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담양군은 21일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논알코올 커피 칵테일 및 드립커피 체험’ 일일강좌를 열어 참가자들이 커피의 종류와 특징을 배우고 세계 커피를 시음하는 시간을 보냈다. 군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매월 다양한 문화 체험 일일강좌를 운영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개인 텀블러를 칵테일 셰이커처럼 활용해 일상에서도 특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커피 향과 맛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텀블러를 활용해 커피를 만드는 방법도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다문화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화 또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조정숙)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현장,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14일 ‘폭염피해예방 생활개선회 현지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이번 활동은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농작업 현장,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홍보·안내하고 생수와 이온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인쇄한 부채를 배부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의 폭염피해예방 현지 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 감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폭염피해예방 활동자에게도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현지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한 특별전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가 지난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특별전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5,353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가족 단위 생태 학습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특별전은 청정 자연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반딧불이 암실 체험’은 암실 속에서 반딧불이가 내뿜는 빛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신비로움을 선사했다. 그리고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 서식지, 생태 습성을 생태 해설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여 교육 효과도 높였다. 어두운 공간 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빛을 직접 체험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세계의 다양한 열대어와 갑각류 전시와 함께 ‘곤충낚시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 ‘색종이 접기 놀이’와 같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습관을 찾은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횡성군은 강림면도 102호선 4km 구간(일명 치악산 수래너미길)에 대하여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업의 주요현황은 다음과 같다. ◦ 위 치 : 강림면 강림리 216 ~ 2459-86번지 일원 (치악산 수래너미길) ◦ 조성규모 : 도로확포장 L=4.01km, B=8m(2차로) (교량 2기, 교차로 1식) ◦ 소요사업비 : 10,876백만원 ◦ 사업기간 : 2019. 5월 ~ 2025. 8. 그동안 해당 구간은 협소한 마을길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컸으며, 소방차량 진입 등 응급상황 대처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준공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돼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사과, 토마토, 감자 등 지역 주요 농산물 출하가 원활해지고, 치악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연계한 귀농·귀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치악산 둘레길 제3코스(수래너미길)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한 소규모 주차장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응급구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마포구는 관내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되는 재료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 납품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급식의 가장 기초가 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마포구 어린이집과 계약된 안심구매 납품업체로, 납품되는 식재료의 신선도와 품질, 물류센터의 위생상태, 배송 과정의 안전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에는 구 담당자와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 팀장이 참여하며, 작업자 위생교육 일지. 배송차량 온도기록계, 클레임 처리 보고서 등 사전 준비서류를 확인하고, 위생·가격·식재·발주·배송 등 6개 영역 16개 지표로 세부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 과정에서'식품위생법'이나 '학교급식법'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해당 업체를 ‘안심구매 업체’에서 제외하고, 납품업체 소재 자치구 위생과에 통보하여 행정지도·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22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성산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한 ‘지역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앞두고 무더운 여름철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산교회(월드컵북로33길 8)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한편, 동 특화사업 중의 하나인 아주 작은 음악회도 함께 마련됐다. 아주 작은 음악회에서는 국악과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환한 미소와 박수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식사 자리가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준비된 삼계탕은 우리 봉사자와 이웃들의 마음이 담긴 건강한 한 그릇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효도의 도시’답게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체 평가해 ‘2025년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과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대표기업으로 발표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의 이익 실현을 목표로 운영되는 기업이다. 시는 △지역사회 공헌도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표기업 2곳과 우수기업 3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고령자·장애인 돌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팔당생명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친환경 먹거리 유통과 지역 공동체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 가치 실현에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으로는 △숲체험과 찾아가는 놀이터 사업을 운영하는 ‘에코남양주협동조합’ △대안적 주거 및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정보통신 기반 생활안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22일 오전 11시, 가평군청 주차장에 정성 어린 커피차가 자리했다. 분홍빛으로 꾸며진 커피차 앞에는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문구가 걸렸고, 공직자들은 줄을 서서 커피와 쿠키를 받아 들었다. 이날 커피차는 지난 7월 20일 조종면 마일리 캠핑장에서 폭우로 3명의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앞서 8월 18일에는 조종면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 쿠키 상자를 보내 “따뜻한 도움 덕분에 무사히 상례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는데, 이번에는 커피차를 준비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커피차에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청포도에이드 등 6종류의 음료와 쿠키 200인분이 준비됐다. 유족의 부탁을 받고 커피차 운영을 맡은 담당자는 “고인과 유가족들의 사연을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유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커피 한 잔 한잔에 정성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를 받은 한 공직자는 “폭우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리고 안타깝다”며 “같은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공직자로서 헌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왕시는 22일 오전진달래공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주민 건강시설을 축하하며,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원과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전동 지역의 주민들이 쾌적하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맨발걷기길’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지난해 9월 ‘오전동 꽃길공원 맨발길’이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이 개장한데 이어 이날‘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까지 조성이 마무리됐다. 주거지 인근의 쌈지공원을 활용해 조성된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은 총연장 180m 규모로 설치됐으며,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차양막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심 속 높게 자란 메타세콰이어 나무 등 기존 녹지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걷기 운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양주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3번지 일원으로, 총 부지면적은 8,002㎡이다. 건축연면적은 5,400㎡, 지상 4층 ~ 지하 1층 규모 이내의 종합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325억 원(예정 설계비 약 11억 원 포함)으로, ‘양주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 거점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설계공모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모안 접수는 10월 1일에 진행된다. 심사는 10월 20일 월요일 건축 및 관련 전문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양주 어울림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다. 당선작에는 해당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권보호기관* 중간관리자 및 상담업무 종사자 18명은 22일 오후 2시, 오송 카페그니 세미나룸에서 ‘인권보호체계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소통 활성화 및 실무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신해 관장이 진행한 △장애 이해 교육 △민원인 응대 및 스트레스 관리법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인권보호체계 구축지원사업 안내 등 관련 현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중간관리자 간담회에서는 △제2차 중간관리자 간담회 일정 조율 △권역 네트워크 운영 방향 설정, △‘마음산책 프로그램’ 추진 여부 검토, △기관 유형별 및 사업별 실무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특히 이번 권역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과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보다 포용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청북도사회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도는 22일 오전 9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산하 공기업과 12개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기관장들과 양대 엑스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관람객 유치 확대, 홍보 강화, 관광 연계 방안 등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떠나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수사가 진행되면 명백하게 해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청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한 ‘제천한방엑스포’와 ‘영동국악엑스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고, “9월 12일부터는 영동, 9월 20일부터는 제천을 방문해 현장을 챙기며 진두지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도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22일 15시에 청주시 성안길 인근에서 도민 및 상점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북도, 청주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본부, 청주 녹색소비자연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적정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에너지 캐시백* △불필요한 전력사용 절감 등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저녁 9시에는 충북도청사 모두를 소등하는 ‘5분간 소등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으로 전력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로 각인됐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속되는 기후 위기와 전력 수요 증가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사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 여러분이 에너지 절약의 실천 주체로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장수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회원과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5 한국농촌지도자 전북특별자치도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북농촌지도자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후계세대 육성에 앞장서며, 도내 14개 시·군 7,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단체다. 이날 대회에서는 농촌지도자회와 도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25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중앙연합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장에서는 시군별 농특산물·농기계 전시와 체험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장수군 노인복지관에 물품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농촌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도약과 성장의 에너지를 만들어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재 도연합회장도 대회사에서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단합과 상생의 기회가 되고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 신임 총재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48대 박성춘 신임 총재 취임을 축하하고, 전북지구의 주요 활동과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는 1964년 설립이래 도내 106개 클럽, 4,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열정․초심 함께하는 라이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불우이웃 지원,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장학금 및 구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40억원 규모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큰기여를 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라이온스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기부·봉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하계올림픽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풍요롭고 행복한 전북 실현을 위해 민생 살리기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