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가당 연 1회 6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불법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 괴산군 지급 대상자는 총 6,809명으로, 지난해보다 338명이 늘어났다.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공익수당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키고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령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급수 제한 상황에 처한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 25,760병(500mL 기준)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연대와 지원 의지를 담아 신속하게 추진됐다. 보령시는 자체 비축 중인 재난 예비 물자를 활용해 필요한 생수를 마련하고, 23일 강릉시에 전달했다. 지원된 생수는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는 매우 중요하다”며 “자매도시 강릉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보령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령시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장기간인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 동안 수상오토바이 14대, 사륜차 13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6명의 익수자와 67명의 표류자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535건을 실시했으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자동 무인 드론 순찰 운영 등 관광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상황 속에서도 물놀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어, 보령시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로써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 목표를 3년 연속 달성하며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폭우 및 폭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송파구 관광지 탐방과 각종 체험학습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한 청소년의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난이도에 따라 총 4개 코스를 개발했다. 먼저, 초등부는 ▲1코스(한성백제박물관): 모바일 보물찾기 게임, 자개 키링 공예 ▲2코스(석촌호수): 더스피어 체험, 드로잉 무드등 공예 체험을 진행하고, 중고등부는 ▲1코스(한성백제박물관): 방 탈출 게임, 자개 키링 공예 체험 ▲2코스(석촌호수): 더 스피어 체험, 플로킹, 레진 스마트톡 공예 체험으로 각 코스별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다. 특히, 2코스에서는 석촌호수의 새로운 명물인 ‘더스피어’를 관람하고, AI 캐리커처 체험을 통해 송파구의 랜드마크를 경험할 수 있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경춘선 숲길에 복합문화공간 '경춘스테이션 북·커피'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23일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경춘스테이션 북·커피'(이하 경춘스테이션)은 기존 하계동에 있는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경춘선을 대표하는 무궁화호 열차의 외관을 최대한 유지하며 다시 디자인했다. 기차 객실 내부는 책 쉼터와 카페로 변신한다. 기찻길과 숲이 조화를 이룬 경춘선숲길에 기차의 감성을 더한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춘스테이션에서는 커피, 음료,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를 판매한다. 기본 메뉴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로 ‘경춘 커피’, ‘무궁화 티’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 메뉴도 준비돼 있다. 노원구민에게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책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책 쉼터에는 약 2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해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카페는 기차의 외형을 살리는 동시에 휠체어 장애인 등 보행 약자를 배려하는 설계를 적용했다. 계단과 폭이 좁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사전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축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친환경 실천 기반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27일 오후 1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두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서포터즈 ‘만두덕후’도 29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서포터즈는 시민 자율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 홍보, 현장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동 홍보의 일환으로 ‘만두차’를 운영한다. 축제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출입기자단, 서울 청량리역 이용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만두 시식 행사, 축제 캐릭터 소개,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대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전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끼고, 참여와 소통 속에서 축제의 성공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은군의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뱃들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난 24일을 끝으로 38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 물놀이장은 총 1만 3,000여 명이 다녀가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하루 평균 450여 명이 이용했으며, 주말에는 최대 1,000여 명이 몰리는 등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은 시원한 물줄기와 놀이기구 속에서 웃음을 터뜨렸고, 부모들은 그늘 쉼터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이 눈길을 끌었다. 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뿐만 아니라 페달보트, 워터롤, 분수터널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이 새롭게 추가돼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설이 다양해진 만큼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대별로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운영도 눈길을 끌었다. 신장 140㎝를 기준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와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22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증평군과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본국 복귀를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양측이 지난 수년간 이어온 산업·농업·문화 전반에 걸친 협력의 결실을 돌아보고, 향후 교류의 방향성과 협력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그동안 증평군과 캄보디아는 ▲증평 기업체 및 주요 상품 정보교류 ▲인삼 및 홍삼을 중심으로 한 농특산물 판로 개척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민간교류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문화교류 부문에서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증평인삼골축제에 참여하고 방문하는 등 관광 분야로도 교류가 확대됐으며, 올해 6월에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증평을 직접 방문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캄보디아 SNS에 실시간으로 홍보함으로써 관광 및 지역 홍보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증평군은 2024년 캄보디아에 소방차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 인프라 강화에 기여했고, 이는 인도적 협력의 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동시는 8월 21일 남선면 구미리 콩 재배포장에서 ‘콩 병해충 항공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을 보다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농가에서 관심이 높은 항공방제 효과성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농약 살포용 무인항공기 안전사용 매뉴얼’을 소개하고, 드론을 활용한 콩 포장 방제를 직접 시연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방제 고도 ▲방제 속도 ▲분사각 ▲살포량 등 항공방제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을 상세히 안내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공방제가 정착되면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고품질 콩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연시회 현장을 찾아 “드론 방제가 가능한 작물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농가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이 8월 22일 오후 6시, 안동시 일직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아미회(내가 아름다운 사람들),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일직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 앞서 열린 다과회와 저녁식사 시간에는 아미회와 일직면 주민들이 정성 어린 식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어진 본 행사는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선진이동주택 입주민들이 직접 전한 희망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아미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주민들이 문화와 공동체 속에서 치유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거와 정서 회복 지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상주시는 22일 시민의방에서 지역 특성화고인 경북자연과학고(교장 정재영)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등이 상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이다. 상주시와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가 체결한 협약의 내용은 △교육과정 협약 △취업 지원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 등이다. 협약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말관리과 △말산업과 △반려동물복지과 △반려동물미용과 △팻카페경영과 등 5개 과를 중심으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역량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월 22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랜 기간 교육에 헌신하신 교육장님께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중심으로 부산 곳곳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코페 개막식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코미디언 박명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예술인(아티스트)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미디어 공연(퍼포먼스)팀인 ‘생동감크루’의 엘이디(LED)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코미디 유튜브 대상’ 수상자인 이명화(랄랄)의 공연, 해외 공연팀 벙크퍼펫(미국)’의 공연 ▲대한민국 코미디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출연팀의 특별 개막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 부코페는 벡스코 오디토리움,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만담 콤비들의 폭소 퍼레이드 ‘만담어셈블@부코페’ ▲가장 솔직하고 강력한 입담의 코미디 올스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주관‘2024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16개 구·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는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11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하여 공직자윤리법 준수여부 및 업무 절차의 적정 여부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정구는 공직윤리 집중지원실을 운영하고 자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으며, 카카오 알림톡 및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직윤리제도를 홍보하여 공직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등 제도 운영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공직윤리제도을 운영하여 공직자의 윤리의식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등포구가 관내 영세 제조업체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71개 업소에 총 5억 4천여만 원,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영세하고 노후화된 5대 도시제조업(▲기계금속 ▲의류봉제 ▲인쇄 ▲주얼리 ▲수제화) 사업장의 안전하고 생산적인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물품 구매와 공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참여 업체 모집, 현장 조사, 서울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71개 업체를 선정했다.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위험 환경 요인에 취약하고 개선 효과가 높은 업체를 선정했으며,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이다. 개선 비용 중 10%는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품목은 ▲안전 관리 물품(소화기, 화재 감지기, 누전 차단기 등) ▲근로환경 개선 물품(냉난방기, LED조명, 환풍기 등) ▲작업 능률 향상 물품(작업의자, 오염세척기 등)으로 총 35개이다. 선정 업체는 작업환경 개선 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