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운영한 약초 판매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약초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약초연구회 12개 농가와 산청약초시장 3개 상가 등 총 15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했다. 운영에서는 지리산 약용작물을 비롯해 버섯, 한방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룰렛 돌리기, 무료 5종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약초 향기가 가득한 동의보감촌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3000여 명의 탐방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완판되는 성과도 올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관광 연계 행사 등 약초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세대를 잇는 따뜻한 기록’ 운영에 따른 것이다. 세대를 잇는 따뜻한 기록 사업은 고령층 자원봉사자의 삶을 기록하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완성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남들을 위해 봉사에 힘쓰고 있는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월 30일 ‘2025 남해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4강을 실시하고 관내 시설하우스 4개소를 방문하는 현장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 귀농귀촌인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작목의 시설재배 현장을 견학하며 실전 농업 역량을 쌓았다. 이날 교육은 △삼동면 애호박·감귤 △이동면 올리브 △남면 백향과 △남해읍 다육식물 시설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작물별 재배 환경 및 시설 구축, 병해충 관리, 수확 및 유통 과정 등을 살펴보고, 농가 대표들로부터 현장 노하우와 귀농 정착 경험을 들었다. 특히 스마트농업 적용 사례 및 경영 전략 소개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실제 농가 운영 현장을 보니 이해가 훨씬 빨라졌다”며 “작목 선택과 초기 정착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강점을 살린 실습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공립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데이터베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월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의성조문국박물관은 국비 1,580만 원을 지원받아 기증·기탁 유물과 국가귀속 예정 유물 등 총 925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2015년 이후 여덟 번째 공모사업 선정으로 꾸준히 사업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물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e-뮤지엄과 의성조문국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에서 발굴·출토된 국가귀속유물과 기증·기탁 유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대중의 유물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안군은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박상문)가 지난 3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6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성과공유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재배한 농산물 21종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내 18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회원들은 정성껏 생산한 쌀, 키위, 고구마, 양파, 마늘 등 다양한 농산물을 기탁했으며, 기부된 농산물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문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은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산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경상남도 농촌지도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농산물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한국남부발전(주) 사장(김준동)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 생산품인 굴패각 탈황용 석회석 사용 및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탈황용 석회석 대체제인 굴패각의 안정적 공급 ▲굴패각의 발전소 활용 상용화 ▲굴패각의 발전소 탈황용 석회석 대체비율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통영시는 산재 되어 있는 굴패각을 활용한 제품 판로개척에, 한국남부발전은 친환경 제품 사용에 의미를 두고 상생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현재 굴패각 탈황용 석회석에 대한 1차 테스트가 시험 가동 중이며, 내년 2월 2차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한국남부발전소(주)는 발전소의 굴패각 탈황용 석회석의 사용량을 전체 석회석 사용량의 40%까지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에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는 것이며, 친환경 석회석 대체제인 굴패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행복누림 일원에서 ‘10년의 배움, 다음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제10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공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시민이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중심의 학습 확장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축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11월 8일 오후 2시 행복누림 5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식전공연 ‘박동진 판소리 꿈나무’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1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후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복누림 1층 마주침공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층부터 5층까지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 및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5층 대강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가 주체가 되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북 영주시가 SRT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SRT매거진은 서울 강남 수서역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고속열차 SRT 차내지로, 2018년부터 매년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 어워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고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월 한 달간 독자 1만 2천여 명의 투표, 여행작가·전문기자 평가, 에디터 평점, 관광객 데이터 분석, 홍보자료 평가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전통가옥과 외나무다리가 어우러진 무섬마을,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 도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선비정신이 깃든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매력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천군은 11월 21일까지 저소득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장학생 선발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총 26명(고등학생 12명, 대학생 14명)으로, 부모 또는 자녀가 홍천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 주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신청 인원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선발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일반장학금 지원 자격은 고등학생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을 포함한 직전 학기 성적이 평균 3등급 이상, 대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평균 3.5학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특별장학금 지원 자격은 고등학생의 경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해야 하며, 직전 학기 과목별 성적이 평균 4등급 이상인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대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평균 3.0학점(4.5점 기준) 이상인 학생이 해당된다. 또한 최근 1년 이내 전국 규모의 예·체·기능 경연대회에서 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논산시가 11월의 시작을 함께하며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다짐을 나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직자와 시민 표창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월례모임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시정영상 시청, 시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산불방지 유공 부문의 임채연 벌곡면 덕곡2리 이장, 창업 농업인 육성에 공헌한 이혜진 또로롱딸기 대표이사 등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28명과 직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시정영상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 축제의 성공 개최 현장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과를 확인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월 고구마축제는 강경젓갈축제와 만나 지역의 농업과 관광의 상생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논산시가 매년 반복된 도심지 침수 피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나선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취암동 일원이 지정돼, 국비 283억 원을 포함한 총 4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23년과 2024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저지대 지형과 노후 하수관로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정비 공사가 필요했다. 논산시는 지난 9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과 금강유역환경청 협의를 마친 뒤, 10월 17일 서울에서 열린 중점관리지역 선정위원회에 참석했다. 위원회에서 시는 △하수관로 개량 및 신설 △빗물배수펌프장 설치 △빗물받이 약 1,500개소 정비 등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논산시는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정 결과에 따라 설계용역을 신속히 마치고, 연차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0일 '2025년 성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소통 확대와 지역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 등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살피는 복지 주민 공동체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35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1:1 안부확인(주주돌보미), 주거환경개선, 지역시장과 연계한 반찬나눔, 나들이 등 다양한 동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직원 165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화도의 주요 명소인 전등사, 평화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팀별 네트워킹, 동별 활동 공유, 지역특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마장동 김0찬 민간위원장은 "이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중구는 가을철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보행 불편을 줄이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낙엽과 빗물받이 청소를 강화한다. 현재 관내에는 8,000여 그루의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으며, 이 중 은행나무가 43%를 차지한다. 매년 약 60톤의 낙엽이 수거되는 만큼, 구는 가을철마다 도로 청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는 12월까지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며, 청소인력 82명과 노면청소차 4대, 살수차 6대를 투입해 낙엽 청소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남대문로, 다산로, 을지로, 세종대로 등 은행나무가 많은 구간을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악취가 심한 구간에는 물청소를 병행한다. 또한 이달에는 낙엽으로 인한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관리노선’을 지정하고, 을지로·마른내로·퇴계로·세종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중심으로 빗물받이 4,700개소를 준설한다. 빗물받이 내부의 퇴적물 제거뿐 아니라 배수불량 및 불법 덮개 사용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기습 강우 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로 유발되는 불편이 없도록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2025년 주민총회’를 19개 전 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의실 안에서 진행되던 형식을 벗어나,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 마을축제’와 연계한 “축제형 주민총회”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축제 현장에 주민총회 투표부스를 설치해 “축제도 즐기고, 투표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그 결과 총 20,622명의 주민이 투표(사전투표 포함)에 참여했다. 이는 2022년(5,170명)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축제형 주민총회 도입 이후 2024년 12,503명에서 올해 20,622명으로 꾸준히 참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청소년과 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주민총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제와 결합된 주민총회는 가족 단위와 청소년층의 참여를 크게 이끌어 내면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치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주민자치회의 기획력과 행정의 지원이 결합된 협력 모델이 정착되면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초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식품위생 감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감시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식중독 위험 식재료 취급 시 유의사항 ▲사례 기반의 퀴즈형 학습 ▲응급처치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실전형 교육으로 감시원의 현장 적용력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총103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조리식품판매업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위생관리와 홍보, 불량식품 점검 등을 수행하여 지역 사회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식품위생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