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상주시e스포츠협회(회장 김종형)에서 주최한 ‘2025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6월 14일(토)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2년부터 개최된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에서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로 명칭과 규모를 확대한 첫 대회이다. 총 5개 종목⁕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30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열띤 본선 경기는 대회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및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형 상주시e스포츠협회 회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여자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세대간 소통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상주가 e스포츠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였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여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1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도마(Vault)와 이단평행봉(Uneven Bars) 부문에서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기량을 겨뤘다. 도마 종목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장이한(ZHANG Yihan) 선수가 13.65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트남의 응우옌 티 꾸인 뉴(Nguyen Thi Quynh Nhu)가 13.583점으로 2위에 올랐고, 인도의 나약 프라나티(NAYAK Pranati)가 13.466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의 '체조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는 도마 첫 번째 시기에서 12.433점을 받았으나, 두 번째 시기를 수행하지 않아 최종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DNS). 이단평행봉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친 신이(QIN Xinyi)가 13.63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의 나카무라 하루카(NAKAMURA Haruka)가 13.600점으로 은메달, 중국의 장이한(ZHANG Yihan)선수가 13.26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의 이윤서 선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이틀째 경기인 6월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주니어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여자 주니어 대표팀(송채연/이세연/이혜진/박혜란/탁소민)은 단체종합에서 총점 137.696점을 기록하며 일본(152.897점)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홍콩(137.029점)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 여자 주니어 체조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무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개인종합 부문에서는 일본의 토비 미나미가 56.166점으로 1위, 사라다 아유가 50.466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필리핀의 안톤 엘리자베스가 48.565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의 송채연 선수는 46.532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이단평행봉과 평균대 종목별 결승에 진출해 추가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종목별 예선 도마 부문에서는 한국의 탁소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에서 열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폐막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개최지인 천안시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 71개·은 63개·동 60개 등 모두 1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4만 1,575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와 서산시가 2·3위로 뒤를 이었으며, 당진시와 공주시가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보령시 선수단은 화합상, 청양군은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선언,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기는 내년 개최지인 당진시에 전달됐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 열렸다. 천안시는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를 이용해 성화 채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청년 테니스 클래스’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강식은 청년 수강생 50명과 함께 휴먼북으로 참여한 임지헌 교수,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니스 시범경기 △오리엔테이션 △첫 수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총 10회 진행되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5개 테니스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각 그룹에 코치를 배치하고 단계별 지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남양주시테니스협회의 라켓과 테니스공 등 물품 지원과 임지헌 교수 등 휴먼북 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테니스 클래스’는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 삶의 자신감과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청년과 도시가 함께 뛰는 10주의 여정을 남양주시가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개 과학기술원은 AI 융합 분야(AI+S&T)의 첨단전략 연구를 이끌 ‘이노코어(InnoCORE) 연구단’ 8개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최고 수준 박사후연구원(Postdoctoral researcher) 400명 채용을 본격화한다. 최근 유럽·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AI 및 과학기술 고급인재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 적극적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원은 이번 박사후연구원 채용을 통해 국내 박사급 고급인재의 두뇌유출 방지 및 재유치(리쇼어링), 해외 우수 신진인재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과학자들의 국제교류와 이동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를 적극 활용하여, 국가 간 이동이 보다 용이한 우수 신진급 연구인력인 박사후연구원 유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이노코어 사업 개요 및 추진 배경 이노코어 사업은 4대 과학기술원 출연금 사업으로, AI+S&T 분야 중심으로 국내 우수 산·학·연 연구기관과의 협력형 융합연구를 지원한다. 하지만, 이 사업의 더욱 중요한 목적은 국내외 최상위 박사후연구원 40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가상융합산업 기술 보유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 홍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VEX 2025(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한다. 경기도 공동관에는 ‘2025년 메타버스 산업융합 지원 및 실증사업’에 선정된 도내 미래기술 혁신기업 8개사가 참여하며, 경과원은 ▲전시 부스 및 장치비 ▲마케팅 홍보비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공동관은 가상융합(메타버스) 기술이 산업·교육·문화와 융합된 ‘확장된 기술 공간’으로 구성되며, 기술이 현실로 구현되는 가상융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가상융합산업을 단기 유행이 아닌 지속가능한 디지털 산업 인프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실감형 콘텐츠, 산업안전 등 전략 산업과의 융합을 중심으로 지형 재편에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가상이 아닌, 도민 삶의 질과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해답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9개 가상융합산업 기술공급기업을 지원해 매출 76억 원, 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최진호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이글 2개, 버디 4개) 3위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T2 3R : 5언더파 67타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3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어제보다 샷감이 좋아져 어렵지 않게 플레이를 했다. 4번홀(파5)과 11번홀(파5) 2개 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 4번홀 이글은 3번 우드로 쳐도 잘 맞아야 올라가는 거리였는데 잘 맞아 떨어졌고 약 8m 정도 퍼트가 들어갔다. 경기가 좋게 풀려나가는 느낌이었다. - 상대적으로 2라운드에서 조금 주춤한 것 같았다. 어제 경기와 오늘 차이가 있었다면? 1라운드에서는 페어웨이를 잘 지켰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 많이 없었다. 어제는 러프에서 조금 더 많이 쳐서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그린 주변에서 막는 플레이를 하느라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청년 1인가구’만을 위한 e스포츠대회(LoL림픽)를 개최한다. LoL림픽은 단순한 게임 대회가 아닌, 혼자 사는 청년들이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한 팀이 되어, 웃고, 어울리고, 즐기는 경험을 만드는 관계 중심형 e스포츠대회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대회는 구의 '2025년 관악형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관악구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청년 1인 가구’이며, 신청은 ‘혼자’만 가능하고 지인과의 팀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계를 만들어가는 '소셜 플랫폼'의 성격을 띠며, 참가자 간의 연결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구는 오프라인 환영회 현장에서 게임과 액티비티를 통해 팀을 매칭해 색다름을 더했다. 경기 종목은 LoL(리그 오브 레전드) 단일 종목이며,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합한다. 단, 게임 실력만으로 승부가 나지 않는다. 구는 팀워크, 매너, 창의성까지 평가하는 ‘소셜 미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금천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군청 및 기업 실업팀 등 남녀 총 18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혼합복식 등 총 4개 부문이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12일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특례시청을 3대 1로 꺾어 단체전 우승의 영예까지 안았다. 특히 금천구청 소속 송마음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식 부문에서 1위, 복식 부문에서 이다솜 선수와 1위, 혼합복식 부문에서 백광일 선수(서울시청 소속)와 1위를 차지하며 전 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송마음 선수는 지난 4월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 복식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2017년 지역 탁구동호인들의 요청과 구를 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25회 진주시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14일 진주시 창림정(일반성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통무예의 계승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250여 명이 참가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은 선다시수((先多矢數)로 6강 결정 후 재경기하여 선다시수 순으로 등수를 결정했으며, 개인전은 3순 선다시순으로 등수를 결정했고,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궁도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철강도시 포항에서 ‘2025년 포항철강마라톤 대회’가 14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들과 포항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철강마라톤 대회는 철강기업 종사자들과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철강도시 포항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9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 접수를 통해 6,500여명이 참가하여 포항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무대로 10km 구간의 ‘Steel Run’과 5km 구간의 ‘Fun Run’ 및 ‘Z-Run’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완주 기념 메달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완주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항철강마라톤 대회가 포항의 매력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계속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