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5월 11일)된 직후인 이번 주를 부산지역공약 제안과제의 대선 공약화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정당의 중앙·지역 선대위 조직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오늘(13일)부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부산시당 등을 재차 방문해 대선공약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21일 140조 원 규모의 3대 분야 32개 사업의 제21대 대선공약 제안과제를 발표한 직후, 4월 21일과 23일 양일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주요 정당의 부산시당을 방문해 대선공약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또한 서울본부를 중심으로 중앙당과의 소통 채널을 가동하고, 시의 각 실·국·본부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공약과제를 설명하는 등 부산의 제안과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남부권 국가 성장축 조성의 단초 마련을 위해 '해수부 등 해양 공공기관 통합 이전'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공약 관련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을 가장 충실히 이행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4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60.34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남원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남원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 예산반영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국비 예산을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 핵심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출장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지난달 4월 22일부터 3일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별 부처 예산 반영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을 정리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 백평·입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732억원) ▲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115억원) 등의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울경을 하나로 연결하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부산광역시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 울산광역시 김석명 교통국장과 함께 1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이 사업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건의했다. 경남·부산·울산 지역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불균형 발전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과제다. 2025년 4월 기준 경부울의 총인구는 약 760만 명이다. 수도권 다음의 인구 규모에도 불구하고, 최근 10년간 약 50만 명이 감소하며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실정이다. 이에 3개 시도 국장은 “수도권 집중과 비수도권 공동화로 인한 우리나라의 지방소멸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다”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차질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1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지역 핵심 전략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도 국가예산 편성 대응의 골든타임을 선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로 권익현 군수는 탄소중립·해양·생태·문화 분야에 걸친 8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정부 실무진에게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건의된 대표 사업으로는 기후위기 대응형 교육·체험 플랫폼인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한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이 포함됐다. 두 사업 모두 국가정책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사업으로 지역자원을 국가적 가치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갯벌 생태자원 보전 및 관광연계형 탐방시설 설치,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 풍수해 위험지역 종합정비 등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재해 대응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함께 제안됐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은 해양, 탄소중립, 생태자원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5년간 17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영동군은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177억원)을 투입해 동부재생활성화지역(황간면·추풍령면·매곡면·상촌면)에서 기초생활거점(3곳),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2곳), 농촌공간정비사업(1곳)에 나선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이다. 영동군은 농촌협약으로 향후 5년 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각 읍면에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와 사업계획 검토·조정 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단순한 시설만을 건립하는 사업이 아니라, 난개발이 난무했던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7시 40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자전거대행진’에 참석해 1만여 명의 행사 참여자들을 응원하고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렸다. 올해로 17번째 개최된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려왔다. 이날 대행진은 광화문광장을 출발, 강변북로를 따라 월드컵공원까지 21km 코스를 달리는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걷고 뛰고 달리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인사를 건네고 자전거에 올라탄 오 시장은 월드컵공원까지 완주했다. 도착지에서 오 시장은 “끝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달려주셔서 감사하다” 전하고 “출발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걷고 뛰고 자전거도 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9일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축전에서 “레오 14세 교황께서 보여주신 인류애와 평화를 위한 첫 일성은 오늘날의 국제사회 분쟁 해결에 있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과 교황청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조만간 개최될 교황 레오 14세 즉위식에 정부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고향을 떠나 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다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8명을 특별 초청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효도에 대해 “반듯한 사람이 돼서 남에게 욕먹지 말고, 남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하지 않고, 그러면서 우리 꿋꿋하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서 두 발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어떤 날에 식사를 대접하고 용돈을 드리고 호의호식 해드리는 것보다 더 효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저부터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한 사할린 동포에 대해 “경기도는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하는 한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역사·문화 탐방,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 맞춤 서비스 제공)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며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쁘고 환영하며,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오래 사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일 환경부와 산림청을 방문하여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5개 사업에 대해 2026년 44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서귀포시는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형폐기물 처리 능률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30억 원)과 재활용품 선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색달매립장 광학선별기 현대화 사업(총사업비 7억원) 등 2개 사업에 2026년 국비 17.1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아울러, 산림청을 방문하여 도시생활권 숲 조성을 위한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총사업비 20억원), 산림병해충 선제적 방제를 위한 산림병해충 복합 방제사업(총사업비 20억원), 혁신도시 바람길숲 보완으로 녹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 명품화사업(총사업비 10억원) 등 3개 사업에 2026년 국비 27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6년 국비확보를 위해 현재까지 22개 사업(총사업비 1,014.4억원, 2026년 국비 219.1억원)에 대하여 총 35회 국비 중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5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국토교통부 정부예산안에 김천시 주요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발품 행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발품 행정은 시장에 당선되면 세일즈맨이 되어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약속에 따라,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4월 8일 이철우 지사 면담,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 방문, 5월 7일 환경부 차관 면담에 이은 것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소통 One Team'정신이 십분 발휘되어 추진됐다. 먼저, 지난 2일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된 '김천시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의 열띤 분위기를 이어받아 송언석 국회의원이 중앙부처와 김천시의 교두보 역할을 자처했으며, 이에, 배낙호 시장은 예산 확보 및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겠다는 ‘실행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중앙부처 잇단‘노크’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김천시는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정부의 예산 편성 시기에 발맞춰 주요 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주시의 신규 핵심사업을 국가예산안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가 이달 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전주시의 현안 해결과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최대한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먼저 우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예산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주요 간부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력해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 모두예술 콤플렉스 건립’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국립 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련원 조성’ △스포츠가치 확산 및 체육활동 활성화 기여를 위한 ‘호남권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강화군은 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방문해 강화군의 4대 핵심과제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공식 건의했다. 강화군이 건의한 4대 핵심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남북 긴장 완화와 접경지역 지원 대책 마련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 등이다. 해당 과제들은 지난 4월 30일 인천시가 발표한 대선 공약과제 22건에도 포함된 바 있으며, 수도권과 맞닿은 접경지역으로서 중첩규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나아갈 전략 사업들로 평가된다. 군은 건의서를 통해, 강화군이 지닌 지리적 ․ 역사적 가치가 국가 미래 전략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특히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20분 이내에 연결 가능한 공항경제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대규모 산업 용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화군은 향후에도 각 정당 및 대선 후보 캠프에 관련 자료를 지속 제공하고, 전략적 소통을 통해 공약 채택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사람과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꿈꾸는 정읍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태관광지 육성, 환경교육 시범도시 운영, 미세먼지·악취 저감 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선도적인 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 대비 106%나 증액된 90억원의 예산을 편성,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정읍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환경 개선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정읍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내장산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도시답게, 시민과 탐방객에게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에 힘쓰고 있다.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월영습지와 솔티숲' 일대는 이미 잘 조성된 생태탐방로와 둘레길로 명성이 높다. 그림 같은 내장호 둘레길,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 단풍 생태공원, 100주년 기념탑 옆에 설치된 스카이워크가 인상적인 마루길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전남지역 핵심과제를 반영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전남도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핵심 현안이 정당과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나주 ‘에너지 AI 모델시티’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우주센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 전남도가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10대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정당 공약에 채택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한 여러 정책과제가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전남의 미래를 밝혀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 발굴한 대선공약이 정당 공식 공약에 채택되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까지 이어져 전남 미래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