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반려마루화성에서 유기견, 유기묘 입양자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기는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는 반려마루화성,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수원)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족들뿐만 아니라 도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와 행복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로 운영하던 2015년부터 입양가족간의 소통의 장 마련과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기견 입양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마루청백전’ ▲유기묘 입양자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반려동물 보습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입양가족 사진전 ▲훈련, 수의상담 ▲보물찾기 ▲셀프위생미용 등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고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 이번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들이 함께 유대감을 다지고 서로 올바른 반려 문화를 공유하며 더욱 따뜻하고 지속적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콘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작가정원, 기업·기관정원, 생활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총 17종 68개소의 정원이 조성되며, 평택의 정체성을 담은 ‘물의 정원’과 조선시대 오횡묵 평택군수를 기리는 테마정원 등 특화정원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문화 콘퍼런스가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는 ▲공공정원의 가치와 미래 ▲정원도시 과제와 전망 ▲함께 나누는 초록수다를 주제로 정원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공유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홈가드닝 꿀팁, 천연퇴비 만들기, 나만의 향기정원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원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평택시 홍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는 18일과 19일 이틀간 화성시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이제는 마을과 자치의 시간’을 주제로 ‘2025 경기마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란 돌봄이나 재난, 환경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모임이다. 도는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주간 행사를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 정책 10년을 돌아보는 특별전시와 체험 ‘감각의 시간’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동행의 시간’ ▲ 재난·돌봄·교육·자치 등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시간’ ▲ 개막식,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활동가의 날 등 교류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이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경기도와 화성시의 마을공동체 정책 추진 10년을 기념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경기마을주간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가치를 재정립하고, 더 나은 마을을 향한 실천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철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 야외도서관: 무해독서(無害讀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독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무해력이란 자극적인 사회 속에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 또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독서 문화에 접목해 자극 없이 순수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 물품으로 꾸민 자유로운 독서 공간 ‘리딩존’ ▲어린이 체험 중심의 ‘책놀이터존’ ▲세대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로드존’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리딩존’에서는 연극배우 김민석, 신재범과 함께하는 낭독회, 사서 큐레이션, 라이브 공연 등 또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책, 의자, 담요 등이 포함된 ‘팝업 북키트’를 대여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책을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도서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성북사회적가치실천연대가 9월 30일 성북구청에서 ‘제3회 성북 사회적가치 포럼: 성북, 거버넌스와 연대의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영배 성북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북구의회 의원,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협치로도 불리는 거버넌스를 성북구 내에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토론, 청중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표자들은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발표자로 나선 대학교수는 공공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목표 설정과 작은 성공사례의 축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국회의원은 국가와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하고 시민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정당 민주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북구의회 의원은 주민참여위원회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과 구청 간의 중재와 문제 해결을 위한 의회의 노력을 설명했다. 민간 전문가는 협력적 정부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강화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성북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성북길빛도서관과 길빛근린공원 일대에서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 – 책, 도심을 물들이다』를 운영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오동근린공원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숲, 색을 입히다’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올해는 장소를 길빛근린공원으로 옮겨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인다. 금요일·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책, 도심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 성북구 사서가 엄선한 2,000여 권의 책 ▲ 곳곳에 배치된 서가 및 빈백을 활용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야외 독서공간 ▲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 영유아 및 가족을 위한 ‘책 읽는 키즈카페’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0월 18일 오후 5시에는 야외무대에서 개장식과 함께 ‘가을의 재즈, 도심의 선율’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열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신여대 앞 오거리에서 돈암동성당 구간까지 이어지는 도로에서 ‘2025년 차 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을 개최한다. ‘동선나누장’은 차량으로 가득한 도로를 하루 동안 주민에게 돌려주는 마을 축제로, 차를 멈추고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이 핵심 취지다. 단순한 거리 행사를 넘어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도시공유형 축제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축제는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꾸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불필요한 물품을 사고팔며 자원의 가치를 되살리는 ‘아나바다 장터’, ▲노래·춤·연주 등 재능을 펼치는 주민 장기자랑 무대 ‘스트릿 동선 라이브’,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행운권 추첨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9월 30일까지 아나바다 장터 참가자와 주민 장기자랑 무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육주간 기념행사 ‘북적북적 페스타-보육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육주간 첫날인 20일에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원장실 속 작은 숲-테라리움 만들기’, 21일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조선미 박사와 함께하는 육아공감 라이브’가 진행된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연사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사전 접수에서 220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2일에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나에게 주는 꽃 선물-플라워박스’,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투명한 예술-아크릴액자 그리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 23일에는 ‘포코포코 거품아 놀자! 꿈틀꿈틀 물놀이’, 24일에는 영유아 기관 문화공연 뮤지컬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 양육자 프로그램 ‘엄마, 아빠도 향기로운 전환이 필요해’로 보육주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센터는 이번 보육주간 행사를 통해 부모들에게는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의 소통 기회를,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8일 구로중학교에서 ‘제10회 구로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구로청소년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청소년 주도적 축제로 학교,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자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배움과 성장의 장이다. 올해는 ‘경기를 지배하듯 구로의 주인공이 되자’라는 의미를 담은 ‘Own Game, Own Guro’라는 구호(슬로건)를 내걸고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주민 등 3,0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오전 11시 브라스밴드와 구로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8개 청소년 동아리의 보컬(1팀), 치어리딩(1팀), 댄스(6팀)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 청소년 성화봉송 퍼포먼스로 무대가 다시 열리고 청소년 사회자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통해 구로청소년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후 2시에는 유튜버 ‘춤추는 곰돌’이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후 15개 청소년 밴드팀의 무대가 펼쳐지고, 인기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초청공연을 선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8일 금천구청 광장 앞에서 ‘봉사랑(愛) 나눔ON(溫), 당신의 금천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당신의 금천마켓(당금마켓)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순환 실천을 위한 주민참여형 플리마켓으로, 2023년 시작됐다. 주민이 직접 판매자와 소비자로 참여해 함께 '재활용'과 '공유경제'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한다.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작은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만도 지난 3월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유경제’를 주제로, 6월에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여름소풍’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당금마켓은 관내 주요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함께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평균 연령이 50~60대인 것을 감안해 레트로 감성마켓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8090 추억의 가요와 팝송, OST를 들을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가수, 홍대 공연예술학부생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플리마켓 물품을 구매하고 확인증을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유명한 캐리커처 작가가 그린 매운맛, 보통맛, 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8일 은평 한옥마을 일대에서 ‘북한산 한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산 한문화 페스타’는 은평구만의 전통문화와 관광 자원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연계 행사 개최로 페스타를 더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복 체험 ▲매듭·자개공예 등 전통 공예 만들기 체험 ▲투호·윷놀이 등 전통 놀이 ▲다도 체험 등 다양한 한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 맛집 셰프들이 참여하는 은평셰프 부스, 숲속 힐링 요가가 함께 열려 관광객들에게 은평 한옥마을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2층 은평마당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야외 영화 상영회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연계 행사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열린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약 500명이 참가하는 제1회 은평구청장배 걷기대회가 구파발역에서 출발해 한문화공영주차장까지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은평도서문화축제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 구민과 선수단 등 약 7,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점핑공연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한 22개 동 선수단의 입장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각 동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입장식을 준비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어 개회선언과 축사, 선수단 선서 순으로 본 행사가 진행된다. 체육 경기는 단체 줄넘기, 오재미 농구, 대형 바통 릴레이 달리기, 풍선 높이 쌓기, OX 퀴즈 등 총 5종목으로 구성됐다.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종목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며,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인생네컷 촬영 ▲페이스 페인팅 ▲핸드폰 꾸미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 체험존을 비롯해 ▲자생한방병원의 의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주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배움으로 채우는 10년,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배우고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시평생학습관과 탄금공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배움·성장·미래’ 세 가지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배움’을 주제로 한 '제8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10주년 특별공연과 개막식,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동아리 발표회, 작품 전시, 체험 부스, 프리마켓, 푸드존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행사가 열린다. 다음으로, ‘성장’을 주제로 한 '제9회 충주시 문해 한마당'에서는 몸풀기 웃음체조, 삼행시 한마당, 문해 골든벨(OX퀴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인문해교육의 가치를 되새긴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주제로 한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평생학습 정책포럼, 인문학·미래과학·명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뉴서울필하모닉의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이 오는 25일 오후 3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와 브람스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현재 이탈리아 명기 166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비범한 테크닉, 다양한 표현력,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으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함과 애절한 멜로디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번’과 깊이 있고 철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브람스 교향곡 4번 마단조 작품 98번’을 연주해 올드 바이올린의 매력적인 선율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주를 맡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1년에 창단해 35년간 2,90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태안군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생활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태안군가족공감센터에서 각종 체험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제5회 태안가족 축제’를 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태안군가족센터가 마련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간 상호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늘려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에어바운스 △각국의 민속놀이 체험 △낙서존 등 다양한 놀거리를 비롯해 △핀버튼 만들기 △스마트톡 만들기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등 각종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드림스타트, 노리아이, 아이키움터, 태안교육지원청, 백화산 유아숲체험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푸드트럭과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당일 비가 올 경우 인근 태안군민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며, 군은 이날 군민 약 6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과 교통 등 각 분야에서 불편이 없도록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