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혁신 행정 확산을 목표로 도 본청, 시군, 산하기관이 제출한 49건의 혁신 사례 중 최종 15건을 선정했으며, 그중 군의 ‘의료공백 8년, 예산군이 채운 아이들의 진료실’ 사례가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 부족으로 군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산 지원을 병행해 전문의를 직접 유치했다. 이를 통해 8년간 이어진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결하고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의 절실한 수요에 아이들의 진료실을 마련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별이 아닌, 능력으로 빛나는 아산을 만들어갑니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직장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수 부시장을 비롯해 아산시 공무원노조 임원, 여성복지과 직원 등이 참여해 공무원들에게 양성평등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김범수 부시장은 “양성평등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존중받는 아산을 위한 기본가치”라며,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양성평등 시책 부서 평가, 전직원 4대폭력예방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정책 공통지표 반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대표 과수인 ‘아산배’의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일 베트남과 3일 말레이시아에서 잇따라 판촉 행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하며, ‘K-Pear’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산배의 본격 출하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아산배의 고급 과일 이미지를 현지 시장에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수출주문 계약 확대를 추진하였다. 먼저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의 AEON몰(Aeon Group)에서 아산배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아산배의 고당도와 품질 경쟁력을 강조해 중국산 배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현지 교민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와 함께 시는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AN MINH사와의 아산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 판촉 활동 협력 등 농특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 사항을 협약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에서는 아산 출신 기업가인 이마태오 회장이 운영하는 KMT그룹의 ‘K-Plus Food 마켓’을 방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뜻하며, 예방 교육은 공직자 전원이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시는 김양희 사람세움교육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 ‘폭력 없는 일터, 존중이 있는 관계’를 주제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김양희 대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같은 사회적 이슈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4대 폭력 예방 방안을 참석자들과 모색했다. 특히,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2차 피해 원인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책무와 역할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간부 공무원이 변화의 벽이 아닌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체계를 구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출입이 통제됐던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의 관람이 4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산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는 578㎜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삼존상 관리사무소 주변 석축이 유실되고 계단 및 난간과 진입로 교량 지대석이 훼손되는 피해가 있었다. 시는 관리사무소 주변 암반의 낙석 위험이 있다고 판단, 서산경찰서와 협력해 집중호우 직후부터 삼존상 일원 출입을 통제했다. 이어,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등 관계 기관과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 현황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8월 초부터 계단 보수와 진입로 교량 지대석 보강 등 긴급 복구를 추진해 왔다. 10월 중순까지 이어진 호우로 복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관람 재개를 위해 주말에도 공사를 추진하며 지난 11월 1일 복구 공사를 마쳤다. 시는 공사와 함께 구조 안전 전문 기관을 통한 주변 암반의 구조안정성 검토를 병행했으며, 그 결과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아 이번 관람 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독립운동가 발굴에 기여한 독립기념관 직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을 발굴하고, 국가보훈부에 포상 대상자로 추천했다. 표창을 받은 독립기념관 직원은 총 6명으로 발굴된 독립운동가의 활동 기록과 후손 증언 등을 체계적으로 발굴·정리해 이번 발굴에 기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발굴로 지역 독립운동사의 복원과 선열들의 명예 회복에 이바지한 독립기념관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독립기념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미발굴 독립운동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역사적 기록 보존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숨은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내고 그분들의 뜻을 기린 것은 우리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역사 복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독립기념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효과를 극대화해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서산시는 오는 2027년까지 2년 동안 수도권 인접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제공한다. 해당 보조금은 입지·설비 보조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정 효과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 30%에서 50% 이내로, 설비보조금은 기존 10%에서 25%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0월 28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무소, 상해 한국상회 등 재중 기업인 단체들을 방문해 국내 복귀 지원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복귀 기업의 서산 유치를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잠재 투자기업과 상담도 진행됐다. 이어, 시는 지난 11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충남도 시군 합동 기업 유치 설명회에 참가해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입지 장점과 보조금 및 기업 지원 제도 등을 홍보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성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자자체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충남우수시장 박람회’에서 홍성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및 시장 경영혁신 지원, 맞춤형 활성화 행사 지원,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및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고객 주차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 주차장 조성 등 정부의 전통시장 정책을 적극 수행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지역 상인회 및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의 가치를 지켜 내면서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상인, 시장, 지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성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문화도시 홍성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을 알렸다. 이날 방문객들은 올해 출시한 문화도시 홍성의 음원인 로고송 5곡과 주제곡 4곡을 들으며 ▲로컬 관광상품 투어 프로그램 홍보 ▲유기농 페스타 연계 SNS 미션 투어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즉석사진 찍기) ▲무료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 홍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들은 특히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로 찍은 즉석사진을 ‘홍성 백반 페스타’ 행사장에 가져오면 백반 할인권을 증정하는 연계 홍보 이벤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성 백반 페스타’는 올해 1회를 맞이하여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천 문화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미감도시 홍성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홍성의 로컬 식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백반을 주제로 광천의 새우젓, 김 등을 활용한 백반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문화도시 홍성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아이업(Eye Up)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은 지난 5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의 프로야구 경기를 시작으로 9월 21일 수원종합운동장 프로축구 경기, 10월 18일 인천 삼산체육관 프로배구 경기, 11월 1일 서울 잠실체육관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업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능동적 행동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야구 동아리 ‘퍼펙트 히어로즈’ 부원(프로야구 관람)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대학생 등 매회 20~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네 차례 진행된 청소년 아이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더불어 자신감 향상 및 사회성·공동체 의식 함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을 필두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시행과 관련, 태안군이 지역 어민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한시적 지원에 나선다. 군은 총 사업비 3억 4580만 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관내 어선 1194척에 총 2880벌의 구명조끼를 지원, 어선원의 구조시간 연장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이다. 개정법은 10월 19일부터 시행됐으며, 2주 간의 계도 기간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단속이 이뤄진다. 군은 서산·안면도·태안남부 수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허리벨트형’과 ‘조끼형’ 등 두 종류의 팽창형 구명조끼를 수협을 통해 배부하며, 최근 신청 접수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말 1차 배부에 이어 이달 말 2차 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팽창형 구명조끼가 기존 고체식 구명조끼보다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활동성이 뛰어난 만큼, 착용 거부감을 줄여 조업 중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당진시는 지난 3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당진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한 기구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진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2027~2031) 및 2026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안)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가 이뤄졌으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 강화, 인프라 확대, 네트워크 활성화, 공공 구매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기업 인증 감소 및 취약한 수익 구조 문제와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증가 추세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 전략 마련을 당부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당진시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방향을 한층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우리 시의 사회적경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페루국립공과대학교 ITS-SCI(National University of Engineering Intelligence Transportation System and Smart City Institute)와 연구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 및 학술적 역량을 상호 교류하고 협력을 증진해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정책개발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김연수 페루국립공과대 스마트시티연구소장, 김철 페루국립공과대 연구교수, 호세 엑시베르트 칸트 쿠르스 콘일라 시장, 호세 알렌산데르 칸타 칼베 등 연구소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연구성과 및 정보의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및 국제 학술 세미나 개최 △전문 인력 교류 및 자문 제공 △연구자료 및 시설물 이용 편의 제공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청주시정연구원은 ITS-SCI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해 국제정책 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뿐 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25일간 소각시설 2호기 정기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소각시설 2호기 연소실 내의 노후된 수관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기간 동안 소각시설 가동이 중단되기에 폐기물 처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기간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일부는 미리 계약한 민간폐기물 처리업체 4개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각시설 1호기의 정기점검은 10월 30일 마쳤으며, 점검기간 동안 소각로의 긴급정지 예방을 위한 연소실 내화물 등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례에 따라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하고, 선정 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을 5년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망중소기업은 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및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우선 선발될 수 있으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본사와 주 사업장이 청주시에 위치한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청주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 △연간 총매출액 10억원 이상인 기업 △부채비율이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청주시 기업지원과(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