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와 경남 평생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고성환 방송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방안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방송대는 국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1972년에 설립되어 현재 학부․대학원 과정, 온라인 학사학위 및 평생교육과정 등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갖춘 평생교육기관으로 성장해왔다. 방송대 지역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경남도를 찾아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후 방송대의 제안에 따라 양 기관이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를 거쳐 협약에 이르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제작, 운영 및 확산 ▲ 인력·기술·시설 자원 협력 체계 구축 ▲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이용·협력 등이다. 경남도는 올해 방송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좌를 도민들에게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산·학·연·관이 손을 맞잡고 차세대배터리 선도도시 광주를 이끈다. 특히 기존에 구축된 산업 생태계에 더해 배터리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과 사고 위험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으로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남구 도시첨단산단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에서 차세대배터리산업 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차세대배터리 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김재국 전남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또 세방리튬배터리㈜·인셀㈜·㈜티디엘·㈜아이비티 등 이차전지 지역 핵심기업과 전남대·광주과학기술원·조선대·호남대 등 지역대학, 광주테크노파크·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전지산업협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한국교통안전공단·광주전남연구원 등 연구·지원기관 등 21개 기관·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모든 사물이 전동·무선화로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 여건 속에서 차세대배터리 산업 경쟁이 본격화되고, 지역 전지산업 기반과 이차전지 연구개발(R&D) 혁신기관을 활용한 차세대 이차전지 시장 진입 필요성이 대두됨에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2월 3일 조합 임직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육성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에 대하여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대의원 배인환, 권오경 · 조합원 임병융) 및 안동시산림조합장 표창(조합원 장무년)을 실시했다. 그리고 조합원들에게 2022년 출자배당 5.5%, 조합이용실적에 따른 사업이용량배당 10%를 총회의결 후 지급할 예정이며,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한 조합원 자녀 10명에게도 장학금 지급하여 조합원 및 안동시민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2022년 말 기준 여신 510억원, 수신 590억원으로 총1,100억원의 상호금융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1년 대비 자산 180억, 자본 25억이 증가하여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2023년 산림조합중앙회 정기 표창 시상에서는 2022년 경영성과 “대상” 및 2022년 산림조합 금융 종합업적평가 “대상” 수상 조합으로 선정됐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공계 학‧석‧박사 출신의 전문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방식은 ‘채용 지원’과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 파견 지원’ 두 가지이다. 채용 지원은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정부가 연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하며,파견 지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하여 기술 요령(노하우) 전수, 기술 애로 해결 등 업무를 수행하고 정부는 파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6년간(3+3년) 지원한다. 특히, 소‧부‧장 기업은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첨단산업분야 및 공고일 이후 신규 채용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하는 등 전략 분야 및 고용 창출 중소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상의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단, 채용 지원은 공고일 1년 전부터 협약 체결일(’23.5월 예정)까지 연구인력을 신규 채용한 기업만 신청할 수 있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관세청은 2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orea Customs Week 2023)(케이씨더블유 KCW 2023)」 준비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23년 4.26~28. 서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CW) 2023은 60여개국 관세청장, 국내외 기업인 및 세계관세기구(WCO),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대규모 국제행사로서,국가 간 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통한 무역원활화, 관세행정에의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등 세계 주요 관세이슈를 선도하기 위해, 관세청이 사상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관세협력회의다. 관세청은 이번 행사의 주제로 “글로벌 관세협력과 디지털 세관(Global customs cooperation and digital customs)”을 선정하고, 전 직원 공모를 거쳐 “국경을 넘어 세계를 잇다!(Beyond the Borders, Connect the World!)*”라는 공식 슬로건과 로고를 확정했다. 이번에 발족한 ‘준비기획단’은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CW) 2023의 성공적 개최를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충북도가 2월 6일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대상지로 음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음성군은 농식품부 협의 및 주민의견 수렴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3년간(2023∼2025년) 총사업비 118억 원(국비 40, 군비 40, 추가군비 38) 중 국비 40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에 음성군은 올해부터 3년간 총 1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남면 일원 1만 6,048㎡에 공공임대주택(30호), 커뮤니티 시설(공동육아나눔 시설, 사랑방 등 포함)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해 충북의 출산율 향상과 농촌지역 인구감소세를 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가계의 자산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해 가칭 저소득·저자산층 자립기반 지원기금 신설을 추진하고, 1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을 예고했다. 또한 도산·폐업 등 금리인상에 따른 자영업자의 잠재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대출이자 부담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한시적 이자차액보전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서민을 위한 금융포용 정책도 펼친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주경제 도약을 위한 도민 대토론회’에서 신3고 여파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1차산업·관광·미래산업 육성 등 민선8기 도정의 지원방안을 상세히 소개하며 도약하는 튼튼한 제주경제 실현방안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도지사에게 묻고 답하다’ 시간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금리인상 대응, 금융포용 정책, 1차산업 및 관광활성화, 난방비 지원, 미래산업 육성 등 6개 분야의 정책을 소개하며 희망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함께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가계 사정이 좋지 않아 도 자체 난방비 지원 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민생경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행정, 협회, 수출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전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 협의회는 민선8기 도정의 새로운 목표인 '수출 3억 달러'달성과 제주의 경제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아세안 지역 국가들의 축산물 시장 동향과 제주산 축산물 수출 현황 정보 공유 ②수출 확대를 위한 제주도의 정책 방향과 재정지원 설명 ③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의견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축산물 수출 확대에 필요한 국가별 수입위생조건 협약 체결 확대를 위한 중앙부처 건의, 축산물 검역에 따른 검역 관리수의사 채용 예외 적용 규정 조항 일부 완화, 수출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재정지원 등 현장의 의견이 공유됐다. 향후 제주도는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제주산 축산물 수출 확대 세부 추진전략을 구상하고, 협의회를 정례화해 행정과 관계자 간 소통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제주산 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수출현장 최일선에서 애로사항과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상남도와 교육부가 공동 지원하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USG 공유대학 클린룸’ 착공식이 6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클린룸은 미세한 먼지를 비롯한 기온, 습도, 기류, 기압 등 반도체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일정 규격에 맞게 관리되는 공간이다. USG 반도체 클린룸은 반도체 소자 및 공정개발, 설비기술 개발, 신소재 연구, 교육 등 미래형 반도체 기술 개발 및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연면적 280㎡, 지상 1층 규모로 경상국립대 자연과학대학(351동) 뒤편 주차장 부지에 건축되어 올해 3월 준공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고도화된 학습과 실습이 가능한 반도체 교육 실습실(클린룸) 구축을 지원하며, 국가-지역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미래 핵심사업인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미래형 반도체 기술 개발 및 교육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USG 클린룸은,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반도체 클린룸 구축으로 향후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산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조현일 시장 취임 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개소한 것은 그만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민생경제가 어렵다는 방증이다. 특히, 지난 1월 초 조현일 시장의 첫 행보로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를 방문해 지역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당면 어려움을 토론하고 보증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요청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연초부터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경산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시민의 삶에 와닿는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첫 번째로 기업지원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다. ▶ 관내 중소기업의 질적 성장과 역량 강화로 지역기업의 우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식재산권 지원, ESG경영도입 지원, 산업재해예방 현장 기능인력 양성,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시설개선사업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적 개최와『강원도형 생태, 환경교육』특화를 위하여 2월 7일 16시 30분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상임부위원장과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교육국장 및 강원도 산림환경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2023.9.22.~10.22.)』을 계기로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며,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② 조직위원회는 도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학생들이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③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한다. 협약식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원도 교육청에서도 교외체험학습 진행, 홍보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밀양시는 6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11개 액션그룹 간 기금협약식을 개최했다. 2022년 액션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된 스담스담딸기 외 10개 그룹에는 그룹당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총사업비의 2%를 기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시는 2019년 12월 농림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총사업비 70억)에 선정돼 2020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민간 추진주체 및 활동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액션그룹은 사업의 핵심 주체로 동일한 목표를 가진 지역민으로 구성된 단체(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로 지역활성화와 공익창출에 기역하는 활동조직이다.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럭스추진단(추진단장 박정훈)은 올해도 10개 내외의 액션그룹을 선정할 예정으로 2월 중 예비액션그룹을 모집해 신활력아카데미, 사회적경제 기본 및 전문가 교육 등 필수교육을 진행한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포항시 청년 창업 LAB은 청년 예비창업자와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업컨설팅’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을 통해 창업 준비기간 및 창업 후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은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가능하도록 돕고, 기 창업자들은 사업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전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에 대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1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컨설팅 제공 분야는 △창업·경영 △부동산·세법 △인사·노무 △세무·회계 △마케팅·디자인 △상표권·특허 6개 분야로, 신청 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청년 창업 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험이 없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는 초기 운영 애로사항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데,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분야별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장흥군 용산면에서는 6일 용산면 다목적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3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설명과 근무수칙을 안내하였고, 참여자들이 10개월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장흥소방서에서 안전교육을 하였다. 김성호 용산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노년에 즐거움의 기회로 활용하시길 바라며, 안전사고예방 등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강원 삼척시, 충북 음성군, 충남 공주시, 전북 김제시 4개소를 선정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지구는 △일자리와의 연계성, △교육․문화․복지시설 등과의 접근성, △임대주택․공동이용시설의 운영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동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총 5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4개소는 입주를 완료(총 118세대)했으며, 1개소 는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농촌 청년의 맞춤형 주거 수요를 반영하여 4개소를 선정했다. 각 사업지구에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육아 나눔 시설과 문화ㆍ여가 커뮤니티시설 각 1개 동을 복합ㆍ설치하는 데 지구당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원)을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소 중 삼척시, 공주시, 김제시는 임대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음성군은 지역 산업단지 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