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밀양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역경제 회복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하여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의 사랑과 화목을 나누는 가정의 달이며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있는 5월을 맞이해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 추진된다. 지역 경제회복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 주관으로 실시하며 600여 명의 참여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이벤트 참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밀양사랑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한 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자동 응모되어, 추첨을 통해 3만원(100명), 2만원(200명), 1만원(300명)을 6월 14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밀양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에서 발행하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 화폐로 1인당 월 50만 한도 내에서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전통시장 40%, 일반점포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발급은 밀양사랑카드 앱을 이용해 직접 발급받거나,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농협 등 49개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과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함께 있는 달이다”면서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이 시기에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