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익산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토지 2,129필지에 대한 2025년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익산시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개별 토지 특성 등을 다시 검토해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내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익산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1~12월 '2025년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주요 복지사업의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인적 사항 등을 종합 점검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6,100여 복지세대로, 시는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소득·재산 정보 68종을 바탕으로 급여 적정성을 면밀히 확인한다. 또한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 기회와 이의신청 절차를 보장하고, 급여 변경이 필요한 세대에는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를 안내해 누락된 급여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가족관계 단절이나 부양 기피 등으로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구제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급여 중지자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는 민·관 협력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으로 전북 청소년활동 중심 도시로 떠올랐다. 익산시는 주말인 지난 1일 열린 '2025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어워즈'에서 익산 청소년과 자치단체들이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1년간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했다. 우선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정우성 청소년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김하늘 청소년과 임소현 지도자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 또한 김민경 청소년(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김하연 청소년(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서가은 청소년(익산일시청소년쉼터 디딤돌)은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 동아리 부문에서도 익산 청소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의 보람티어 동아리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아롱별 동아리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청담누리 동아리는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익산시 왕궁면 일대의 오래된 환경훼손 지역이 정부 차원의 대규모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치유 공간으로 거듭난다. 익산시는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이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 효과를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사업으로서 추진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2,437억 원(국비 1,691억 원 포함)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실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2033년까지 왕궁면 일대 182만㎡(축구장 255개 규모)의 훼손 지역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킬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왕궁면 일대는 과거 정부의 한센인 격리정책과 축산업 집중으로 심각하게 훼손된 지역이다. 1948년부터 이곳에는 한센인들이 강제로 이주해 살게 됐고,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축산업이 장려되면서 악취와 수질오염, 환경 파괴가 누적됐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 2010년 정부는 '왕궁환경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11년부터 축사를 하나하나 매입하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예천군이 협력하는 ‘2025 넥스트로컬 7기’에 선정된 청년창업팀 ‘주식회사 리채’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2박 3일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예천 전통문화 및 전통주 양조장을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선몽대, 삼강문화단지와 지역 양조장인 용궁합동양조장, 착한농부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내 전통주 양조장을 방문,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역의 전통주 양조장인 용궁합동양조장과 착한농부를 방문해 주류 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시음해보는 등 한국 전통주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활축제장을 비롯해 용문사, 삼강문화단지, 선몽대 등 예천의 주요명소를 방문해 국궁체험, 막걸리빚기체험, 웰니스프로그램 체험 등 예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활체험과 지역 전통주 양조장, 전통문화 체험등 예천만의 지역적 특색과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색다른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오리소공원에서 ‘2025 양산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는 800여명이 사전신청하고 현장에서 200여명이 접수하여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인 오리소공원에서 출발하여 소남교, 백동교를 거쳐 호산교를 반환점으로 해서 다시 오리소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9km(약 2시간 30분 소요)로 구성됐다. 코스 중간에 시민들의 갈증 해소를 위한 응원 스팟이 마련됐으며, 걷기 등록을 하고 완주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음악 줄넘기 공연, 덕계동주민자치회의 다이어트 댄스, 소주동주민자치회의 라인댄스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EM 흙공 던지기 체험을 통해 회야강 수질 정화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양산 소재 기업체 직원들이 회야강을 따라 걸으며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적인 행사의 면모를 보였다. 또 행사장 한쪽에는 인생네컷, 나무문패만들기, 핸드크림·립밤 만들기 등 체험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10월 31일을 끝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관내 청소년 115명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및 역기능(사이버 도박 등)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의 보편화와 함께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사이버 도박 등의 디지털미디어 역기능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센터는 성평등가족부 및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연계하여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 청소년 115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 추가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상담 등의 개인상담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 사용 조절 기술을 배우는 집단상담(스마트폰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개인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 115명이 자신의 문제를 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가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힐링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무녀도 오토캠핑장에서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하거나 연장보호 중인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아베스틸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함께한 캠프는 ‘자연 속 캠핑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주제로 한 캠핑활동과 소통 프로그램, 조별 미션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가졌다. 세아베스틸지주 김동혁 지원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석 군산시 복지교육국장 역시 “이번 캠프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 민간단체와 함께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월배노인종합복지관 4층에서‘진천 공동육아나눔터 이전 개소 현판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육아공동체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전 개소는 기존 공간의 협소함을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달서구는 다양한 가족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진천 공동육아나눔터는 이번 이전을 통해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한층 발전된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새롭게 단장한 진천 공동육아나눔터는 진천역 인근으로 이전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부에는 프로그램실, 수유실, 활동공간, 화장실 등을 갖추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아이와 함께 배우는 부모교육’,‘모두품앗이 모임’,‘마을 돌봄 네트워크 운영’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부모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으로, 달서구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관계 형성의 조력자(커플매니저)로 양성하는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결혼과 관계 형성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커플매니저로서의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커플매니저의 발전’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토론하는 등 열띤 학습 분위기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 커플매니저의 발전 ▲ 결혼 상담 기법 ▲ 타로카드를 활용한 유형 분석 ▲ 스피칭 기법 향상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결혼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월성배수분구(죽전·감삼동 일원)가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51억 원(국비 315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제도’는 집중호우로 하수가 범람하거나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을 지정해, 지자체가 하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상습침수지역 1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점관리지역 지정 공모에서 달서구가 포함된 것으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국비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달서구는 올해 8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한 이후, 9월 현장조사와 10월 선정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월성배수분구의 침수 취약성과 개선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월성배수분구는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 통수능 부족과 대명천 외수위 상승으로 내수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잦았던 지역이다. 달서구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하수관거 1.5km와 하수저류시설 3개소를 신설하는 정비사업을 2026년부터 20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1월 2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6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은 4월 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에 참석하여 별도로 개최하지 않았으며 대회는 A, B조로 나누어 링크전으로 운영했다. 경기결과 우승은 고령우체국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령군청, 공동3위는 다산 흑두루미와 YG FC가 각각 가져갔다. 서영창 고령군축구협회장은 “이번 군수기 축구대회를 통해 우정과 실력을 쌓고,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며 부상자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고령군은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대중스포츠로, 제26회 고령군수기 직장, 단체 축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소통하는 하루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 축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31일 오후 5시 30분 성산면사무소 공영주차장에서 ‘2025년 성산면 별뫼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남철 군수, 노성환 도의원, 성낙철 군의원 등 여러 내외 귀빈과 5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성산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산면 주민공연(라인댄스, 색소폰, 난타, 노래교실) ▲마을별 노래자랑 ▲초청가수(A.M.jobs, 최비송, 강태풍)의 무대까지 모든 관객들이 하나되어 축제를 즐겼다. 또한, 성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차를 제공했고, 대한적십자사 성산면봉사회에서는 1일식당을 운영하여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음악회를 찾은 한 성산면 주민은 “쌀쌀한 날씨이지만 가족과 함께 이날 음악회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따뜻한 무릎담요와 떡을 준비해 주신 덕분에 몸도 마음도 한결 풍족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분들과 같이 웃고 즐기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오윤복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정성을 다해 준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 서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인 ‘2025년도 2차 관리감독자 교육’을 10월 3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서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부서에 대해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업종사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부서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 후 교육을 실시했으며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중대재해사례를 전파하여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중대재해 사례 ▲응급상황 시 처치 방법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 보상보험 제도 등 실무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현업종사자의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 스스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 관계자는 “사고는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므로 항상 안전에 신경을 쓰며 사소한 것이라도 꼭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인천당하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학과 진로 설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現) 교육부 및 EBS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의 자녀교육 전문 상담가이자,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적성과 진로를 짚어주는 직업교과서 시리즈’ 등 다수의 진로 서적을 집필한 조진표 강사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조진표 강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으며, 앞으로의 대학입시 제도 변화와 진학 전략에 대한 통찰도 함께 공유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 일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라고 전하며, “모든 정보를 다 담을 순 없지만, 오늘 설명회가 방향을 잡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9월 인천서구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