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한민국 하늘 스포츠의 정수를 보여준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지난 4월 20일, 우천 중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은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가 ‘우주항공수도’라는 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전국 규모의 항공 레포츠 행사로 전국 24개 팀, 약 1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양일 간의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참가 선수들로부터 깨끗한 자연과 도전정신이 어우러진 하늘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우주항공도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하늘을 날며 도전하는 패러글라이딩의 정신과,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사천의 비전이 어우러진 대회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실버부 이군상(창원 XC패러글라이딩), 여자부 김주아(강원 춘천패러글라이딩), 연습조종사부 이세헌(천안 자유비행패러글라이딩), 조종사부 정태팔(충남 보령패러글라이딩) 선수가 부별 1위를 차지하였으며, 탁월한 비행 기술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거창군배드민턴협회(회장 이정호)가 주관하는 ‘제7회 거창군협회장기 및 제19회 거창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동호인 1,800명이 참가해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연령과 급수에 따라 나눠져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은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김향란·최준규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이만기 경남배드민턴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정호 협회장은 지역 초·중·고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개인 사비로 500만 원 상당의 트레이닝복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호 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거창군의 우수한 인프라 덕분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4월 21일 오후 14시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58회 과학의 날(4.21)과 제70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선도”를 주제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전망(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이진숙 방통위 위원장,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 대연합 회장, 이태식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를 포함하여 총 수상자 157명 중 현장 참석자 139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 과학기술 진흥 부문 》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 포장 11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거창군은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주말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거창스포츠파크 및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24개 팀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으뜸조 및 버금조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에는 선수, 학부모, 지도자 등 총 1,655명이 거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점, 상가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했다. 1차 대회에서는 △U-12(으뜸조) 인천 웰리스FC △U-11(으뜸조) 진주FC, U-11(버금조) 경산FC △U-10(으뜸조) FC스퀘어, U-10(버금조) 스노우파인FC △U-9(으뜸조) 샬롬코리아FC, U-9(버금조) 창원 위어스FC △U-8(으뜸조) 스노우파인 대구현풍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차 대회의 우승은 △U-12(으뜸조) 헤이데이FC, U-12(버금조) 거창한FC △U-10(으뜸조) FC TDN, U-10(버금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궁도, 게이트볼, 족구, 바둑, 수영, 체조, 그라운드골프 등 15개 종목에 4,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의왕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각 종목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16~20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4인조)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8개 일반부 남자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김태경 감독의 지도하에 고재욱 선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단이 출전, 강원도체육회, 부산환경공단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민주, 장민혁, 김상민 등 세 명의 신규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대폭 보강한 가운데, 짧은 기간 내 팀워크를 완성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빠르게 조직력을 갖추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나태호 대전세팍타크로협회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빠르게 조직력을 갖춰 우수한 성적을 낸 점이 인상 깊다”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준우승은 선수단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덕구가 스포츠를 통해 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4월 19일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를 준비 중인 경남항공고 선수단을 만남 힘찬 응원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경남항공고의 위상을 높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정한 대회와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용호 경기위원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관계자에게도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고성군도 세팍타크로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4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고성군을 다녀갔으며, 고성군에서 참가한 경남항공고는 쿼드(4인 시합)에서 준우승, 레구(3인 시합)에서는 조별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인천체고를 상대로 통합점수 1:2로 아쉽게 패배하여 순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볼링협회(회장 류지태) 주관으로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링을 즐기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대회로 마련됐다. 경기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당 2게임씩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 홍준서(남, 프랜즈) △2위 조진휘(남, 처음처럼) △3위 류영현(남, 프랜즈) △4위 백인성(남, 프랜즈) △5위 최민규(남, 프랜즈) 선수가 수상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올해 제54회 전국소체 경남대표로 선발된 신지효(거창중 3) 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볼링용품 전달식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신지효 학생은 2018년 SBS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에 볼링 신동으로 소개된 이력이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볼링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류지태 거창군볼링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볼링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지역 유망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4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연천FC를 1-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흐린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거제시민축구단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집중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12분, 연천FC 48번 이시훈 선수가 경고를 받으며 긴장감이 고조됐고, 전반 36분에는 거제시민축구단 10번 박상욱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후 거제는 공격적인 전개를 이어갔으나, 연천FC의 견고한 수비에 추가골 없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거제시민축구단은 시즌 승점 11점을 기록,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이번 홈경기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됐으며, 하프타임에는 관중을 위한 행운권 이벤트도 마련됐다. 케이블카 이용권(1명, 4매), 거제사랑상품권(5명, 각 3만 원), 중화요리샹샹 식사권(3명, 각 5만 원), 새거제주유소 주유권(3명, 각 5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관중들의 큰 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최근 강원도 양양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강원도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망이 개통되며 지역 간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지난 1월 1일부터 동해중부선이 연결되면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ITX-마음 열차로 4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12월에는 KTX-이음 운행 예정으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4시간 초반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동해북부선(강릉~양양~속초~제진역)이 오는 28년 12월 완공되면 최북단 고성에서 부산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이 탄생한다. 강원도, 대구·경북권, 부·울·경이 연결되는 완전한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되는 것이다.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고속 열차 기준 수서역에서 제진역까지 2시간 5분, 부전역에서 제진역까지 3시간 26분 만에 도착한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도 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용산에서 춘천까지 운행 중이며, 춘천에서 속초까지 완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는 9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50421134510-82846] 이러한 바람을 타고 양양에 5성급 호텔 ‘인스케이프 양양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1일 충북 음성에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오는 25년 6월까지 39개월간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이 주관으로 진행한 총사업비 139.8억의 사업이다. 이날 건물형 태양광 통합성능평가 인프라 구축 홍보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음성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에너지학회, 한화솔루션, 현대그린에너지솔루션 등 정부·자치단체·유관기관·협회·기업체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은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산업부는 지난 2022년 '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2024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건물형 태양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관련 기술과 시공기준 개선 등 인정체계를 정립하고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월 22일부터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5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8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9일 15시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9월부터 20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은 ‘입문교육’ 2개월, ‘교육형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 12개월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수행실적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6년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가대표로 참가할 드림팀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 학생들이 물리 지식과 연구역량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아시아 각 국가에서 8명의 대표학생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2023년 제23회 대회부터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기초과학 역량 및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동 대회에는 각 나라에서 1개 팀(8명)이 출전하나, 우리나라는 주최국 특전으로 2026년 대회에 2개 팀(각 8명)이 출전할 수 있다. 이에 전국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학고·영재학교 제외)을 대상으로 1개 팀을 추가 선발하여,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교육과정을 통해 선발된 대표팀과 함께 출전시킬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교육생(10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생들은 온라인 교육, 올림피아드 문제 풀이 교육, 간담회, 집중 탐구 교육, 연구 현장 견학 등 다각적 교육과정에 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이상기후와 유통 환경 변화, 소비자 요구 다변화로 농산물 저장, 유통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저장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은 4월 2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농산물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최신 저장기술 실용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사)남도푸드포럼과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회원, 식품 가공업체 관계자, 저장·유통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저장 기술의 현재와 개발 필요성’을 주제로 △케이지시(KGC)인삼공사 박철수 소장이 ‘인삼의 재배 현황과 수확 후 저장 관리 애로사항’ △(주)케이앤피푸드 김승환 대표가 ‘이상기온에 따른 무 작황 피해와 국내 식품산업에 미치는 영향’ △영농조합법인 나비팜 김철환 회장이 ‘봄 무와 가을 무의 장기저장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최신 기술 개발 동향’을 주제로 △농촌진흥청 이진수 농업연구관이 ‘농산물 저장 품질 관리 연구’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재경 책임연구원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화순군은 21일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를 2025년 10월 11일 화순군 백아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개최하는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며, 광주광역시·전라남도·담양군·광주문화방송·전남대지질관광사업단과 화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1일 오전 8시 10분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출발해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를 지나 화순군 백아면 다곡삼거리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30km 코스 · 하프코스 · 10km · 5.18km · 2km 5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km 걷기 코스는 백아면 서유리 공룡화석지를 지오해설사와 탐방하는 지오트레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보고 달리고 즐기자!’로 무등산권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함께하는 건강한 달림이 대회가 될 계획이다. 천하절경인 ‘화순적벽’을 품은 화순 동복호 등 맑고 깨끗한 산과 호수를 달리는 마라톤 구간은 전국 어느 대회 코스보다도 아름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