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종로구가 경희궁 앞 임시청사 별관(구 경찰박물관)으로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4월 29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해당 부서는 ‘문화과’, ‘문화유산과’, ‘관광체육과’, ‘청소행정과’, ‘환경과’다. 종로구는 현재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존 청사 철거에 따라 인근 빌딩을 임차, 임시청사로 활용 중이다. 하지만 공간 협소로 주민과 직원의 불편함이 커 2022년 서울시로부터 구 경찰박물관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 허가 받아 2023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임차 예산 절감뿐 아니라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뜻에서다. 이에 지난 1월 종로문화재단을 시작으로 3월 종로청년창업센터, 이달에는 문화환경국 5개 부서를 순차 이전하게 됐다. 문화환경국 이전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주말 동안 이뤄진다. 한편 종로구 옛 청사 부지는 철거 완료 후 문화재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내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임시청사 별관 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원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중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원주사랑상품권(카드, QR) 결제 시, 5% 추가 할인(캐시백 형태)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양질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로 도내 583개소 업체가 지정되어 있으며, 원주시는 도 내에서 가장 많은 106개 업체가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원(캐시백)은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캐시백 지원 대상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지역상품권 앱(Chak)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 추가 할인 지원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물가 등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관내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을 찾아간다. 지난 4월 15일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체험행사를 시작한 후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과 25일에는 관내 특수학교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6월 말까지 ▲판교종합사회복지관(5월 2일) ▲하원초 학교돌봄터(5월 3일) ▲성남 지구촌 어울림축제(5월 19일)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5월 31일) ▲에덴지역아동센터(6월 14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6월 28일)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25인승 버스 내부에 설치된 체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원주시는 5월 말 준공 예정이던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의 공정을 한 달 앞당겨 5월 1일 전격 개통한다. 시는 원주혁신도시 내 버들초교 앞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등․하교 차량과 혁신도시 출근길이 겹쳐 교통혼잡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교통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했다. 이에 ▲올해 1월 버들초교 학부모·관계자와 교통 대책 간담회 ▲2월 회전교차로 설치 ▲3월 버들초 앞 건강로 확장공사 착공 ▲4월 버들초 앞 건강로(진출입로)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또한 학부모 등 지역 주민 협조로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구간을 완전 차단함으로써 준공 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이달 29일 아스콘 포장 후 가드레일 설치 등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달 1일 전면 개통한다. 또한, 버들초 인근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시설 건축 허가 조건으로 ‘버들초 사거리 진입로 5차선 확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버들초 교통 혼잡 문제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교통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 보령, 태백석탄박물관과 공동으로‘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특별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석탄산업유산을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 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문경석탄박물관의《증산보국增産報國,석탄생산량을 늘려 나라에 보답한다》편액, 태백에서 채탄된《무연탄》괴탄석탄덩어리, 보령의 거대한 탄광 도구《착암기》등 문경·보령·태백 석탄박물관의 대표 자료와 ‘광부화가’로 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전 '석탄시대'는 국립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의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이 만들어 낸 상생의 결실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문경·보령·태백석탄박물관은 2017년 주제총서 '석탄'발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왔다. 2023년 문경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보령시, 태백시는‘공동기획전 개최와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특별전 개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문경시는 24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혜진 PD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서혜진 PD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전국을 뒤흔든 미스트롯·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을 연이어 흥행시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PD로“조직의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특강에서는 조직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고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 탐색, 분투, 멈춤, 해결이란 네 가지 요소를 통해 설명했다. 그 밖에도 방송 생활을 통해 느꼈던 소회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유익한 특강을 펼쳐준 서혜진 PD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문경시 또한 1천여 공직자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김주석ㆍ임병택ㆍ송미희)는 지난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신임 분과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신임 분과위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사회ㆍ복지분과 ▲경제ㆍ협력분과 ▲환경분과 총 35명의 활동가와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앞서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가 특강을 진행해 신임 위원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기본방향 등 앞으로의 현안에 대응하는 소양 교육도 진행했다. 시흥시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분과별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기반을 구축해 점검한 후 평가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민관 협력기구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포용하는 지속가능 발전 도시를 실현하고자 시민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15개 분야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가치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시화호 환경오염 극복 사례를 국내외로 알리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안동시 상수원보호구역은 포진교 부터 용상취수보 구간으로 안동시민과 의성, 예천 지역민이 마시고 있는 수돗물의 근원인 상수원이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깨끗한 원수 확보와 수질관리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는 물론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어패류를 잡거나 수영, 목욕, 야영, 취사행위 등 각종 금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기초가 되는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5일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2022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현장 중심의 가공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의 장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산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흥시는 낙조를 감상하러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일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오아시스 개방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9월부터는 일몰 시각에 맞춰 개방 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지난 2022년에 오이도에서 함상 전망대로 사용되던 퇴역 경비함을 탈바꿈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과감하게 개방해 왼쪽으로는 야외테라스와 바다, 오른쪽으로는 오이도의 제방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테라스에는 유리 난간을 설치해 조망을 방해받지 않고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저어새 같은 희귀한 물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 전망대 진출입로에는 무장애 길을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선의 갑판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배를 타고 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29일부터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주제는 경기도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시설, 문화체험 현장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사진 작품이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진 작품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니스관광, 야간관광 관련 사진 작품은 좋은 평가대상이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도는 공모 접수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2점, 각 50만 원), 특선(5점, 각 30만 원), 입선(162점, 각 1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입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상주시는 물위에서 낙동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관광인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개소(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를 운행하며,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일 7회 운영한다. 요금은 편도 5,000원, 왕복 10,000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왕복권 승객은 상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인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주막촌, 객주촌 등),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에 하선하여 각각의 명소를 관광 후 재승선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운행하기 전에 계류장과 수상투어버스 정비 및 시범운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투어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관광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상주시가 수상레저스포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연천군 전곡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연천군이 제출한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5일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활성화계획은 ‘새로운 미래로 고고!, 선사특화도시 전곡!’이라는 비전으로,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놀이시설인 전곡 플레이파크를 조성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 및 캐릭터 개발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곡로, 온골로, 전곡역로 등 특화가로 조성으로 선사특화도시로서의 면모도 더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2021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최초로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시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2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기도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6월에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소규모어가 ▲어선원 세 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과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한다. 화성, 안산, 김포 3개 시군, 20곳이 해당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3년 이상 해당어업을 유지하고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사람이 대상이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1년 중 6개월(180일)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선원이 대상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기관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이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의 블룸비스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친환경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 및 만족도 증진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생산자 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급식 관계자 및 학부모단체 등 12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친환경 농업과 기후 변화가 학교급식에 미치는 영향’, ‘학교급식&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이어졌고, ‘경기도 학교급식의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며 학교급식의 미래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에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는 생산농가를 방문해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이 단순히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먹거리의 공공적 책임과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