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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창원시의회 최정훈 의원,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 원활한 추진 당부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잔여 부지 등 지연 원인 해소 촉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최정훈 창원시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1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이날 2022년 착공한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이 준공 목표를 넘겨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인은 고객 전용선로 인출 변경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구매업체 간 협의 난항, 잔여 부지 활용 문제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한전은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해 잔여 부지의 용도 변경을 요청하려 하고, 창원시는 사업비 충당만을 목적으로 한 용도지역 변경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해당 부지는 1만 2631㎡ 면적이다.

 

또 최 의원은 “주민들은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거나 주변 도로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단순히 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 안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반드시 완수돼야 할 사업”이라며 “창원시가 중심이 되어 책임 있는 해법을 마련해 주길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잔여 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속도감 있는 논의를 주문했다.

 

최 의원은 “잔여 부지의 합리적 활용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미래 가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토지 용도 변경을 비롯한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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