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대정읍 하모리에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에 참석해 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기관·단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마늘 수확시기에 도내 기관, 단체, 군부대 등에서 일손 돕기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7만 2,000명의 도·내외 인력 공급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제주 농업 발전에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 이후 해병대 9여단 139명, 해안경비대 15명, 보호관찰소 15명, 농협 60명 등 총 231명은 대정읍 농가에 투입돼 마늘 수확 활동을 지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약을 가장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 완료도, ’23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오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 완료도, ’23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고, 종합평가에서도 SA 등급을 획득했다. 제주도는 민선8기 전체 계획 대비 공약이행 완료도가 38.24%로 전국 평균(27.44%) 보다 10.8%p 높아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자 도정 발전을 견인하는 이정표”라면서 “공약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일관성 있는 도정 기조를 바탕으로 여러 계획과 정책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리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15분 도시 제주 ‘새로운 생활의 시작’,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등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 민선8기 주요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비전은 현재 제주연구원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9~10일 제주시·서귀포시 등 시범지구별로 총 4회에 걸쳐 도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일관된 기조 아래 계획 수립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 수립하는 계획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때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통일된 관점으로 새로운 일을 해나갈 때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주기 바란다”며 “각종 법정계획과 도 차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계획 수립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관련 법률에 따라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독립적 직무를 수행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임기가 지난 5일 만료돼 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새로 꾸렸다. 신임위원은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감 추천을 통해 지방행정, 교육, 경찰,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자치경찰위원장에 박영부 전 서귀포시장, 위원에 김순홍 전 제주시 부시장, 고수형 전 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 이영호 전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 고관용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오복숙 전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 김학철 제주경찰청 경무과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2024. 5. 6~2027. 5. 5)이며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자치경찰 이원화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제주형 자치경찰제도가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특사경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자치경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월 7일 오후 4시 30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대회의실(부산 강서구)에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 6차 회의를 주재했다. 설립위원회는 작년 11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5차례 회의를 통해 건설공단의 조직 체계와 정원, 보수 및 임직원 채용 등 중요한 사항을 결정해왔다. 이번 6차 회의는 설립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업무를 건설공단 이사장에게 인계하는 자리이다. 설립위원회는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경력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2월 26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면접 심사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4월 24일 최종합격자 44명을 선정했다. 최종합격자는 33개 기관(공공 32명, 민간 12명) 소속으로 해당기관에서의 퇴직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5월 13일부터 정식 출근할 예정이다. 4월 25일 건설공단 설립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이윤상 이사장은 임원진, 조기 출근한 일부 직원(13명)과 함께 운영준비팀을 구성했으며, 설립 업무 인계인수 후 5월 13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5월말 부산 강서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평가기준 공개 후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5개 분야에 대해 절대평가로 진행됐으며, 83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를 종합 최우수 등급(SA)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시도는 전남을 비롯한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다.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SA)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은 8개 분야, 20개 전략과제, 100개 실천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2023년 12월말 기준 100개 공약 중 28개 공약을 완료하고 69개 공약을 정상추진 중에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 손불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7일 특강을 진행하며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손불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의 인생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를 특강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특강이 끝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교직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농산어촌 유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함평군 교육 현장에 관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손불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깨달은바 경험을 전달함과 동시에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군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폭넓은 소양과 통합적 사고를 겸비한 지역의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명시는 7일 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문화산업 클러스터 역할을 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건강한 녹색도시와 탄소중립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광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인 업사이클, 에코디자인 콘텐츠 창작과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하안동 577)는 총사업비 176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3천471㎡ 규모로 조성됐다. 업사이클 관련 소재 은행과 작업실, 제품과 예술작품 전시장, 교육실, 창업 공간, 테마 카페 등이 들어서 있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와 창업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직원 자투리 봉급을 모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어린이날 선물(2,513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상구 직원 자투리 봉급 나눔 사업’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천원 미만의 자투리 봉급을 모아 그 모금액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날을 맞아 직원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직접 방문해 총 359명의 아동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선물은 사전에 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엽서에 적은 7만 원상당의 소원꾸러미로 만들어졌다. 선물을 받은 사상해오름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그동안 너무 갖고 싶었던 신발이 있었는데 소원이 이루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상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급식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한 후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니어 모델 강의실을 방문해 수강생들과 함께 모델 워킹을 하는 등 수업을 같이 듣고, 노인 일자리 카페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현재 3개 노인복지관(분관 포함 5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노인 인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과 내년 말 각각 다산노인복지관과 별내노인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00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를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