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원주시가 사상 첫 예산 2조 원 시대를 맞이했다. 25일 시는 총 2조 439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938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1조 8,010억 원, 특별회계는 2,429억 원이 편성됐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서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연두순방과 이동시장실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 사항을 적기에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43억 원, 세외수입 127억 원, 국·도비 보조금 946억 원, 순세계잉여금 79억 원, 국·도비 반환금 33억 원 등으로, 가용 재원을 총 투입했다. 특히 국세 세입 감소로 인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는 일부 사업을 선제적으로 구조조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재원을 투입해 현안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에 집중했다. 동시에 이·불용률을 줄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집에서도 필요한 돌봄을 누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익산시는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보건·의료, 복지·돌봄, 요양, 주거, 장애인,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6명을 위촉했다. 이번 협의체는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행정력이 결집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익산'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등에 이어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 공유,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익산형 통합돌봄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이 필요한 돌봄을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복지기관, 주거지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삶을 촘촘히 보듬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확대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전시 콘텐츠 ‘라이브 스케치’를 정식 운영한다. 나주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나주배박물관에서 참여형 체험 콘텐츠 ‘소원을 빌어봐! 나주배나무와 농장 친구들’을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는 지난 7월과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관람객 설문과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정식 서비스로 선보인다. 라이브 스케치 방식으로 운영하는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나주배와 농장 동물 캐릭터가 대형 스크린 속에서 살아 움직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몰입형 체험으로 나주배박물관의 체험형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관람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방법은 총 10종의 도안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자유롭게 색칠한 뒤 스캐너에 그림을 올리면 대형 스크린 속에서 생생하게 구현되는 방식이다. 특히 나주배 도안에는 소원을 적어 전시된 배나무에 띄울 수 있는 상호작용 기능도 마련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이 당면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농정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 위기 심화, 인구 고령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1개 농업인단체의 회장을 비롯해 청주시활성화재단,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시지부, 농협은행 청주시지부, 청주축산업협동조합 등의 관계 기관장이 참석했다. 세부 논의 내용으로는 △농가 유형별 맞춤형 인력 지원 △벼 병충해 방제시스템 개편 △청원생명쌀 지력증진 방안 및 품종교체 △경축순환 농업활성화 방안 등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 방안과 농가 소득 증대 전략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계절근로 확대,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유통 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5일 7월 완공된 합천 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함으로써 합천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장과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됐다.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목적체육관은 합천읍 합천리 9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화․체육시설로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7월 준공됐다. 건립 규모는 부지 72,369㎡, 연면적 4,098㎡(지하 1층, 지상 2층)에 달한다. 내부에는 ▲경기장(2,000㎡), ▲헬스장(352㎡), ▲GX룸(64㎡),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9월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8월 25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형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종합상황실 설치, 전시 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 전시예산토의, 도상훈련 등 실제 전시에 대비한 절차를 집중 점검하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훈련 2일 차에는 산격동 경북대학교 복지관에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으며, 3일 차에는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 무인기 공격 및 생화학 테러 대응’을 주제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 각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같은 날 이마트 칠성점에서 민방위대장·대원 및 매장 이용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이 열려 주민 안전 의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번 훈련은 “현실적 상황 설정”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25일 남원시는 농가, 기업,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용 곤충 산업화의 현주소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식용 곤충 산업의 현황과 다양한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계획에 따라 남원시와 원광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남원 곤충 이노베이션 리빙랩’ 과제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첫 강연은 국내 식용 곤충 산업을 선도하는 (주)한미양행 김중학 소장이 맡아 '곤충산업의 현황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 센터 석영식 센터장이 '곤충, 데이터 기반 및 맞춤형 식품소재'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이어갔다. 석영식 센터장은 강원 자치도가 2023년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지로 선정된 이후, AI 기반 표준화 대량 생산 플랫폼 구축, 이력 관리 시스템 등 산업화 기반을 마련 중이며,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남원시와 원광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 결과 향상도 우수기관으로 도내 유일 선정되면서 25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춘천시가 짧은 기간 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결과로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력, 조직 내 활용 문화 정착, 데이터 관리 체계를 공고히 다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 행정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내부 행정 효율화 분야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하고 데이터 품질관리 협의회를 중심으로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든 성과로 춘천시의 행정혁신 의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행정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춘천시가 25일 강릉시에 생활용수 급수차 10대와 생수를 긴급 투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호반체육관에 집결한 급수차량과 생수 배달 차량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급수 차량과 생수 차량은 강릉 홍제정수장 내 배수지로 이동해 생활용수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수 3,000개도 지원했다. 앞서 육동한 시장은 전날 긴급회의를 통해 급수지원을 논의한 가운데 시 보유 차량에 더해 임차차량까지 긴급 수배해 총 10대, 16만 리터의 급수차를 확보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후위기 앞에서 어느 도시도 예외일 수 없다. 춘천시는 강릉과 함께 위기를 나누고 극복하겠다”며 “신속한 지원으로 어려움을 함께 넘기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을 단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가뭄 해소 시점까지 생활용수와 생수 공급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1일 태백공원묘원을 방문해 화장장 리모델링 및 봉안당(추모관) 건립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노후 장사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호 시장은 화장장과 추모관 예정부지를 둘러보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점검했다. 태백시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화장장 이용객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 기존 화장장의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계획에 따라 총 1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태백공원묘원 봉안당(추모관) 건립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신축 봉안당은 노후 공간을 대체해 체계적이고 품격 있는 장사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추모 기능은 물론 시민과 유족의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시장은 “시민의 마지막 여정을 존중하고, 가족과 이웃이 마음을 다해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공 장사시설이 시대 변화에 맞게 내실 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2기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에 대한 유공 표창과 제3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어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구청장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제3기 서포터즈는 블로그·사진·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년간 구정 소식과 관광지, 행사, 맛집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서포터즈가 중구의 매력과 소식을 온라인으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하여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청렴남구 추진단’제2차 회의를 열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지표 안내와 부서별 개선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간부·중견관리자 리더십 교육과 신규 공무원 멘토링 등 공직자 역량 강화 ▲업무매뉴얼 현행화와 월별 일정 관리, 현장 중심 행정 강화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 ▲부서 소통의 날 운영 등 조직문화 소통 강화 ▲갑질 예방 교육, 공직기강 특별감찰 등 관행적 부패 척결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했다. 앞서 지난 5월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종합청렴도 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민신문고 접수 현황, 자체 감사결과 등을 토대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세부 개선과제를 확정했다. 남구는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과 책임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남구’를 목표로 ▲공직자 역량 강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 ▲소통하는 조직문화 ▲관행적 부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청계면에서 치매 환자 실종 사건이 발생하자 소방·경찰과 함께 군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수색해 골든타임내에 발견하며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청계면에 거주하는 80대 치매 어르신으로, 지난 23일 밤 10시경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으며, 소방·경찰에서 즉시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초기 수색 및 드론 투입 후에도 난항을 겪자, 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무안군청 직원 150여명이 수색 작업에 합류하며, 한낮 무더위 속에서 실종자 예상 동선에 있는 농로, 하천, 산책로 등을 샅샅이 수색했다. 다행히 실종자는 17시간 만인 24일 15시 30분경 마을 인근 공장 건물 옆에서 지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무사히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김산 군수는 “주말과 폭염 속에서도 유관기관과 군청 공무원이 협력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25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단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으로 총 60명을 선발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기간별로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장기 과정은 지난 4월 모집을 마감했으며, 이번 모집에는 3개월 운영되는 중기 과정 참여자와 1개월 단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중기(3개월) 과정은 8월 말일까지 모집하며, 외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와 문화생활 관련 활동도 가능하며 창업, 관광 등 여러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다.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설계하고 싶은 청년에게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내 고용보험 가입 및 사업체 운영, 교육, 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회로부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한 성금 88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김산 군수, 안병일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무안군 지역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안병일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안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부천시 호남향우회 골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제35대 골프위원회는 총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등 회원 간 친목 도모뿐 아니라 호남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연대활동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