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고품질 쌀 생산과 함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관내 벼 재배 농업인(3,300호 3,734ha)을 대상으로 벼 재배 전 과정의 필수 농자재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매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실제로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경작 농지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필수 농자재를 벼 재배 시기에 맞춰 미리 배부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벼 못자리 준비 단계에 필요한 ‘육묘용 상토‧매트’, 못자리 초기 병해충 예방을 위한 ‘육묘상자 처리제’지원과 모내기 이후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6월~9월까지 필요한 ‘병해충 방제 농약’을 3회 지원한다. 더불어,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을 경감시키고자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에 필요한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청년항공방제단에 공동방제 대행료를 3회 지원하여 육묘 단계부터 수확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벼 재배의 경우 전 과정 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생 대상 그림공모전은 ‘청정에너지로 행복해지는 세상’, 중·고생 대상 표어공모전은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청정에너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울진군 소재 초·중·고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URL(https://linktr.ee/hanul_contest) 또는 포스터 상의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림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8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표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에 표어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심사를 통해 초·중·고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림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 1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김진용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3’에서 혁신상 등을 수상한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다.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와 기술동향 등을 파악할수 있는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로 혁신기술 경연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스씨멤스, △마이크로시스템, △큐링이노스, △버시스, △클로버스튜디오 등 5개 수상 기업과 CES 2024에 참석을 희망하는 많은 스타트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CES 2023 기술 동향 강연, 혁신상 수상기업 기술 소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CES 2024 지원계획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선 테크논스 대표는 ‘2023 CES와 글로벌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올해 CES에 소개된 기업들의 기술을 분석하고 국내 스 타트업이 어떠한 기술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인천경제청은 CES 2024와 관련해 참가를 희망하는 인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도내 기업 9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단계에 선정되어 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단계 선정기업 19개사(경북 9, 대구 10) 대표 및 임원, 지자체 관계자,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해외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으로 각각 운영되던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도이다.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유망→성장→강소→강소+)으로 나눠 운영하는데,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세 번째 트랙인 강소단계 지정 기업으로 지난해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경북의 지정 기업은 △하나섬유(성주) △세원하이텍(칠곡) △영진(영천) △서원테크(경산) △주식회사 보근(경산) △중원산업(경산) △호성에이비오(경주) △제이앤코슈(경산) △경림테크 주식회사(경산)다.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들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현지화에 대응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지난 2022년 12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된 도하일반산업단지계획에 대해 5월 4일 조건부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도하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의 승인 조건은 사업시행자가 착공 전까지 신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복지증진사업을 계획해 추진토록 했다. 도하일반산업단지는 ㈜세원기계 등 6개사가 공동으로 1,854억 원을 투입해 울주군 청량읍 일원에 산업․복합용지 21만 2,765㎡,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 21만 3,498㎡ 등 전체 42만 6,263㎡의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준공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신일반산업단지 및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용지의 추가 확보로 투자 촉진 및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5월 4일 오후 1시 30분 ㈜태원 공장 회의실에서 ‘모듈화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종호 모듈화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태원 대표이사), 입주기업체 대표 7명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 활성화 방안 논의,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간담회에 이어 북구지역 일반산단 6개 사업장도 둘러본다. 현장 방문 일반산단은 모듈화, 매곡·매곡2·매곡3, 중산·중산2 등 총 6곳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산단 입주기업이 급변하는 산업여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여러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검토하여 좋은 근로환경 제공은 물론 향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울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경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 추진’과 관련, 2023년 아동 관련 예산을 분석하고 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동 친화 예산서’를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동 친화 예산서’는 울산시 본예산 중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친화도 6개 영역과 아동 권리 4개 영역으로 분류해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배분되고 잘 쓰이도록 분석하여 정리한 예산서이다.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이다. 아동권리 4개 영역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이다. 공개된 아동친화 예산서에 따르면, 올해 아동관련 예산은 총 1조 594억 원으로 시 일반회계 전체 예산(3조 7,802억 원)의 28%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4.5%(458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아동 인구 대비로는 아동 1인당 614만 원이 편성되어 지난해 대비 45만 원 늘었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보건과 사회서비스가 4,182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환경 2,451억 원, 주거환경 2,26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2023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5월 4일 입법 예고했다.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시민안전 ▲민선 8기 공약 추진 기능 강화 ▲조직 효율화와 직렬별 경쟁력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도 앞서 추진된 민선 8기 1·2차 개편과 같이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먼저, 시민안전을 위한 조직 개편 사항으로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재난유형을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세분화했다. 기존 안전총괄과, 재난관리과, 산업안전과, 민생사법경찰과로 구성되어 있던 시민안전실을 안전총괄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민생사법경찰과로 개편한다. 또한, 남부소방서에 주·야간 재난 지휘 전담부서인 ‘현장대응단’을 신설해 재난사고에 대한 부서 단위 상시 출동체계를 구축한다. ▲다음, 민선 8기 공약 추진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사항으로 울산대표 상징물과 볼거리 가득한 유잼도시 울산을 조성하고, 현대차, 에쓰-오일(S-OIL), 고려아연 등 울산 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공약추진단’을 신설한다. 공약추진단은 울산대표 상징물 조성 등을 위한 전담팀과, 기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가 5월 4일 인제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을 고시하면서 인제군 역점사업인 ‘덕산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상지역은 인제읍 덕산리 소재 농림지역 18만 1,356㎡, 생산관리지역 2만 8,169㎡로 그간 보존지역으로 묶여있던 총20만 9,525㎡가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된다. 인제군은 해당지역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인제-원통 시가지에 부족했던 주거 용지를 공급하고 그간 전국 평균에 못 미치던 인제군의 주택보급률을 개선, 주택 가격을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제군의 주택 임대 및 매매 가격은 인근 대도시권인 춘천, 원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군 단위 지역으로는 비교적 높게 거래되고 있다. 덕산 지구단위계획의 계획 세대수는 1,500여 세대, 계획인구 3,750명으로 향후 인제군 주택보급률을 현재 95%에서 강원도 평균인 110%까지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해당 지역을 한시적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덕산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은 인제군 30년 숙원인 인제-원통 통합을 위한 마중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창업트렌드 분석 및 성공사례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2023년 여성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오늘(4일)부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창업 아카데미'는 여성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성공사례 공유 및 교육을 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시청 1층 대강당에서 3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중인 부산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카데미에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 시 오늘(4일)부터 프로그램별 개최 전날까지 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노인돌봄 서비스의 패러다임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한 창업자금 마련 ▲푸드테크사업 모델과 마케팅 전략 ▲창업트렌드 분석 및 성공사례를 통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기회 발견과 아이디어 개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성창업 아카데미 개최를 기반으로 “테마별‧업종별 창업강좌, 맞춤형 상담, 멘토링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의 창업역량을 강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있는 지역 우수제품 쇼핑매장 ‘동백상회’에서 5월 한 달간 전 품목 3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백상회 할인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상품 할인과 함께 상품별 사은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부기 에코백 증정, 인스타그램 추첨 이벤트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올해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자리 잡은 ‘동백상회’는 부산의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쇼핑매장으로, 현재 28개 입점 기업의 160여 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동백상회의 다양한 제품 중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부드러운 맛의 수제 막걸리, 김스낵, 다채로운 색감의 앞치마, 디퓨저, 아동용 신발 등은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그 외에도 부산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명소의 풍경과 향을 담은 엽서, 디자인 비누, 지리산 함양팥을 사용하여 달지 않고 맛있는 동백빵,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스틱형 천연 벌꿀, 요리 초보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자연조미료 등의 제품들도 5월 가정의 달을 맞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는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하여 신뢰할 수 있는 하도급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건설공사 하도급 관리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오늘(4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2022년 10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 본청, 건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 16개 구·군,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하도급 관련 부당계약 등 불공정 여부, 발주청의 하도급 관리‧감독 적정 여부 등의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감사 결과 총 28건의 부적정 사항을 확인하고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시정 및 권고를 요구했다.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상수도사업본부의 A공사 원도급자는 공사 간접비 일부를 공제·축소하여 하도급자에게 3억 6백여 만 원을 적게 지급해 하도급자의 이익을 침해했다. ▲건설본부의 B공사 외 5개 공사 원도급자는 선급금 304억 2천4백여 만 원을 받고도 하도급자들에게는 최장 169일을 지연하여 선급금을 지급하면서 지연에 따른 이자인 1억 6천2백여 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기장군의 C공사 외 1개 공사 원도급자는 하도급 계약 시 건강, 연금보험료 등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시정 주요정책 등에 대한 부산시민의 의견을 듣는 ‘2023년 1분기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주요 정책이슈 ▲부산시정 만족도 등 3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조사 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야에서는 응답자 68.3%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을 비롯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4.4%에 불과했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는 ▲부산시민과 국민의 유치 열기 붐업(28.1%) ▲중앙정부의 유치외교 활동(26.2%) ▲부산시의 국가별 유치외교활동(24.9%) ▲대기업의 협력을 통한 유치활동(10.1%) ▲유명연예인 등 케이(K)컬처를 활용한 홍보활동(8.3%) 순으로 답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75.9%가 응답했으며, 가덕도 신공항이 조기 개항하면 기대되는 점으로 ▲각종 기반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에 이어 도내 대학 및 창업유관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다수 선정되는 등 충북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 들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잇달아 공모에 선정되며 창업 시기별·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5월 1일에는 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 펀드 조성 공고를 실시하는 등 창업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먼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창의적 제품 및 서비스가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무공간, 교육·전문가 상담,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으며 센터 위치는 청주시 수동에 위치한 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3층에 자리잡게 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맞춤형 창업교육과 창업비 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가를 육성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제17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을 격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등 초청 인사와 150여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이노비즈협회의 전년도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새롭게 선정된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출범식과 기술혁신 우수기업 시상,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8개사에 대하여 표창을 했으며, “전세계적으로 미래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장려하여 이노비즈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노비즈 협회와 힘을 합쳐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실현을 위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디지털화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노비즈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