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개최된 제5회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 ‘헬로! 메이커스!’ 행사가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로,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총 7개의 체험 부스와 4차 산업·AI 윤리 퀴즈 이벤트로 구성되어,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릴레이 웹툰 작가△AR 전문가△배틀 로봇△AI 프로필 사진관△슈링클스 키링 메이커△스파이더 레이서 등으로 운영됐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이번 체험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3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수급자 과다이용자 및 신규수급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수급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분별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줄여 수급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제도의 개요 및 추진배경 △과다 의료이용 예방 △본인부담금 제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절차 △의료급여 지원 범위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가 의료급여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실시해 의료급여 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남군은 3일 정례회의에 앞서 지역 현안과제로 해남군 파크골프장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스포츠파크 내 추가 조성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파크 골프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생활과 힐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삼산면에 조성하고 있는 스포츠파크내 잔여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수 있는지 적극 검토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해남군내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중부권(해남읍, 화산, 삼산, 현산, 북일, 마산) 삼산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서부권(산이, 화원, 문내, 황산)의 산이 골프장, 남부권(송지, 북평)의 송지 골프장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각 18홀 규모로, 관내 파크골프 총 회원수는 10개 클럽, 1,120명에 이르고 있다. 해남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스포츠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동부권(옥천, 계곡)의 동부 파크골프장 27홀, 중부권의 화산 파크골프장 9홀, 서부권의 화원 파크골프장 18홀 등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파크내 27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서부권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가을의 풍요로움이 절정에 이른 지난 1일 순천 남문터광장이 따뜻한 음식 향기로 가득 채워졌다. 순천시는 이곳에서 '제10회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음식으로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나눴다. 이번 대회는 ‘한입의 치유, 순천의 맛!’을 주제로, 신체의 건강은 물론 마음의 온기를 더하는 치유음식 발굴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지역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열정 가득한 요리인들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부와 테이크아웃부 총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저마다의 사연과 정성을 담은 요리를 선보였다. 가을 햇살 아래에서 펼쳐진 조리 현장은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화처럼 따뜻하고 생동감 있었다. 심사 결과, 일반부 대상(문체부장관상)은 ‘건강한 조리조’ 팀(남원시, 작품명: 사찰 도토리묵 능이 칠게장 탕수&미나리 비건 콩국수), 테이크아웃부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은 ‘승엽상헌’ 팀(인천광역시, 작품명: 순천 치유 도시락)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 3일간 약 37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다회용기 사용과 100원 셔틀버스 등 시민이 함께한 친환경 실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회용기 16만 개 사용과 98%의 반납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친환경 문화가 정착됐으며, 100원 셔틀버스는 전 노선이 만석으로 운행돼 주차난을 완화하고 대중교통형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푸드마켓은 6천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과 지역 식재료 중심의 메뉴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해 시민과 셀러 모두가 만족한 축제로 평가됐다. ‘미식탐정단’과 빈 점포를 활용한 팝업존 ‘순천만 씨워킹 사운드체어’ 등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도심 곳곳의 골목 상권이 활기를 되찾으며, 원도심 전체가 축제의 무대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도심 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라남도와 순천시·보성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만과 여자만 일대를 연계해 해양 생물 보전과 생태관광 기능을 갖춘 국가 해양생태 거점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예타 통과 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1,697억 원(국비 1,174억 원, 도비 174억 원, 시·군비 34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갯벌과 보성갯벌을 포함하는 광역 해역으로 세계유산 연계형 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블루카본 생태정원 ▲흑두루미 보호관 ▲갯벌보전역사관 ▲생태관찰네트워크 ▲갯노을 뱃길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해양생태의 가치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여자만~보성을 잇는 해양생태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익산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1~12월 '2025년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주요 복지사업의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인적 사항 등을 종합 점검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6,100여 복지세대로, 시는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소득·재산 정보 68종을 바탕으로 급여 적정성을 면밀히 확인한다. 또한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 기회와 이의신청 절차를 보장하고, 급여 변경이 필요한 세대에는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를 안내해 누락된 급여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가족관계 단절이나 부양 기피 등으로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구제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급여 중지자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는 민·관 협력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3일 남원시 이·통장연합회는 23개 읍면동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원시 이·통장 직무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섬꽃축제 행사장(경남 거제시)을 찾아 지역 축제 운영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견학하고,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경남 거제시)을 방문해 지역 자원의 보존과 활용이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남원시 이·통장연합회 모춘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남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배우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양군은 11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 축제 위원, 군의원,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축제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가 보고 및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올해 산삼축제장 방문객은 21만 1,97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도 1일 평균 방문객 3만 5,000여 명에서 4만 2,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8.7% 증가한 수치다. 이는 3월부터 진행한 축제 사전홍보 및 축제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전년도 축제 성과가 축제 인지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와 함께 축제 전체 만족도 평균값(5점 만점) 또한 지난해 4.16점보다 0.07점 상승한 4.23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역대표 특산품인 함양 산양삼을 바탕으로 오직 함양산삼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산삼캐기’, ‘황금산삼을 찾아라’, ‘산막나이트’, ‘건강&힐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둔 ‘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가칭)’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군청 누리집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함양 스포츠파크 내(함양읍 백연리 64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이며, 건축 연면적 5,04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체육관 내부에는 배구코트 1면, 농구코트 2면, 배드민턴코트 12면의 다양한 종목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과 1,211석 규모의 관람석이 설치돼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신규 체육관의 명칭을 벤치마킹해 지역적 특색과 역사, 기능을 표현하면서도 주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5개 후보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후보 중 가장 어울리는 명칭을 선택하면 되며, 설문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명칭은 다목적체육관의 공식 명칭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과장은 “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2020년부터 6년간 188억 원이 투입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양군은 11월 3일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에서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상남도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설추모공원의 개장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경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내빈들과 군민들은 함께 식수를 진행하며 공설추모공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기념식수로는 조경용 소나무가 선택됐으며, 이는 희망과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은 2만 9,803.5㎡ 규모로, 자연장지에는 9,000여 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추모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정자, 추모 마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공설추모공원 개장이 함양 군민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추후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을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통해 공설추모공원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양군 4-H연합회는 11월 3일 유림면 국계리 일원에 있는 공동학습포에서 가루쌀 1.5톤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습포 운영은 연중 과제 학습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함양군 4-H연합회는 2016년부터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고 있다. 수확한 가루쌀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되어 나눔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기성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며, “지속적인 학습과 나눔으로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의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더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4-H연합회는 매년 다양한 농업 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년 농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명사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엄홍길 대장은 22년간 38번의 도전 끝에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를 완등한 산악인으로,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한 집념과 책임감을 잃지 않은 인물이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10명의 동료를 잃고 동상으로 발가락을 절단한 경험 등 수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 맞이한 생사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한 소중한 인연과 산을 통해 배운 겸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엄홍길 대장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불굴의 정신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인생에서 꿈꾸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한편 이번 강연을 끝으로 올해 진행된 명사초청 강연 시리즈가 마무리됐으며,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주관, 경상남도‧통영시‧수협중앙회‧굴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제29회 한려수도 굴 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굴 수확철에 맞춰 개최됐으며, 통영 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굴 생산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필묵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굴요리 무료시식회, 부대행사인 I-netTV 가요쇼, 체험행사인 굴낚기‧굴탑쌓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FDA가 인정한 통영 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굴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굴전․굴튀김 등 다양한 굴 음식을 선보였다. 또한 신선한 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굴 판매부스를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한려수도 굴 축제가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고, 질서정연하게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축제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통영시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특화진흥사업인‘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도한 소풍 in 용호도'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8일, 19일, 11월 1일, 2일까지 4일에 걸쳐 (별칭)고양이섬, 용호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를 도망나온 한가로운 소풍’을 주제로 단순한 여행을 넘어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생태축제로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에게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포토시 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 ▲고양이 장난감·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플로깅과 소리바다, 훌라댄스 등 ‘자연과 공존 프로그램’과 고양이를 주제로 한 퀴즈와 연계해 용호도 트레킹를 이은 ▲고양이 스탬프 투어 ▲비빔밥·소시지·커피 등으로 구성된 ‘소풍형 장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감미로운 재즈와 어쿠스틱 기타와 아코디언 공연인‘고양이 작은 음악회’(용초마을 정자 일대)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바다를 배경으로 클래식 선율을 즐기는 섬마을만의 낭만을 선사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