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6일 사천에서 3일 차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천 스테이지는 오전 9시 30분,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사천시 일원 총 126.7km를 질주 후 우주항공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캐쉬바디랩 소속 스캇 카메론(호주) 선수가 3일 차 개인 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는 2일 차 거제 스테이지에 이어, 사천 스테이지에서도 캐쉬바디랩 소속 레인 웰시 탈리(호주) 선수가 수상했다. 구간 성적을 종합한 결과, 개인 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 저지(Yellow Jersey)는 호주의 호킨스 딜런 선수가 통영, 거제에 이어 3일차 사천 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링팀 소속 임종원 선수가 통영, 거제에 이어 사천에서도 차지했다. 3일차 사천 경기 개막식은 현충일을 맞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4라운드 연천FC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홈구장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경기는 보수 공사와 도민체전 개최로 인해 한동안 외부 구장에서 치러졌단 홈경기를 마무리하고,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다시 열리는 첫 경기로 팀과 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 펼쳐진 이날 경기는 치어리더팀 ‘빅토리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볼 증정,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시축 등 다양한 행사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한 압박을 펼치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권기표가 헤더로 떨궈준 볼을 한동훈이 감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6분, 김보용이 공용훈의 패스를 받아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고, 후반 40분에는 빠른 역습 상황에서 김민수가 대포알같은 슈팅으로 쐐기골을 완성하며 경기는 3-0 승리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진주시는 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진주봉원중학교 변승민 선수 등 13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렸다. 진주시 선수단은 17종목 141명이 출전해 ▲금메달 11개(축구 1, 양궁 1, 검도 1, 육상 6, 철인3종 1, 복싱 1) ▲은메달 6개(배구 1, 검도 1, 조정 1, 철인3종 1, 태권도 1, 롤러 1) ▲동메달 5개(배구 1, 양궁 1, 육상 1, 철인3종 1, 펜싱 1) 총 22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 입상을 통해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수와 지도자의 값진 노력이 있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진주시 학생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30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 소속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제천시 선수단은 8개 종목, 총 81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제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롤러 종목에 출전한 장락초 이민용 선수는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500m+D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제천여중 김태희 선수는 3,000m 계주 금메달, 500m+D와 1,0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체조 종목에서는 허윤미, 양하늘, 조영지 선수가 단체종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용두초 허윤미 선수가 평균대 금메달, 용두초 양하늘 선수는 개인종합과 평균대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역도 종목 제천동중 최환희 선수가 인상 55kg급에서 은메달과 합계 55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제천중 하키부는 남중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저력을 보여줬다. 안성국 회장은 “제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천시는 오는 6월 5일 오후 제천체육관에서‘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개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23개국 선수단 입장 ▲김창규 제천시장의 개회 선언 ▲심판·선수·관계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6종목(마루·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여자 4종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을 시니어·주니어로 나누어 진행한다. 남자부는 6월 5일 13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8일 결승까지 이어지며, 여자부 경기는 12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주요 결승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국내 생중계되어,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경쟁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파리올림픽에서 필리핀에 금메달 두 개를 안겼던 ‘국민 영웅’ 카를루스 율로가 참가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간판선수 여서정이 부상으로 빠지지만 2024 카이로 월드컵 마루 1위의 유성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3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가 6일 개막했다. 완주군 공공승마장 일원에서 이날부터 8일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100여 명과 입사 마필 80여 두가 참가했다. 이들은 총 12개 종목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기량을 겨룬다. 첫날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경기는 장애물, 허들, 기승능력 인증, 릴레이 단체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국산마와 유소년 대상 종목의 비중을 높여 국내 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말산업 특구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승마 대중화와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마가 군민 삶 속에 더 가까이 스며들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린 완주군 공공승마장은 실내외 마장과 역참문화체험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승마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관광형 승마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전남 총 8개 단체(기관) 20개 팀이 선정돼 국비 9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지원 공모사업은 우수 선수 확보를 통한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미창단 종목의 창단 지원을, 우수 운영 종목 운영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창단 지원은 국립목포대의 육상팀, 동신대의 태권도팀이 선정됐다. 각각 2억 5천만 원과 1억 3천900만 원을 3년간 분할 지원받을 예정이다. 운영지원은 전남도청 6개 종목을 비롯해 목포시의 육상·하키, 여수시의 요트·유도·육상, 순천시의 정구·양궁·유도, 광양시의 육상·볼링이 선정됐으며, 공공기관의 경우 한국전력공사가 럭비와 육상이 각각 선정돼 6개 18개 팀이 총 5억 9천700만 원을 확보했다. 선정 단체는 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장비 구입비, 대회 출전 경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미경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10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1회 강릉시번영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강남축구공원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번영회와 강릉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대 10팀 200여 명, 60대 10팀 2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의 강릉시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오는 7일 오전 9시 강남축구공원 제1구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등이 참가해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진행되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 시니어세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시길 바라며, 축구 동호인 경기력 향상으로 축구 도시 강릉의 명예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막한 이후, 5일에는 거제에서 2일 차 경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오전 10시, 거제 어촌민속전시관을 출발해 거제 농업개발원까지 총 119.9km로 진행됐다. 2일 차 개인 구간 우승은 JCL 팀 유코 소속의 라카니 시모네(이탈리아) 선수가 차지했다.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Red Polka Dot Jersey)는 CBW CCACHE X BODYWRAP 소속의 레인 웰시 탈리(호주) 선수에게 돌아갔다. 구간 성적을 종합하여 개인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저지(Yellow Jersey)는 호주의 호킨스 딜런 선수가 통영에 이어 거제 구간에서도 지켜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LX사이클링(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임종원 선수가 1일 차에 이어 2일 차에서도 수상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전기풍 경남도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5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와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은 출전보고, 이응우 시장의 단기 수여와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계룡시 선수단은 28종목 5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종합 10위를 목표로 연초부터 강화훈련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응우 시장은 훈련에 전념한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경기장에서 모두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계룡시의 명예를 한층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상무의 ‘국대 3인방’이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동헌, 박승욱, 조현택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르는 A대표팀 발탁 각오를 전했다. 이들은 6월 6일과 10일 각각 이라크와 쿠웨이트를 상대로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 김동헌, “영광스러운 자리, 모든 분께 감사 ▶ 더 많은 것 배우고파” 김동헌은 이번 대표팀 발탁에 대해 “대표팀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초 발탁 이후 계속 대표팀을 바라보며 준비하고 경기에 임했다. 다시 발탁되어 감사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두 번째 발탁인 만큼 그는 남다른 각오도 드러냈다. “첫 발탁 때는 긴장도 많이 되고 어색하기도 했다. 시간이 너무 금방 흘러간 것 같다. 결과도 아쉬웠는데, 이번 소집에서는 다시 한번 (조)현우형과 (이)창근이형께 많이 배우고 싶다. 결과도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 경남여중 배구부 3명(문티아라, 배서빈, 장수인)이 2025 한국 U16 배구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여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 3일간 청주 금천중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총 20명이 참가하여 최종 12명이 선발됐으며, 경남여중 배구부원 3명이 참가하여 전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선발된 문티아라(미들브로커), 배서빈(리베로), 장수인(아웃사이드히터)선수는 3학년으로, 이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경남여중은 올해 전국 중·고배구 춘계연맹전, 제80회 종별배구선수권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우승 등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하여 여중부 전국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번 선발된 3명의 선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되는 2025 U16 아시아배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U16 국가대표에 선발된 3명의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금처럼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