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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의 멘토2> 션과 정혜영 부부, 45억 이상 기부

하루 1만원씩 1년 모아 기부, 10년 이상 지속


가수 연예인인 션(본명:노승환)과 정혜영은 대표적인 기부천사다. 2005년 결혼한 후부터 매일 1만원씩 365만원을 모아 매년 기부하기 시작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꿈과희망지원'에 매년 1억원을 9년째 기부해 왔다. 


지금까지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총 13억원을 후원해 왔는데 '꿈과희망지원'은 위기가정 아동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프로그램으로 션, 정혜영 부부의 기부로 시작됐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특히 딸과 아들의 돌잔치 때 모은 돈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00만원 기부했고, 또 어린이 3명 치료비로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는 전국 위기가정아동 100명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래, 이 뜻에 공감하는 후원자들의 참여로 현재 300명의 아동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승일희망재단, 컴패션, 푸르메재단, 세브란스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곳에 전하며 참된 기부 문화 전파에 힘쓰며.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 활동, 화보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약 45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의 기부행진은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