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 연구회’가 12일,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과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하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답사에는 장철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과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조례 정비 및 자치입법 관련 연구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하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 사례와 그에 따른 입법 개선 성과를 공유받으며, 화성특례시의회 조례 체계를 보다 실효성 있게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장철규 대표의원은 “하남시의회의 사례를 직접 듣고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화성특례시의 자치법규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현재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 및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9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결과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가 11일, 복합문화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을 현장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을 방문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해설사를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 및 보존‧활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역사 문화 분야 전문가인 조병로 경기대 사학과 교수와 남한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정책 및 도시브랜딩에 대한 심층 전략을 청취했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남한산성은 세계유산으로서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관광의 대표 사례로, 화성시의 관광정책 방향 설정에 많은 참고가 됐다”며 “특히 화성당성 역시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인 만큼, 남한산성과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화성시에 적합한 문화관광특구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지난 7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2리 마을 진입로에 새롭게 설치된 좌회전 신호등 현장을 방문해, 설치 후속 조치 사항과 교통안전 개선 효과를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5월, 지방도 제321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마을 진입로의 좌회전이 차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과 안전 위험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던 곳이다. 당시 이 의원은 경기도 건설본부, 용인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안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이날 현장에서 이 의원은 새로 설치된 3기의 신호등과 ‘비보호 좌회전’ 안내 표지판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을 지나는 주민과 운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실제 개선 효과와 추가 보완 필요사항을 살폈다. 매산2리 주민들은 “이제 먼 거리 우회 없이도 안전하게 마을로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라며, “민원 제기 이후 빠른 조치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도로 공사는 주민의 편의를 증진해야 하며, 불필요한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재개발 75%, 재건축 70%)로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이 빨라지고,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기준 완화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주거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4)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빈집법) 개정안과 관련해 “그동안 지연되던 소규모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 모아주택이나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해당하는 소규모 재개발의 조합설립 동의율을 기존 80%에서 75%로, 소규모 재건축의 경우 75%에서 70%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했다. 또한 서울시 다세대·연립주택의 베란다 샷시, 주차장 캐노피, 차양 등 소규모 위반 건축물에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을 감경하는 규정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동의자 수가 줄어들어 절차가 신속해지고, 장기 표류하던 구역의 사업 정상화0가 기대된다. 민병주 의원은 “동의율 완화는 주민 갈등을 줄이고, 사업비 부담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은 8월 12일,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날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을 비롯하여 관련 공무원, 기관 관계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와 권리 의식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조례안에는 ▲ 청소년의 날 지정 및 기념행사 개최, ▲ 청소년 주간 운영 및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조례안에 따라 매년 5월 셋째주 토요일인 ‘부평구 청소년의 날’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날과 청소년 주간의 지정 취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기대효과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과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여 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청소년의 날 제정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2일 의왕시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경기도 하천과, 의왕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제안공모에 선정된 이후 실시설계와 단계별 공사를 거쳐 진행돼 왔으며, 저수호안 정비와 산책로·자전거도로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구간의 저수호안과 산책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한 채 중단돼,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 서성란 의원은 “공사가 장기화되면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조기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생활환경과 여가공간 확충에 직결되는 만큼, 조속한 재개와 마무리를 위해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주변 취약지점과 배수시설, 제방 상태를 점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의원은 지난 12일, 포천나눔의집에서 운영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천보작업장과 신읍작업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포천나눔의집은 ▲천보작업장 30명 ▲신읍작업장 32명 ▲공익활동 143명 등 총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서과석 의원은 작업장 환경과 안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한 뒤, 어르신들의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라며 “현장에서 들은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업장 관계자와 어르신들은 ▲작업 공간 협소 ▲작업 환경 개선 필요 ▲물품 적재·이동 어려움 ▲작업장 간 수익 격차 ▲참여 인원 제한 등의 문제를 건의했다. 특히 신읍작업장은 참여 희망자가 40~50명 이상임에도 공간 부족으로 32명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 대표단은 11일 우호 교류 협정 지역인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省)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헤이룽장성 인민대표대회(인대) 대표단의 충청북도 방문에 이은 공식 답방으로, 양 지역 간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상호 발전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2일에는 헤이룽장성 인대 쉬친(许勤) 주임과 간담회를 갖고 두 지역의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의회 대표단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집중 홍보하고 헤이룽장성 주민 및 관련 단체의 엑스포 방문을 요청했다. 또한 충북도의 첨단산업 및 기술력을 헤이룽장성의 산업 발전과 연계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양섭 의장은 “충북도의회와 헤이룽장성 인민대표대회는 정례화된 상호 방문을 통해 25년째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협력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중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12일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출범에 따른 초대 원장 후보자(권영걸)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등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특위는 세종시의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 운영을 책임질 초대 원장으로서의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인사특위 위원들은 청문회 과정에서 ▲정책 비전 ▲전문성 ▲도덕성 ▲조직관리 능력 등을 중점으로 검증했으며, 특히, 연구와 교육 기능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연구원의 초대 원장에게 요구되는 명확한 비전과 통합적 리더십을 주제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권 후보자는 인사청문 과정에서 “그동안 관·산·학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연구와 교육 기능의 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위원장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다각도로 검증한 결과, 세종시 주요 현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의 근간이다.” 교육예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미래는?' 토론회를 열어 “향후 10년이 골든타임, 미래를 위해 교육에 집중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장의 배경에는 악화된 지방교육재정에 있다. 최근 17개 시·도교육청의 재정은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세수결손으로 어려워졌다.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으로 대처하고 있으나 여러모로 악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령인구도 급감하여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축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이에 김문수 의원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부금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이 있다. 그러나 인구가 줄어도 국가 재정을 줄이지 않듯이, 교육재정 역시 미래 투자를 위해 유지·확대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발도상국가에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육이며, 그 뒤에는 교부금과 교육재정 있었다”며, “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일원을 방문해, 국도 제43호선 구간에 보도육교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생활안전과 직결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이 의원의 꾸준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용인시의회 김상수·김윤선 의원과 용인시 처인구 및 모현읍 관계 공무원, 오산1~4리 이장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오산리는 국도 43호선을 사이에 두고 마을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으나, 현재 횡단보도나 육교 등 보행 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따르고 있다. 인근에 연결 도로가 있기는 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특성상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이동에 심각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비가 오거나 어두운 시간대에는 도로를 건너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라며 “보도육교 설치는 생활편의 차원을 넘어 안전과 생명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어린이·학생·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시는 7월 1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2025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주도 9월 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 서울시가 부과한 주민세 개인분은 총 384만 건, 221억 원이며,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세대별 납부할 세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다. 주민세(개인분) 부과 현황은 내국인이 369만 건(212억 원), 외국인이 15만 건(9억 원)이다. 총 384만 건으로 전년도(381만 건)와 큰 차이가 없다. 주민세를 부과한 외국인 국적은 중국이 9만 4,627건으로 가장 많고, 외국인 거주 자치구는 구로구 1만 6,589건, 영등포구 1만 5,091건, 금천구 1만 1,926건 순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송파구의 부과 건수가 25만 5,081건(15억 원)으로 가장 많고, 강서구, 강남구 등의 순으로 나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구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다문화사회 연구회’는 11일 서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진행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김진출, 이규근, 김한태 의원과 집행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문화 수용성 조사 결과와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 분석 내용 등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 수준과 지원 정책 발전 방향,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진출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되어, 우리 지역의 다문화사회 특성과 현실을 담은 완성도 높은 보고서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연구회는 지난 8월 11일 화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정책연구 용역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준공된 화순 목재산업단지에서 최신 가공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목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단지 운영 현황과 향후 비전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연구회 위원들은 '전라남도 목재 이용 문화 및 교육 진흥 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전남지역의 목재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육을 통해 도민의 인식과 수요를 높이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전남 목재 활용 현황 분석 ▲국내·외 목재 문화 및 교육 우수 사례 조사 ▲문화 및 교육 진흥을 위한 전략 수립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현숙 연구회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친환경 공법과 신공법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해 산림자원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고양12)은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및 택시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 서구 교통소외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도입 △농어촌·외곽지역 중심의 1000원 택시(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 도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 서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아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동·덕양구, 인근 파주 지역에는 이미 똑버스와 행복택시 등이 운행되고 있지만 서구는 서비스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서구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과 이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똑버스를 시범 도입해 주민들이 병원, 전통시장, 주요 교통거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를 통해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을과 외곽지역까지 촘촘히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