 수여식, 업무 협약식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역업체 수주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역량 있는 도내 지역 건설기업과 국내 대형 종합건설사 간 소통·협력을 모색하는 만남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 건설사업의 참여 역량을 갖춘 ‘충남 신뢰 건설기업’ 60곳을 발굴, 인증서를 수여했다. 충남 신뢰 건설기업 인증은 지역 건설기업과 대형 건설기업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지사 인증 우수 지역기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공고와 서류평가, 대표 면담 등을 거쳐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신뢰 기업의 인증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2030기획단과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도시재생마을 ‘노인 일자리창출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동구청 2030기획단 성현희 단장, 한국마사회 부산동구 박희태 지사장,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역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공원에서 (재)문화엑스포와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구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문화자원의 민관 교류를 확대해 촘촘한 문화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1996년에 경상북도가 조직한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운영·관리하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기획·전시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 북구 하성태 부구청장과 (재)문화엑스포 정규식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자료와 정보를 폭넓게 공유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를 함께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북구 주민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 시 입장료와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료를 할인하는 등 민간교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하성태 부구청장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아 교류협력을 약속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구민들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