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편집국 ] 경제사회부 김태훈기자 관절건강기능식품으로 유명한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가 지난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한방과학을 바탕으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여 고객의 만족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앞서가는 기업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을 얻게 됐다.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는 관절 건강기능식품인 ‘호관원 프리미엄’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내림에서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는 체내 이용 및 흡수율이 높아 식품의 칼슘 강화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젖산칼슘을 첨가했다. 칼슘은 음식으로 섭취하기엔 흡수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젖산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에 도움을 주며 골손실을 예방해 준다.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는 젖산칼슘 외에도 MSM·해조칼슘 등 관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러 원료들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액상파우치 형태로 제조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호관원 프리
[인사이드피플=편집국 ] 김재윤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롯데건설 컨소시엄(시그니처 사업단)은 지난 12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6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공사비는 9,212억원이다. 연면적 609,276㎡, 지하 3층~지상 38층, 아파트 18개 동, 총 3,052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시그니처 사업단은 단지의 18개 전체 동에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하는 34,492㎡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12,928㎡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와 14,486㎡ 규모의 스트리트 몰 등 랜드마크적인 설계를 계획했다. 도마·변동4구역은 인근에 홈플러스·코스트코 및 충남대병원이 위치하고, 변동초·중, 도마초·중, 버드내중, 서대전여고, 대전제일고에 인접하고 있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신탄진~계룡)와 지하철 2호선(순환트램) 도마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생활·교육 삼박자를 갖춘 단지
주식 공동투자자인 5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이 범행 다음날 시신을 다시 꺼내 엄지손가락에 인주를 묻혀 주식거래 계약서에 지장을 찍은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부산지법 형사5부(재판장 박무영)는 지난 1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 4월 6일 부산 금정구의 한 주차장에서 의사인 50대 B씨를 살해한 뒤 경남 양산의 한 밭에 구덩이를 미리 파놓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로부터 수억원을 빌려 주식에 공동 투자했으며, B씨가 1억원 상환을 독촉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에 조사됐다. A씨는 또 지인의 차량을 빌려 A4용지로 만든 허위 번호판을 붙인 뒤 시신을 옮기고, 가발을 쓰는 등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A씨가 땅에 묻은 시신을 다시 꺼내 지장을 찍었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혔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새벽 B씨 아내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통화 도중 B씨 아내가 주식 거래 관계 등에 대해 A씨를 의심했다. 그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허위로 주식 계약서를 만들고, B씨의 시신이 묻힌 밭으로 다시 갔다. A
대표적인 국내 장기 미제사건 중 하나인 '대구개구리소년 실종·암매장 사건', 이른바 '개구리소년사건'의 범행 도구가 '버니어캘리퍼스'라고 주장한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트 네이트 판에 지난 1일 '나는 개구리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소년들을 살해한 범인이 인근에 사는 비행 청소년, '문제아'라고 주장했다. 게시자는 2011년 5월 14일 방송된 개구리소년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피해자 두개골의 손상 흔적을 본 순간 범행도구가 버니어캘리퍼스임을 알아챘다고 주장했다.버니어캘리퍼스는 길이나 높이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자의 일종으로, 금속으로 제작된다. 게시자는 "숨진 소년들이 발견된 와룡산 인근에 버니어캘리퍼스를 들고 다닐 만한 학교가 딱 한 곳 있다"며 "다섯을 잔인하게 죽일 정도로 대담한 살인마가 동네 산에 매복하고 있을 확률보다 동네 중·고등학생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게시자는 '버니어캘리퍼스의 강도로는 두개골을 깰 수 없다'는
50년 전 캐나다의 한 식당 손님이 샌드위치값 대신 내놓은 그림이 최근 경매에서 27만2548달러(약 3억4000만원)에 낙찰돼 화제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이린 데마스(69·여)와 남편 토니 데마스(90)는 50여년 전 근처에 살던 가난한 화가에게서 샌드위치값 1.95달러 대신 받은 이 그림을 경매에 내놓은 것이다. 캐나다 화가 모드 루이스(1903~1970)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이 그림 검정 트럭(The Black Truck)이 추정가의 10배가 넘는 27만2548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1970년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12년간 지중해식 식당을 운영한 데마스 부부는 당시 단골이었던 무명화가 존 키니어 부부에게 종종 음식값 대신 그림을 받았다. 그림을 받을 때만 해도 그림이 수억 원대 가치가 될 줄 상상도 못 했다. 아이린은 “우리는 식당에 걸 그림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미래정치경제연구원(원장:장석창)이 석동현 변호사를 초청, 창립14주년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정권교체와 윤석열 정부 성공-할 일은 많고 갈 길은 멀다’란 주제로 특강에 나서는 석동현 변호사는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으나 공수처 탄생 자체를 비판하며 후보를 사퇴한 윤석열 대통령 40년 지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은 오는 15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SK주유소가 ‘2022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주유소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랐다고 2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BPI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돼 국내 각 산업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활용된다. 각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선호도를 보여준다. SK주유소의 경우 작년 말 기준 국내 주유소 브랜드 중 최다인 3000여개 주유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고 운전자와 주유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고 SK주유소 측은 전했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는 “소비자 중심 마케팅과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SK주유소를 단순한 주유 공간이 아닌 ‘소비자 만족 스테이션’으로 변화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에 이어 6·1 지방선거에서도 패배한 이후 당의 쇄신을 위해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당대표는 예정대로 8월에 뽑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국회의원·당무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지난 대선·지선 패배 원인과 향후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비대위 구성 등에 대해 약 4시간가량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선 30여명의 의원들이 발언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민주당은 6·1 지방선거에서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어떠한 핑계도 변명 여지도 없으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국민께서 드신 회초리를 달게 받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성찰하고 쇄신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거론되는 혁신형 비대위원장으로는 이광재 전 의원과 5선 중진 이상민 의원(대선 유성을), 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이다. 한 중진 의원은 "이번 비대위는 8월 전대 준비와 동시에 선거 결과 평가, 쇄신안 마련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당을 잘 알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심 잡힌 중진 의원이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거리마다 선거운동으로 거리가 시끌법석하고, 이기기 위해 음모와 선악을 넘어서 승패만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선거가 끝났다. 요란했던 선거로고송도, 운동원들의 신나는 율동과 90도 허리 굽힌 인사도 없어졌다. 자신만이 대안이라며 지난 과거는 암흑처럼 표현했던 후보들간의 네거티브도 모두 끝났다. 남은 것은 승자들의 축하와 패자에게는 이해와 관용을 펼치는 나라와 국민들을 위한 지도력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결과는 총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12곳, 더불어민주당이 5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서울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 힘이 25곳 중 17곳에서 이겼다. 4년 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4곳을 독식했던 결과와 상반된 결과를 가져왔다. ♦인사이드피플 노익희 기자 모든 이들은 선거 결과를 보면서 근대 역사학의 확립자 랑케의 말을 떠올렸다. "과거가 본래 어떠한 상태에 있었는가를 밝히는 것을 그 지상과제로 삼고 오직 사실로 역사적 진실을 써야 한다"고 정의했다. 승자에게는 축하와 패자에게는 관용과 이해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야한다는 뜻이 될 것이다. 또 금세기에 크로체나 콜링우드는 "아무리 먼 시대의 역사라고 할지라도 역사가 실제로 반영하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의약산업의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심점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디지털헬스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전 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약 125조원)에서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빅 파마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연평균 29.5% 성장, 오는 2026년 6394억 달러(약 75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내걸고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AI진단보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설된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
오는 6·1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보름 전 조사에서는 초접전 양상이다. 김동연-김은혜 격차 3.7%p…보름 전 0.7%p 차이에서 벌어져 CBS가 (주)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경기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조사한 결과 경기지사 후보 지지율은 김동연 후보가 47.3%로 김은혜 후보 43.6%를 오차범위(±3.5%p) 내에서 앞섰다. 지난 8일 같은 조사에서 김동연 후보 지지율은 43.5%, 김은혜 후보 지지율은 42.8%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었는데 격차가 벌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김동연 후보는 △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서 김은혜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중 18~29세의 경우 김동연 후보 지지율(57.3%)이 김은혜 후보(29.9%)의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반면 김은혜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67.1%의 지지를 받아 김동연 후보(26.8%)와 큰 차이를 냈다. 거주지역별로는 김동연 후보가 △경부권 △서해안권 △경의권 △동부권에서 높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새 정부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간 전문가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 회의실에서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경제는 바로 우리 국민의 삶, 그리고 현장에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해도 그것이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또 경제 주체들의 정서와 판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그런 것들을 세밀하게 고려해야 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했다. 이 발언은 문재인 정부 당시 현장과 괴리돼 논란이 됐던 소득주도성장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 여파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과 각 국의 통화정책 대응으로 인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무역수지 적자 전환과 실물 경제의 둔화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어제(12일)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 보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추경안을 편성했지
(사)한국청소년보호재단 변상해 이사장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구름은 바람이 불어 움직이지만, 사람은 칭찬으로 동력(動力)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격려는 칭찬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칭찬은 잘했을 때 박수를 보내는 것이라면, 격려는 실패하고 넘어졌을 때 일으켜 주는 것입니다. 칭찬은 잘한 행위에 초점을 두지만, 격려는 사람 자체에 초점을 둡니다. 칭찬을 듣고 나면 더 잘해야 하는 부담을 줄 수 있지만, 격려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칭찬받을 일보다 넘어지는 일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격려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