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 저스틴 데 로스 산토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와 오늘 러프에서 아이언샷이 좋았다. 핀 가까이 잘 공략할 수 있었다. 그리고 퍼트도 정말 좋았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어느 대회에 출전하던 우승이 목표다. 이번주 우승을 이룬다면 다음 대회 우승까지 목표로 삼겠다. (웃음) - 3라운드 전략은? 1, 2라운드와 같은 컨디션과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남은 대회 열심히 하겠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 의무위원회는 유소년 야구선수의 허리 및 척추 부상을 예방하고 이를 위한 보강 운동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 동영상 ‘메디컬 스피칭’을 KBO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허리 및 척추 부상 예방 및 보강 운동 편에는 KBO 의무위원으로 활동 중인 평촌서울나우병원 정재윤 대표원장과 LG트윈스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 그리고 키움히어로즈 정찬헌 코치가 출연하여 허리부상 예방을 위한 솔루션 및 단계별 운동 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정찬헌 코치의 유소년 시절 건강관리 및 트레이닝의 중요성 등 경험담을 소개하고 의무위원의 의학적자문과 함께 부상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을 영상을 통해 전해준다. KBO 의무위원회는 지난 해부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상지 및 하지의 주요 부상과 치료 방법과 멘탈관리 등 홍보 영상을 제작해 보급해 오고 있으며, 관련 영상은 KBO 홈페이지 의무위원회 영상자료 코너와 KBO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KBO 의무위원회는 유소년 선수를 포함한 부상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개최된‘제2회 괴산유기농배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 우승,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무궁화급(80kg 이하) 결승전에 출전한 최희화 선수는 화성시청 김아현 선수를 상대로 첫판에서 시작과 동시에 어깨걸어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도 뒷무릎 밀어치기로 마무리하며 2대 0 완승으로 무궁화급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최희화 선수는 “무궁화급 우승을 오랜만에 차지해 감회가 새롭다”며 “슬럼프와 심리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체전에서도 구례군청 씨름단은 결승에 올라 값진 준우승을 기록하며 팀 전체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들의 자랑인 반달곰씨름단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뛰어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정진해 군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창원특례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선수단 및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해단식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특례시 선수단이 거둔 성과를 기념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에서 개최 됐으며,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0,00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대회에 도내 최대규모인 35개 종목 1,041명이 참가하여 육상, 수영,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등 주요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부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리고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선수들이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스포츠 환경 조성과 선수 육성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3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현장을 찾아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은 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볼링, 파크골프, 축구 등 6개 종목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의 투혼을 응원하고, 감독과 코치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간 화합과 경쟁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무대”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산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체육 인프라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2028년 아산에서 열리는 제80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아산시 선수단은 30개 종목에 선수 637명, 임원 389명 등 총 1,026명이 출전해 종합 준우승 탈환을 목표로 열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경기가 6월 12일 충북 제천체육관 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여자부 대회에는 아시아 18개국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겨루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예선전은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함께 예선 2조로 배정되어 경기를 치렀다. 선수들은 안정감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종목별 결승 진출을 목표로 기량을 발휘했다. 그 결과, 한국 대표팀은 단체종합에서 중국(1위), 일본(2위)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단평행봉에서는 이윤서와 박나영, 평균대에서는 엄도현과 황서현, 마루운동에서는 황서현과 박나영이 각각 결승에 진출해 추가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림픽 8회 연속 출전(1992 바르셀로나~2020 도쿄)으로 세계 체조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의 옥사나 추소비티나가 도마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만 49세인 그는 여전히 세계적인 기량을 유지하고 있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개막행사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의 우승컵 반환을 시작으로,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의 협력을 상징하는 ‘돛 올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남해안을 잇는 해양레저관광벨트의 비전을 선포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통영(경남), 부산, 여수(전남)를 잇는 코스를 따라 10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13일) 연안 경기(통영 한산해역) ▵(14일) 장거리 외양 레이스(ORC1: 통영~부산, ORC2: 통영~여수)로 구성됐고, 시민 체험 프로그램(요트승선, 스탬프 투어 등)도 병행되어 해양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에서는 국제청소년요트대회 및 전국장애인요트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라남도는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13일 경남 통영 해양스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과 함께 요트산업 활성화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10개 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 등이 참가하며, 경기는 통영, 여수,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통영 한산해역에서 연안 경기가 펼쳐진다. 14일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레이스가 진행되는데, 통영 도남항에서 출발해 여수까지 항해하는 코스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항해하는 두 개 코스로 치러진다. 여수 소호요트경기장과 통영 도남항은 해양레저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릴 거점으로 주목받는 곳으로 대회 기간 윈드서핑, 카약, 패들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요트 시승, 관람정 탑승 등 일반인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국제청소년요트대회와 전국장애인요트대회가 함께 열려 대회 위상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6개) 공동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사실 지난주 대회 3라운드인 토요일에 장염이 걸렸다. 그래서 최종일 경기하기가 힘들었다. 월요일에 입원을 하고 화요일에 퇴원을 했다. 아직 100% 회복한 상황은 아니다. 70~80% 정도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 보니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퍼트도 좋았고 세컨샷도 감이 좋았다. 그러다 보니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 - 식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약도 먹고 있다. 사실 병원에서는 이번주 대회를 출전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왔다. (웃음) 어머니가 따로 식사를 챙겨 주셨다. - 올 시즌 TOP10 피니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승 찬스도 여러 번 있었는데 우승까지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원인이 있다면? 사실 우승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는 하다. (웃음) 돌이켜보면 경기를 하다 안전하게 공략을 해야 하지만 종종 무리한 운영을 펼치는 경우가 있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사실 오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이규민(25.우성종합건설)이 또 한 번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이규민은 12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개막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8번홀(파3. 163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8번홀에는 KCC오토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200 EV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이규민은 올 시즌에만 2개의 홀인원을 잡아냈다. 지난 달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5번홀(파3. 202야드)에서 개인통산 1번째 홀인원을 적어낸 바 있다. 이규민은 “140미터 정도를 보고 9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공이 그대로 굴러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라며 “8번홀에서 '누군가 홀인원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내가 될 줄은 몰랐다. 들어가자마자 차량 생각부터 났다.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민의 홀인원으로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홀인원은 총 5회 탄생했다. 또한 ‘SK텔레콤 오픈’부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생활체육교실은 현재까지 2만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탁구, 야외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요가, 실버체조 등 8개 종목, 15개 교실이 전액 무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자 선정은 배점기준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루어진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값진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54kg급 전준원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63kg급 김용환 선수와 –78kg급 이민영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전국 최상위권 실업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 대회'에 또 한번 메달 사냥을 나설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주하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선제적인 유치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IOC 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위원회 위원으로 국제 스포츠외교 전문가인 윤강로 원장(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은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북 백년포럼’ 특강을 통해 “올림픽을 전북에 유치할 경우 침체일로에 빠져 있는 지역경제를 회생시켜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준비를 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날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의 향후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대표 유치 후보 도시로서 나아가야 할 전략과 비전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윤 원장은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 실패사례를 분석한 뒤 전북특별자치도의 유치 도전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를 살리지 못해 호주가 무혈입성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호주는 막판까지 적극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구미시는 6월 14일 오후 13시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통일염원 2025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6개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예전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on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최근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종목이다. 또한 통일염원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주관‘북한 이탈주민 소통 화합 한마당 행사’도 함께 개회되어 대회 취지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20만 충남도민 화합의 장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천안시 일원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에 응원을 전했다. 김 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일수 도부교육감, 김영범 충청남도 체육회장,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단·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체육회와 충청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 아래 총 31개 종목에서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종목별 시상 및 시군 종합 순위 점수에 반영하는 채점 종목은 축구·배드민턴·탁구 등 27개 종목, 시상은 하되 종합 점수에 반영하지 않는 비채점 종목은 승마·자전거·패러글라이딩 3개 종목이며, 당구는 시범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