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형 취업 전문 교육이 도내 처음으로 시도된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내 기업의 구인난 완화를위한 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고용시장에 참여시키기 위한취업 준비 교육 및 일자리 현장 참여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4월 4일 춘천 한림대학교(글로벌교류센터·대학일리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4월 24일 오후 4시 일송도서관내 C.SQUARE 강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3개월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한국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 컨설팅, 면접 준비 체험, 현직자 직무특강 등을 수강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14일 속초에서 개최될 ‘설악권 관광일자리 박람회’에도 참가해 기업들의 채용시험에 직접 응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유학생들은 프로그램 운영전 사전 간담회에서 국내 및 한국기업 취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 이번 교육 과정 운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대학·대학원 졸업과 함께 취업에 성공하면 비자 변경을 통해 국내 근로가 가능해 도내 구인·구직 고용시장 활성화에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속초시는 오는 6월 14일 개최 예정인'2023년 강원일자리 박람회'에 설악권(속초, 고성, 양양) 지역 다양한 분야(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재무, 경영솔루션, 인사노무 등 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고, 참여기업에 인력채용 및 면접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신청은 4월 24일 ~ 5월 19일까지 속초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청년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면접 및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취업특강,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타로카드, 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용 사진 촬영 및 인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강원일자리 박람회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기업에 우수인력을 소개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 3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1.5억 달러로, 전월 10.1억 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월별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수출액 551억 달러, 수입액 597억 달러로 46.3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낸 데 비해 대구의 수출액은 11.5억 달러, 수입액은 9억 달러로 2.5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대구의 수출 증가율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으며 이는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대구의 3월 수출액은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기타정밀화학원료 113.4%↑)를 필두로, 미국발 수요 확대에 의한 경작기계(86.4%↑) 및 중국 리오프닝 영향에 의한 기타기계류(70.6%↑), 의료용기기(19.9%↑) 등의 수출 호조세가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수출국별로는 중국(66.6%↑), 미국(3.8%↑),헝가리(226.6%↑),베트남 (1.2%↑) 등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품목별로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정밀화학원료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박람회인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18~19일 이틀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광역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TP)가 주관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 수요에 맞춘 내수진작, 수출판로, 인력채용, 애로·규제해결, 시책설명의 5대 핵심분야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진행됐다. 다양한 공공기관·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 확대와 프로그램 체계화, 대구TP의 전폭적인 지원 등으로 지난해 박람회 종료 후 4개월의 짧은 준비 기간에도 전체 참가기업·기관이 577개로 대폭 늘어났으며, 프로그램 범위는 확 넓히고 내실을 키워 박람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수요기업·기관은 지난해보다 88개 늘어난 264개이며, 구매·수출상담회 참가 중소기업도 313개로 98개가 늘어나 어려운 경기 속에서 판로개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기업의 애로해결, 채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됐으며, 대구유망기업 채용상담회와 기업지원시책 종합설명회가 새로이 추가돼 기업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중소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 200여명 대상으로 ‘취업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우수 직업교육훈련기관인 영진직업전문학교의 이종민 취업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그는 정부 일자리정책 변화에 따른 민간취업 도약 지원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직업교육 훈련과정 설명, 취업성공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대구 동구청은 일자리 창출의 중심축이 정부 주도에서 민·관협업으로 이동하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1월 영진·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더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한편,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설명회 전후 시간에 대회의실 입구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실시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더 나은 민간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여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SR의 1조 원 규모 EMU-320(동력분산식 고속철) 112량 및 유지보수서비스 입찰의 개찰결과, 도내 소재기업인 현대로템이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는 지난 3월 코레일의 EMU-320 136량 입찰과 유사하게 자격요건에 고속철 납품실적을 제외하여, 해외 업체가 국내소재 업체와 컨소시엄을 맺고 응찰하는 등 고속철 제조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고속철 입찰에 유지보수서비스가 포함되어, 해당분야의 기술점수 확보 여부가 입찰결과를 판가름 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발표된 결과는 현대로템의 낙승이었다. 현대로템은 기술점수에서 경쟁사를 따돌리며 단독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현대로템이 고속철 제조기술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서비스 점수에서도 정비의 효율성, 인력조달 용이성, 정비 경험 등의 측면에서 국내‧외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SR은 이후 안전성평가를 거쳐 28일까지는 최종 낙찰자 결정과 최종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지난 3월 코레일이 발주한 7,100억 원 규모의 고속철에 이어 이번 ㈜SR이 발주한 1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과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 공동 진행, 상담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 및 관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고립과 소외, 대면 진료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감소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 우려로 생애주기별 활동 특성과 연계한 정신건강 위해요인 관리 강화를 추진 중이다. 노년층의 경우 노인 대상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노인 정신건강 교육 제공 지원 및 노인 대상 심리지원을 확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년층 맞춤 정신건강사업 운영 시 대상자 모집 및 연계를 쉽게 해 노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및 이용률을 향상하고,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께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다양화하고자 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마음이 건강한 노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21일 시청에서 경산소방서 및 육군 제8919부대와 3개 기관 간 재난 대응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부대 특수재난대응조직 창설을 앞두고 지역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필요한 인력·시설 및 장비 등 지원, 재난 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각종 훈련 및 교육지원, 상호 보유 인력·장비·물자 등 지원 및 정보공유, 기타 재난대응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유진(대령) 제8919부대 여단장은 “3개 기관이 합심으로 재난 대응 및 인명 구조 능력을 향상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힘을 모은 대응능력의 성장은 결국 국민에게 안전보장으로 연결될 것”을 확신했으며, 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각 재난 대응 기관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경산시민에게 한층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각종 재난 사고에 공동대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21일 상당보건소에서 장애인 재활보건·복지사업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한인선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과 가족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당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상당구 관내 장애인 503명(2023년 3월 말 기준)을 등록해 건강관리, 방문재활, 재활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4년 1월 개소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사례관리 및 심리지원, 자조그룹 운영, 휴식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올해 개원 예정인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위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신규 공동주택(대구역오페라W, 태전역광신프로그레스, 대구도남LH 1단지) 3개소에 설치하는 어린이집으로 오는 8월 개원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3월 공개모집 절차와 북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등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위탁운영자는 5년간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위탁운영자에게 “미래세대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을 강화하여 『함께 키우는 아이 행복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거제시가 BNK경남은행과 거제시 소상공인 대상 20억 특별대출 금융지원을 위해 21일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담보 여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시중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은행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금융지원 사업이다. 4월 2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무담보·무보증·신용등급 무관의 3無 대출을 컨셉으로 총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개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해주는 특별대출이다. 대출 대상은 연소득 35백만원 이하의 거제시 관내 개인사업자 및 해당 사업장 종업원이며, 신용불량자, 금융기관 연체 중인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종우 시장은 “3高 위기·에너지부담 상승 등의 경영환경 위험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거제지역 개인사업자 및 해당 사업장 종업원은 거제시 소재 BNK경남은행(거제기업금융센터·거제지점·옥포지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와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단체의 상생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남해군 평생학습관에서 양 단체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와 남해군의 여성단체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 1회 이상 상호 방문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행사 등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양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부했으며, 특산품인 여수 갓김치와 남해 두릅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약식 후 여수시와 남해군이 힘을 모아 이룬 여수-남해 해저터널 현장인 서면 서상리를 방문해 두 지자체간 문화교류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서정신 교육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해 여수시와 남해군의 자매결연의 인연이 민간단체로 확대돼 의미가 더 크다”라며 “두 단체의 발전과 번영에 여수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나주시와 지역 군부대가 제대를 앞둔 국군장병과 예비군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지역 군부대인 육군96보병연대 김천일대대와 ‘찾아가는 취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 복무 후 사회로 복귀하는 군 장병들과 예비군 청년들의 구인·구직 매칭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 도모, 기업 인력난 해소에 중점을 뒀다. 군부대로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취업 이동 상담을 통해 고용 창출을 위한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청사 부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영구 부시장, 조인식 대대장과 관·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협조’, ‘취업 이동상담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취업지원 행사 참여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활성화’ 등 미취업자 경력개발 및 취업 지원에 필요한 각종 제반 사항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연간 61회, 60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 예비군 훈련일을 활용해 훈련장에서 진로검사, 취업알선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다문화가족이 경제적 부담 없이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에 대전 동구 지역의 3개 기관이 뭉쳤다. 대전 동구는 대전우체국,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소속감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두 번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받아 국제특급우편 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을 총괄하며 최대 5만 원 이내의 우편 요금을 지원한다. 대전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 택배 현장 접수, 포장과 송장 작성 등을 지원하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 안내, 대상자 접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오는 5월 2일 다문화가족 25가구와 함께 대전우체국에서 우편, 생활용품 전달 등 국제배송 행사를 개최하며, 올해 추석 즈음 다문화가족 25가구를 선정해 한 번 더 물품 포장·송장 작성을 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희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8,000여개 김해시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기업지원단을 구성하고 기업애로 지원정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도내 기업지원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김해기업 현장애로 지원단이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경남지원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경남지회, 대한민국명장회경남지회, 경남전문가네트워크협동조합,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총 10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김해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유관기관은 기업애로 자문단 공유 확대, 기업 맞춤형 연계 매칭 지원, 심층애로 사항의 전문 상담 및 전문인력 현장 방문, 유관기관간 인프라 활용 지원,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상호연계 협조 등을 합의하고 적극적인 현장애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해기업 현장애로 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사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