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가족친화 인증기관·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5개 가족친화 인증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과 양육, 교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기관에 부여된다. 인증을 받으면 세무 및 관세조사 유예, 출입국 심사 우대,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판을 받은 기관·기업은 서산시 가족센터, ㈜우리원, ㈜우리기업, 제우스렌탈, 충남유통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각 기관, 기업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존중하는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공식 인정받았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부터 8월까지 각 기관, 기업에 대해 직장 문화 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 각 기관, 기업의 여건을 반영한 제도 설계를 지원하고 실행 방안을 제시했으며, 컨설팅 종료 후에도 제도 정착을 위한 사후 지원을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족친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는 충남도 주관으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가 열렸다.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공·민간 분야 유공 기관을 발굴하고 시상하며, 도민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둔 통합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계층 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과 2024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국가유산의 위상 재조명과 보존·계승에 앞장선다. 시는 국보 승격이 예정돼 있었던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이 19일 국보로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보 승격은 해당 문화유산의 학술 가치, 예술적 완성도, 보존 상태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시는 이번 승격을 기반으로 박물관 기능을 갖춘 ‘서산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으로 보원사지 일원을 불교문화 향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국보 승격에 더해 지난 10월 서산 개심사가 소장 중인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가 충남도 지정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서산 부석사 목조여래좌상도 충남도 지정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된 상태다. 시는 수년간 학술 조사, 문화유산 정비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 시책을 병행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는 서산 명종대왕 태실 세계유산 등재, 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국보 승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주요 국가 지정 유산 보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당진시는 겨울철에도 시민과 엘리트 선수들이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당진종합운동장 내 ‘동계비닐터널’을 12월부터 2월 중순까지 매일 아침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시는 3년째 이어온 동계비닐터널 설치를 통해 한파와 눈에도 훈련 공백 없는 환경을 제공하며, 엘리트 육상 선수들의 체력 훈련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는 이를 활용한 콘텐츠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공식 유튜브 채널 ‘당빠유(당진시청 배드민턴단에 푹 빠져유)’를 통해 동계 훈련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한 달간 당진시청 소속 실업팀 배드민턴 선수단은 해당 비닐터널에서 집중 체력 강화 훈련을 하고 있으며, 혹한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훈련 현장을 ‘당빠유’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생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엘리트 선수단의 겨울 훈련 일상은 물론, 러닝과 유산소 중심의 비닐터널 활용 모습을 담아, 겨울철 체력 단련과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러너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특히 ‘겨울에도 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당진시와 한국전력공사 간 8년간 고착 상태에 놓였던 송전선로 건설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 18일 당진시는 당진시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한국전력공사와 당진시 간 송전선로 건설 관련 분쟁에 대해 최종 조정 합의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당진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17년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는 전력 설비 건설에 협조하는 대신 한국전력공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2018년 말,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한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 과정에서 당진시 송악읍 아산국가산업단지충남부곡지구(이하 ‘부곡공단’) 내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면서 갈등이 촉발됐고, 이후 고소·고발과 각종 소송으로 협력 관계가 중단됐다. 당진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피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문제의 합리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 절차에 성실히 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총 25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양 기관은 모든 분쟁을 종결하고 상생 협력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는 겨울철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8일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야영장 사고에 대비해 현장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아산시 관계자, 소방·전기안전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합동점검에서는 야영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시설 관리 상태와 난방기구 사용 실태를 비롯해 비상대피 동선, 안전 안내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겨울철 야영장 특성상 발생 우려가 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과 이용객 안내 체계에 대한 점검이 함께 이뤄졌다. 점검단은 또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곡교천 야영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현황을 확인했다. 아산시는 침수 피해 이후 진행된 복구 상황과 함께 향후 유사한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대책과 시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7일 고메스퀘어 배방점에서 열린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 현장을 방문해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 시장은 “고령 사회에서 가족 돌봄이 약화 됨에 따라 돌봄 사업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평안한 생활을 위한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 3개 기관을 통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의 온양2동 온양온천역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SOC 확충을 지원하는 공공지원형 정비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구도심 지역의 주거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온양온천역지구에는 국비 150억 원을 비롯해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 자체 지방비 100억 원, 관계 부처 연계사업 256억 원 등 총 6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온양 행정플러스타운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생활밀착형 입체공원 조성 ▲주택정비 지원 기반 마련 ▲취약주거지 정비 지원 ▲주택정비지원센터 조성 ▲도시계획도로 확보 및 가로환경 정비 ▲지역 맞춤형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주거·생활환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는 2025년 주요 시책 38건을 대상으로 시민 평가를 실시해 이 가운데 ‘10대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시민과 참여자치위원회 평가 결과를 종합했다. 총 2,232명이 참여해 시민 의견을 중심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선정된 10대 우수시책은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국토교통부 지정 승인 △아산 경찰병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른 건립 본격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수도권 전철 연계 심야버스 운행 △아산페이 5,500억 원 발행 및 18% 할인 △희망로 개통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및 개방화장실 운영 △은행나무길·곡교천 특화 콘텐츠 개발 △시내버스 도심 순환노선 신설 등이다. 평가 결과, 교통 분야가 4건으로 가장 많아 시민들의 교통 인프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국토부 지정 승인’이 1위를 차지했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총 6,7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청남도 홍성군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2010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의 도로명주소 활용 및 관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속적인 주소정책 혁신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1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무상교체, 용봉산 내포사색길 숲길 산책로에 도로명 부여, 홍성군 유일의 섬인 죽도 트레킹 코스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점이 주요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내포사색길처럼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숲길에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했으며, 죽도의 국가지점번호판은 응급상황에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은 미디어를 활용한 참신한 교육 사례로 주목받았다. 민원지적과 박종연 과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과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과 주소 정책에 관한 새로운 도전의 결과물”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성군은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공용부분의 시설 보수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2026년 1월 7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7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 및 건축법에 따라 건립된 8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준공 후 7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이다. 단, 임대아파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단지 내 도로 및 방범을 위한 보안등 설치·보수 ▲상수도·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주차장·어린이놀이터 보수·정비 ▲담장 허물기 사업 및 범죄예방 목적의 단지 내 CCTV 설치 ▲옥상 건물 내·외벽 공용부분의 방수, 외부도색 및 안전점검(100세대 미만으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에 한정) ▲재활용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 ▲석축, 옹벽, 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동별대표자 선거 등 공동주택의 온라인 투표 비용 ▲자전거 보관소, 택배 보관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최근 인구감소와 지방세 감소로 자치단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인구소멸시대에 인구증가와 지방세 증가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홀로 역주행해 타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징수액이 12월 15일 기준 1,524억원을 징수하여 충남도 군단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징수액 1,404억원보다 8.6% 증가한 규모이다. 지방세 징수액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등 홍성군이 충청권 중심 입지로 주목받음에 따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취득세와 재산세의 증가가 이뤄졌다. 특히 지방소득세는 법인 영업이익 증가 및 근로자 임금 상승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0.6% 증가한 219억을 징수했고, 인구 10만명 회복으로 자동차세도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1,500억원 돌파를 견인했다. 이와 함께 홍성군은 지방세 감면 중점조사와 세무조사를 통해 10억원을 추징했으며,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빅데이터 기반 체납분석을 통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다양한 노력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성군이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에서 육성·재배한 고품질 딸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딸기 산업을 지역 농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국내·외 딸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확대 활성화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출업체, 유통 전문 벤더, 딸기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홍성 신품종 딸기의 육성 성과와 수출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에서 육성한 골드베리, 홍희, 황금실을 비롯해 홍성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리향, 핑크캔디, 비타킹 등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6개 품종이 한자리에 소개됐다. 이는 홍성군이 단일 품종 중심을 넘어 다양한 프리미엄 신품종을 기반으로 한 다품종 딸기 생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더하며 홍성딸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간담회에서는 홍성군의 신품종 육성 및 프리미엄 수출단지 조성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등급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최근 사회적기업 인증, 각종 공모사업 평가, 정부 지원정책 등에서 활용도가 확대되며 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 주관으로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맞춤형 기초·심화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운영했으며, 기업별 지표 분석, 자료 정비, 성과 관리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SVI 측정 결과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산하 사회적기업지능원에서 심사를 거쳐 발표됐으며, 올해는 청주지역에서 5개 기업이 등급 평가를 받았다. △㈜부강이엔에스가 ‘탁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원에 조성 중인 추모공원의 특성과 의미를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혼탑 추모공원은 6·25전쟁으로 전사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시설인 동시에 시민들이 찾는 휴식 공간이라는 복합적 성격을 지닌 만큼, 시는 이러한 특징을 아우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2층 복지정책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당선작은 충혼탑 추모공원의 정식 명칭으로 채택된다. 선정 결과는 내년 2월 중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고,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충혼탑 추모공원은 사직동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문화‧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