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양주시 선수단을 현장에서 직접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31개 시군의 1만 4천여 명이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 시는 2부 25개 종목 중 총 24개 종목에 385명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 15일 대회 첫날 강 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하고 볼링 출전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이어, 둘째 날인 16일 유도 개회식에 참석한 후 축구 여자부와 남자부, 바둑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열린 제70회 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종합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9,260점을 획득하며 2부 15개 참가 시군 중 종합 5위를 기록해 종합 3위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29만 우리 양주 시민분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역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고양시청 소속 박혜정 선수는 지난 15일 중국 장산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kg 이상급에 출전해 인상 은메달, 용상 동메달, 합계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목에 건 박혜정은 꾸준한 경기력과 안정된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며, 향후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일(한국시간) 열린 페루 리마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고양시청 소속 박주현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박주현은 2025년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 이후 출전한 첫 국제무대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 2위, 전국체전 주니어 신기록(인상 150kg, 용상 181kg, 합계 331kg)을 기록하는 등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격려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개최되며, 고양시는 총 24개 종목에 4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공연,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됐으며, 식후 축하 공연은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 모든 선수들이 한 명도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후회 없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대회 참가 이전부터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 지원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고양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35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시군 대항 단체전,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도내 태권도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 태권도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와 지역 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김천시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증명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전 태권도 종목에서 김천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시부 전체 종합 3위 달성에 크게 기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여가 생활 참여 증가와 건강 증진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는 5월 15일부터 양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 7개 종목 82명(선수 73명, 임원 9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내 만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9개 종목(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산악, 소프트테니스, 체조, 탁구, 파크골프)이 개최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선수단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항상 생활체육 환경과 복지를 고민한다”며 “파크골프 수요에 발맞춰 2년 전부터 총 60억 원을 투입해 남평(36홀)과 영산포(27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현 나주부시장은 선수단 격려 만찬식에 참석해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공동체 속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나주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인 만큼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획득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제주 선수단은 대회 사흘째인 15일에도 금빛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초등부 200m DB에서 김하린(남광초 6)이 36.31의 기록으로 금빛 질주를 펼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하린은 지난해 금메달 1개에 그쳤지만, 그간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100m 1위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하며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중등부 F37 포환던지기 김하율(탐라중 1)이 3m94의 기록으로 은메달 1개, 남자 중등부 200m T20 박윤(서귀포중 3)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SB14 평영 50m에서 문승미(제주영지학교)가 51.62초의 기록으로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문승미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탁구에서 값진 메달소식이 전해졌다. 김해시학생실내체육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창군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양대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위원장으로, 도‧군의원,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문화예술 및 체육계를 대표하는 60명의 위원들이 위촉됐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체전 홍보, 시민 참여 유도, 교통, 안전, 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끌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선 참석자 전원이 체전 슬로건인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힘!”을 제창하는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펼쳐 양대체전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앞서 고창군은 도민체전 상징물(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을 확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달말까지 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선 도민체전 240명과 장애인체전 8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열리는 양대체전인 만큼, 모든 군민의 역량을 모아 전북 특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최근 글로벌 K-뷰티 열풍과 함께 미용 성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8명이 함께 집필한 도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안면거상술 이영재 원장, 실리프팅 서경희 원장, 초음파·고주파 리프팅 김정석, 배진만 원장, 안티에이징 도재운 원장, 줄기세포 가슴성형 신동진 원장, 지방흡입 박영민 원장, 모발이식 김진오 원장 등 미용 성형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적인 사례들을 총망라하여 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히 외모 개선을 넘어 삶의 질과 자신감을 높이는 성형의 진정한 가치를 담고자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이 책을 기획한 의료미디어 닥터생각은 “최근 성형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지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워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에게 명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책의 출간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는 미용 성형 분야의 다양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각 시술의 특성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년 5월 13일 고령테니스장에서 농협 테니스클럽(N.H.T.C)과 고령군청 테니스클럽(CLUB G.T) 간 친선 교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하여 실력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젊은 테니스인들 간 팀워크를 강화하고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던 이번 교류전은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도 컸다. 참가 선수들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스포츠맨십을 잃지 않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교류전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 두 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협의하며, 정기적인 경기 개최를 통해 지역 테니스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친선 교류전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지역 테니스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전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스포츠 문화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유도의 메카 철원 유도회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 24. ~ 5. 27. 경남 김해)에 참가하는 유도 선수들이 강원 정선의 사북초, 충남 부여의 부여초, 전북 고창의 영선중, 서울의 송중초, 경기 수원의 경기체중, 그리고 경기 남양주의 금곡중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가운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각 지역 대표팀 간의 교류와 기술 공유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은 과거부터 유도의 메카로 불리며 많은 유도 인재들을 배출한 곳으로, 이번 훈련 장소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에는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들도 철원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유도 스타들이 한 자리에서 실력을 겨루고,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지역 유도의 저변 확대와 함께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합동 훈련이 선수들에게 값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기상청 국립기상박물관은 5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보 측우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측우기 국보 승격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며, 동시에 국립기상박물관 개관 5주년도 함께 기념한다.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주목한 측우기의 과학적 우수성에서 나아가, 측우기가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과 농정과 조세에 활용된 사회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전시는 ‘조선시대 자연관’, ‘측우기의 가치’, ‘왕도정치의 실현’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현존하는 유일한 측우기의 국보로서 가치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측우 제도에 대한 선조들의 이야기도 담아냈다. 조선 전기에 왕권과 통치 질서가 확립되며 측우 제도가 시작되어, 후기에 들어서며 측우 보고 체계가 정교해진 과정, 그리고 일제 강점기에 측우기의 과학적 가치가 주목받게 된 계기도 함께 다루었다. 전시를 통해 측우기가 과거 국정 운영의 기틀을 형성하고 민생 안정의 가치를 실현한 증거물이자 상징체였음을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측우기 속에 떨어진 빗방울을 형상화한 영상으로 시작한다. 측우기 모형에 손을 넣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은 경북대학교병원(고혜진 교수팀)과 함께 큰광대노린재의 향이 인간의 뇌에서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영역을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진은 큰광대노린재 향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 참여자 37명에게 큰광대노린재 향과 대조향(알코올)을 맡게 한 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찍어 비교했다. 그 결과, 큰광대노린재 향에 노출됐을 때 뇌의 후각 네트워크뿐 아니라 전두엽 영역이 더 넓고 강하게 활성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두엽은 기억, 언어, 감정, 공간 감각 등 인지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후각은 대뇌변연계와 직접 연결돼 있으며, 이는 생리학적으로 향이 감정‧기억 회로를 자극할 수 있음을 뜻한다. 알코올 향을 맡았을 때보다 큰광대노린재 향을 맡았을 때 참여자들의 뇌에서 후각과 정서 반응에 관련된 영역의 혈류가 증가하는 것이 뚜렷하게 관찰됐다. 특히 큰광대노린대 향을 맡았을 때 전두엽 하부, 해마, 두정엽 하부, 좌측 중간 전두엽 영역에서 유의한 활성 증가가 나타났다. 이들 영역은 작업기억, 감정 조절, 언어 처리, 자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8명 전원이 메달(금 5명, 은 3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31개국의 250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이연호(서울과고 2), 이혁준(서울과고 3), 장근영(서울과고 3), 최정민(경기과고 3), 한지형(서울과고 3), 학생이 금메달을, 이권헌(서울과고 2), 이신혁(서울과고 2), 채우현(경기과고 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이혁준 학생은 실험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회 참가자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과 실험 시험이 각각 5시간씩 진행됐다. 시험문제는 이론 3문제(30점), 실험 1문제(20점)가 출제됐다. 올해 이론 시험은 지구 자전축의 세차 운동, 스핀 파동과 상전이, 대기 현상의 열역학 문제가, 실험 시험은 유도가열 쿡탑(인덕션) 조리기의 원리 문제가 출제돼 과학적 분석 능력과 함께 실험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신용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전국 최강단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결승 상대로 문경시청 씨름단을 만나 승부를 겨뤘다. 결승 첫 경기에서는 이승원(울주군)이 임성권(문경시)을 2-0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라현민(울주군)이 신현준(문경시)에게 2-0으로 패배하며 다시 한 점을 내줬다. 3경기는 김무호(울주군)가 김준석(문경시)를 만나 2-0으로 승리했으며, 4경기에서도 홍지흔(울주군)이 마권수(문경시)를 2-0으로 이기며 기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경기에서 손충희(울주군)가 김종선(문경시)을 안다리걸기로 제압하면서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이 최종 스코어 4-1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 김덕일 △금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