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남 밀양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은 3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문화·관광시설 이용 및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의 밀양 방문을 활성화하고, 밀양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교류의 장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밀양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기업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부산지역 기업의 연수, 워크숍, 가족여행 등을 밀양으로 유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호 교류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협약 참여 기관과 회원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 인센티브 △‘반하다 밀양’ 페이백 △밀양 디지털관광주민증 등 다양한 관광편의와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숙박·음식·체험업소 등 지역 상권 전반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기업인들이 밀양을 더 가깝게 느끼고, 다양한 산업·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2025년 3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및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병구 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 부서가 참여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20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총 652건의 시민불편사항을 발굴해 이 중 255건을 완료하고, 110건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례로는 △부북면행정복지센터 지주식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 △횡단보도 경계석 턱 낮춤 구간 정비 △에코팜 빌리지 내 물품보관소 설치 등 생활밀착형 과제가 다수 포함돼 있으며, 시의 인구 증가 시책과 맞물려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3분기에 새롭게 발굴된 시민불편사항은 48건으로 △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 사업 안내 문자 알리미 서비스 △행정 전화 발신 정보 알림 서비스 △AI 기반 밀양시 챗봇 서비스 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백석별관에서 고양특례시 여성 종목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여성축구단을 비롯한 5개 여성 종목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현안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생활체육 정책 지원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주축이 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리며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 종목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장,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및 시‧구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체제개편‘시민소통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협의체는 2026년 7월 1일 신설 예정인 자치구(제물포구‧영종구‧서구‧검단구)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지역 의견 수렴과 자문 기능 등을 수행하는 기구로 2023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검단구 등 3개 분과협의체가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회 및 구의회 의원, 전문가, 지역 오피언리더, 관계 공무원 등 46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는 자치구 출범 준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그간 분과협의체에서 다루어진 지역별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전국 최초로 자치구 통합‧조정‧분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합 사례로, 시는 행정‧재정 지원과 기반시설 구축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과제별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운영하며,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세부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하남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미사숲공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다. 공원 내 주요 진입로와 산책로 주변에 AI 기반 단속 CCTV를 설치해 오토바이 불법 통행을 실시간으로 감지·단속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시스템은 영상 내 객체를 인식해 공원 내 오토바이의 불법 진입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번호판 인식 기능으로 즉시 단속 근거를 확보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단속 즉시 운전자와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AI 카메라가 불법 오토바이를 인식하면, 즉시 LED 전광판에 해당 오토바이 번호가 표출돼 운전자가 직접 단속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AI 스피커를 통해 단속 내용이 실시간 음성으로 안내되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높인다. 또한, 야간에는 스마트젝터(프로젝션 장비)가 바닥에 시각적인 단속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특례시가 10월 31일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4대 종단 간담회’를 열고,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시민 화합 증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 박재신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 위원장 수산스님, 김도천 원불교경기인천교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사회의 정신적 버팀목이자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 주시는 종교계에 감사드린다”며 “종교계의 의견을 반영해 복지, 교육,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서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도시 발전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0월 31일 평생교육 정기강좌(사찰음식지도사반) 수강생들이 『1강좌 1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연잎영양밥 100개를 만들어 어모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즐거운 집’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함으로써,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따뜻한 나눔의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1강좌 1재능기부는 총 16개 강좌 수강생들의 참여하여 11개 강좌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들로 식품, 물품 등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5개 강좌 수강생들은 공연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강좌(사찰음식지도사) 수강생들은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하고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즐거운 집’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연잎영양밥을 제공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천년고찰 불회사의 가을 정취 속에서 ‘비자림 둘레길 개통식’과 ‘단풍숲 가을음악회’를 열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의 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 다도면 덕룡산 자락의 불회사 일원에서 시민과 불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자림 둘레길 개통식’과 ‘불회사 가을 산사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물든 둘레길을 걸으며 천년 숲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비자림 둘레길은 불회사 주변의 비자나무 군락지를 따라 조성된 총 2.6km의 순환형 숲길로 지난해 1.5km를 개설하고 올해 1.1km를 추가 조성해 완성됐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이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불회사 비자림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숲 체험형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개통식에 이어 열린 ‘단풍숲 가을음악회’에서는 통기타, 국악, 팬플룻 등 다채로운 공연이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3일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8대 추진 전략·8개 중점사업·52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검토가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의 설계도”라며 “2026년 시행계획에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기획한 고전 명작 발레 ‘돈키호테’가 전 좌석이 매진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와 유쾌한 스토리, 역동적인 춤사위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주인공 키트리와 바질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 무대는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공연으로 호평받았다. 공연 당일 객석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으로 가득 찼으며 무대가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발레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송시경 사무처장은 “나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기획 공연을 통해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나주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공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주민의 문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0월 30일 염산면 옥실리 일원에 추진 중인‘영광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향화도와 인근 무인도인 목섬을 연결하는 인도교 설치 공사로 총 연장은 335m, 폭은 2.5~3.0m이며 총 5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칠산 놀빛교는 향화도의 주요 관광자원인 노을빛을 배경으로 교량과 난간의 색상을 채택 했으며, 목섬 연결교(놀빛 1교)와 목섬 간 연결교(놀빛 2교)는 구간별 높낮이를 달리한 입체적 동선을 적용해 관광객이 즐겁게 걷고 색다른 산책 풍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목섬 간 연결교(놀빛 2교)를 지나 해안전망데크까지 점검한 이후“칠산 놀빛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칠산 노을빛을 배경으로 한 영광의 새로운 관광거점이며, 주변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현장 근로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 단계마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11월 월례모임을 열고, 한 해 시정 마무리를 위한 향후 과제와 당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오세현 시장의 해외 공무 일정으로 김범수 부시장이 주재했다. 지난달 취임 100일을 맞이한 김범수 부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점검하며 ‘시민 중심·현장 중심 시정’을 실천해왔다”며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비전이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의 출발점은 관점과 태도에 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속도감과 실행력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10월 한 달 동안의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했다. 김 부시장은 “아산페이 관련 국·도비 504억 원을 확보해 충남 도내는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며 “이를 통해 시비 105억 원을 절감했고, 절감된 예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다시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22일부터 추진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이 지급률 98%를 달성하며 성공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11월 2일 사단법인 재부청도군향우회(회장 박국현)는 ‘제83차 청도사랑 한마음 대잔치’를 부산 KBS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재부청도군향우회 임원, 고문, 회원 및 청도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발전을 염원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박기훈 해운대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지난 10월 새롭게 취임한 박동식 재경청도군향우회장과 이율기 명예회장, 이창상 전 회장, 민종운 금천면회장, 윤갑석 사무총장이 참석해 재경청도군향우회와의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날 수상자에는 최성식 고문, 박병길 자문위원이 자랑스런 청도인상을 박국현 회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 남다른 지역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으며, 향우회 활동을 통해 부산·청도 지역의 공동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서영 고문, 양재률 자문위원, 김장수 각북면회장이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청도지부(대표 김주석)이 주관한 ‘제4회 청도어울림합창제’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7시, 청도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합창제에는 청도군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섯 개의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이웃이 하나 되는 따뜻한 하모니의 무대를 펼쳤다.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 청도군여성합창단, 청도반야합창단, 청도군기독연합합창단, 안코라죠바니합창단이 각각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고향의 봄’으로 문을 열어 다양한 곡들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모든 합창단이 함께 ‘청도행복헌장’을 합창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자는 ‘청도행복헌장’의 정신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합창제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어려움을 함께 견뎌온 우리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음악이 흐르는 거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2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모든 분들이 건강과 마라톤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재능기부 체육교실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도시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에서도 많은 시민이 함께 뛰며 김천의 건강한 에너지를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김천시청에서 운영 중인 여자농구단,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