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종로구는 11월 25일 17시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꾸미는 다양한 축하 공연, 현판식과 함께 3층 한옥에서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무선 헤드폰으로 음악에 몰입할 수 있어 소음 발생 없이 작은 콘서트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은 12월 2일 정식 개관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드나들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아지트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평생학습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군민이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어울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RISE사업과 연계해 △두피케어 스페셜체험 △네일아트 △반려식물 △인공지능(AI) 사진액자 제작 △타로 체험 △나라사랑 테마 즉석사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포함한 24개팀의 작품 전시와 프로그램 체험이 함께 진행됐으며, 커피 부스에서는 다회용컵을 사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했다. 학습 성과 공유를 위한 발표회도 열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을 비롯해 평생학습관 달빛플루트 동아리, 주민자치 난타·댄스팀, 노인종합복지관 통기타팀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참여한 밴드 공연으로 세대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이 배우고 나누며 어울리는 평생학습 대축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지난 26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 가족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최근 침체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을 비롯해 연합회 회원과 가족, 군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패·감사패 수여 및 축사에 이어 농업인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농업 발전에 힘써오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989년 창립해 현재 총 46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6일 송악농협 다올라페니체에서 2025년 당진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정미정)의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관계기관,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가 이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공로자 시상, 초청 강연, 올해의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공로자 시상에서는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가 선정돼 표창받았으며, 초청 강연에서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성과보고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지표를 공유하는 등 민관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행사 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활용한 만찬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개최된 ‘2025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한 해 활동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적발표회는 생활개선회의 1년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여성농업인의 화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 및 내빈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시상 △대회사 축사 △쌀 전달식 △성과 공유회(사례발표) △소통화합행사(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실적발표회는 회원들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며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효숙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회원분들 덕분에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밝고 따뜻하게, 활기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은 우리 아산시의 농촌과 생활문화 발전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 주민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민선8기 청주시 제1호 관광시설 민간투자 유치 시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 캠핑장이 될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26일 첫 삽을 떴다. 시는 이날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1 일원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강혜근 ㈜코베아 회장, 청주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과 낭성면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내빈 소개 및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 경과보고, 강혜근 회장의 기념사와 이범석 시장의 축사, 시삽 행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은 2023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초 개발행위허가를 끝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기공식 이후에는 주요 공사를 위한 기초공사에 착수한다. 본격적인 공사는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지나 내년 봄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혜근 회장은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오늘 기공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시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우리나라 캠핑문화의 거점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제29회 울산고래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축제 주관기관인 고래문화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결과 보고, 평가용역 보고와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성과 보고와 함께 향후 축제의 고도화와 차별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전문 평가업체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울산고래축제에는 32만 명이 방문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157억 원으로 추산됐다. 방문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는 3.98점(5점 만점, 10개 항목)으로 ‘축제장 시설이 안전해 보였다’는 항목이 4.19점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재방문 및 타인추천’부분이 4.13점, ‘축제 관련 프로그램’ 항목이 4.09점 순으로 뒤를 이으며 축제의 전반적인 안정성과 프로그램, 재방문의사 등 핵심 요소에서 모두 4점 이상을 기록하며 축제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우세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춘천인형극제가 국제문화교류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춘천이 세계 인형극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지난 26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열린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행사에서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추진한 ‘2023~2025 인형극 축제 교류 한국주간(KOREA FOCUS)’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했다. ‘한국주간(KOREA FOCUS)’은 2023년 프랑스 샤를르빌을 시작으로 2024년 이탈리아 토리노, 2025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 인형극 공연, 전통 인형 전시, 체험 프로그램, 유니마총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3개국에서 3만여 명의 관람객을 만났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인형극의 해외 유통 활성화와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했으며 제24회 유니마총회 및 춘천세계인형극제 홍보 성과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프랑스 행사에서는 AVIAMA 이니셔티브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 활동을 계기로 참여 공연팀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밤 시민의 일상에 빛과 감성을 더하는 야간 공원형 축제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호수공원 일원에 마련된 다양한 테마 공간은 별과 빛, 자연을 이야기로 엮은 몰입형 야간정원으로 꾸며져 관람객에게 새로운 겨울 야경 경험을 제공한다. 나주시는 오는 2026년 1월 4일까지 ‘별이 내린 빛의 정원’을 주제로 한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을 9개 구역으로 나눠 각기 다른 테마의 야간 경관 조형물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빛이 들려주는 겨울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빛, 자연, 상상, 감성…4가지 키워드로 꾸민 몰입형 야간정원 이번 전시는 빛, 자연, 상상, 감성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축으로 구성했다. 조형물마다 나주의 자연환경, 시민의 일상, 도시의 성장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서사를 담아 단순 전시가 아닌 ‘이야기와 경험의 정원’으로 완성했다. 관람객은 축제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빛이 상징하는 시작, 희망, 치유, 연결의 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11월 27일(목)부터 12월 24일(수) 까지 유명 서예가 일속 오명섭 작가의 ‘덕향만리’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초대 전시는 곡성 오곡 출신인 오명섭 서예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 온 서체의 미학과 필획의 깊이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이다. 오명섭 서예가는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광주미술협회 부회장, 국제서예가협회 부회장,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무등서예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전통 서예의 고유한 멋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표현을 구축해 온 오명섭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서예가 지닌 정신성과 조형미를 새롭게 전달할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명섭 작가는 “저의 예술적 뿌리가 자라난 고향 곡성에서 개인전을 연다는 것은 오래된 기억과 현재의 작업이 하나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이다. 글자가 지닌 힘과 흐름, 내면적 사유가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고 특히 붓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화면 구성으로 서예의 새로운 면모를 제시하려 노력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얄미운 사랑’에서 다양한 매력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지난 24일(월), 25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7, 8회에서 김지훈은 ‘스포츠은성’ 신문사 사장 이재형 역을 맡아 극의 또 다른 축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진중함, 세심한 배려, 밀어붙이는 직진 본능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김지훈만이 표현할 수 있는 ‘따뜻한 순정남’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날 재형은 고소 사건으로 정치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위정신(임지연 분)을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여론이 워낙 안 좋아서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 그런데 왜 난 약간 신나지? 정치부 못 가서 이렇게 계속 볼 수 있잖아요”라는 정신을 향한 재형의 플러팅 장면에서 드러난 김지훈의 눈빛 연기와 대사 전달력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재형은 정신에게 전 연인 윤화영(서지혜 분)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강조하며, “그 친구랑은 예전에 만났던 사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과 김선영, 김단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올해 연말 공개한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권태에 놓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에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와 ‘김치’(연출 이영서, 극본 강한)가 연속 방송된다.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통해 즐거운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는 아빠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 만난 전남친과 100일 만난 현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 ‘교육발전특구 더플러스(The+) 배움 성과공유회 - 포천교육을 바꾸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포천시가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미래 교육도시로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 90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성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서영거 차의과학대학교 총장, 김성동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부사장 등 지역 교육인프라를 이끄는 주요 인사와 관내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 ‘초일이’의 저자인 일동초등학교 임미현 교감과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겨루기’ 우승자인 동남고등학교 3학년 최진서 학생이 공동 사회를 맡아 ‘더 큰 배움’이라는 행사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성과공유회 본 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구리광장에서 열린 ‘2025 마신는구리 축제’ 개막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2025 마신는구리 축제’는 구리시 대표 8개 상권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형 도시 축제로, 21~22일 구리광장에서 진행된 본행사를 시작으로 상권별 축제가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개막행사가 열린 구리광장에서는 ▲개막 퍼포먼스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현장 콘텐츠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체험 공간과 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한 벼룩시장·프리마켓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개막행사 이후 11월 24일(월)부터 12월 7일(일)까지 구리시 8개 상권에서 각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각 상권에서는 자체 콘셉트를 살린 공연,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프리마켓 등을 진행해 지역 소비 촉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24일 송내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동두천시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07명을 비롯해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파크골프를 통한 건강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대회는 ▲장애인 통합(남·여) ▲오픈 통합(남·여)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송내파크골프장 18홀 코스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라운딩하며 서로 응원하는 모습은 ‘어울림’이라는 대회 취지에 걸맞은 따뜻한 장면을 연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선수들의 집중력과 열정으로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 찼고, 곳곳에서 묵묵히 대회를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도 돋보였다. 관람을 위해 찾은 시민들의 응원까지 더해져 경기장은 축제 분위기로 채워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장애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