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8일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 반영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내년 국가예산 확보 주요 대상사업은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70억원) ▲자율주행 상용차 보안 신뢰성 확보 기반조성(28억원)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136억원) ▲연도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37억원)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25억) ▲리츠프라자호텔~지곡교회 도로확장(15억원)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212억원) ▲국립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예타선정) 등 총 126개 사업을 중점 확보 대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보고회에서 중점 확보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의 반응,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절차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로 향후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현 정부에서는 2024년도 예산에 대해서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부처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논리 개발과 지속적인 설득 노력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2023년 좋은일터조성사업’ 참여기업과 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일터 만들기 약속 사업 발굴을 위한 연찬회를 28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올해 선정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한 30개 기업에 대한 소개와 6명의 노무사로 구성된 추진단의 10대 핵심과제 세부사항, 상담진행 계획 등 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할 10대 핵심과제는 ▲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환경 개선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 개선 ▲일․가정양립환경 조성 ▲노사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 여가 활동 지원 등이며,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필요한 과제로 구성됐다. 참여기업들은 연찬회를 거쳐 기업별 특성에 맞는 약속이행과제를 결정하고, 앞으로 노사가 협력하여 약속이행과제를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와 참여기업들은 노사 대표와 지역 노사민정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연찬회에서 합의된 사업계획에 대한 이행을 약속하는‘약속이행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찬회에 참석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도내 대학들이 정부 공모사업인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전 간담회를 갖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전북대를 비롯해 도내 12개 대학 총장들과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공모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비수도권 대학들이 글로컬 대학 공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와 도내 대학이 함께 ‘대학의 생존’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과감한 혁신’을 내걸고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 동안 대학 당 약 1천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시책으로 ‘사실상 대학의 구조조정 신호탄’이라고 받아들일 정도로 최근 대학가에 떠오른 최대 쟁점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을 예비지정과 본지정으로 구분해 공모를 추진하면서 1단계 예비지정은 대학에서 제시한 혁신비전과 혁신과제를 핵심적으로 ‘글로컬대학위원회’에서 6월중에 15개 대학을 예비지정한다는 방침이다. 2단계 본지정은 예비지정된 15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지역 내 토지 36,78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역 내 표준지 1,285필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것으로, 중구의 경우 전년 대비 평균 6.57% 하락했다. 중구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영향 등으로 공시지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중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뉴코아아울렛 성남점이 위치한 성남동 249-1번지로 ㎡당 가격은 779만 3,000원이다.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다운동 산 169-2번지로 ㎡당 가격은 5,40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중구청 민원지적과와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이의가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울주군 개별공시지가는 총 26만2천528필지를 대상으로, 관내 4천240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비교표준지로 조사해 산정했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공시한다. 올해는 정부의 표준공시지가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6.8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청 토지정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울주군 토지정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 가능하다. 울주군은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개별토지 특성, 인근 토지의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결과를 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울주군 관내 개별주택 2만1천42호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다음달 30일까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군청 세무1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30일까지 군청 세무1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재무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 인근 주택과의 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 및 검증한 후 오는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건물과 부속토지를 함께 평가해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므로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창립 25주년 기념행사가 27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 25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25년을 대비하는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허 식 인천시 의회 의장,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등 17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창립2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종합지원기능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중장기 발전전략인 미래발전종합계획 발표와 비전토론회가 관심을 모았다. 미래발전종합계획은 재단이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적 추진, 조사연구 기능, 인천형 상권분석 시스템 운영, 소상공인 성장자립 거점 공간 제공, (가칭)소상공인 진흥원 설립을 통한 지원기능 강화,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재단의 중장기 발전에 대한 로드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발전종합계획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열린 비전토론회에는 오승섭 인천소공인 협회 이사장과 김준환 한국지속가능산업운동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조기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인천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을 연결하는 중봉터널이 민간제안사업으로 접수돼,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 단절구간을 연결하면, 현재 공사 중인 숭인지하차도와 함께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남북축 간선도로망이 완성되게 된다. 또한 현재 부족한 인천시의 남북축 도로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검단까지 13분을 단축할 수 있어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봉터널은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 연장 4.567km,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경인아래뱃길 밑을 지난다. 총 사업비는 3,551억 원이 투입되고 공사기간 5년, 운영기간 40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과거 이 노선은 1986년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결정됐으나, 인천국제CC(골프장), 경인아라뱃길, 수도권매립지 등 지형적 요인으로 인해 과도한 사업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재정사업으로 착수하는 것은 어렵다는 이유로, 2020년 7월 도시계획시설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급변하는 무역환경으로 인해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수출기업 30개사,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경기 둔화 속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수요 둔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 교역 환경 악화로 현장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경주상의 회원기업들은 당면한 해외 수출환경 위험부담 경감을 위해 가장 먼저 수출국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고, 물류 및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수출비용 상승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함께 정보와 인력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 대상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응해 경북도는 올해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시무역사절단 22회 파견,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8회 개최, 해외우수상품전 9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출기업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해상·항공운임 등 수출물류비(업체당 연간 2천만원), 국제특송(EMS) 물류비(5백만원), 수출보험료(5백만원), 해외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배용규 동안동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대표 운영 기업인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대 과일 생산지인 경북의 다양한 과일을 세븐일레븐 1만4천여개 점포를 통해 소포장 컵과일 형태로 판매하고,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경북도에서는 과일을 1차 가공한 컵과일을 전국 1만4천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공급하고, 코리아세븐에서는 1인 가구 증가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컵과일에 캐릭터 전문기업 산리오사의 인기캐릭터인 헬로키티, 마이멜로디를 이용한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 적용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앞서 4월초부터 3주간 시범 판매한 컵과일 5종 제품을 통해 1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기업의 유통망과 고품질의 신선 농산물을 산지에서 1차 가공해 납품하는 형태의 B2B 직거래 유통의 좋은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28일 군위에서 간담회를 갖고 신공항 건설뿐만 아니라 공항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에도 대구경북이 원팀을 이뤄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위․의성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시행자 선정 등 신공항 후속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구와 공동으로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충분한 규모의 공항시설 반영과 조속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신공항 주변지역에는 제대로 된 항공물류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와 공항신도시를 조성해 대구경북신공항이 세계적인 공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이차전지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다.” 울산시가 기존 주력산업인 석유화학ㆍ자동차ㆍ조선산업에 이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울산시는 그간,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서 젊고 역동적인 울산을 이끌어 왔던 주력산업이 힘을 잃어가면서 경제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전환에 따라 저탄소 산업구조로 바꾸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은 내연차 중심에서 전기차로 급속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울산지역 관련기업의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전환율’은 50%에 그치고 있다. 석유화학산업은 수출 단가 하락 및 물량감소로 수출액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조선산업의 수주량은 호조를 보이나 높은 업무 강도와 타 업종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 및 임금 문제로 젊은 층의 외면을 받고 있어 생산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이러한 상황은 울산 인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층이 제조현장을 기피하면서 수도권 등으로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울산시는 기존 ‘주력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미래 신산업으로의 연계 및 전환’으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부산시의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기구인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공동대표 이성권 경제부시장 등 7명, 이하 부산네트워크)의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심의 및 공동대표 선출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부산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주도하기 위해 부산시, 시민단체, 학계, 언론·여성계, 경제계 등 72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단체이다.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부산YMCA 사무총장, 부산YWCA 사무총장, 부산경실련 공동대표,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22년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에 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수기관은 연제구청, 수영구청,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이다. 이어 안건심의를 위해 공동대표인 이영활 상공회의소 부회장 주재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3.06% 하락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늘(28일) 관내 159,914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으며, 올해 부산시 개별주택가격 평균 하락률 3.06%는 전국 평균 하락률 4.93%보다 1.87% 낮으며, 최고 하락률을 보인 서울시(7.46%↓)보다 4.40% 낮은 수치이다. 부산시 16개 구·군에서는 중구의 하락률이 3.86%로 가장 높았고, 강서구(3.77%↓), 북구(3.71%↓), 기장군(3.46%↓)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으며, 부산진구(2.53%↓)가 가장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부산시 개별주택가격 평균 상승률이 지난해 8.35% 기록하는 등 계속 상승하다가 올해 하락한 원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주택가격 시세 하락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라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 25일 결정·공시된 표준주택가격 변동률이 3.43% 하락했으며, 개별주택가격도 비슷한 수준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올해 부산시 최고가 주택은 부산 서구 암남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53억 4천만 원의 공시가격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예비소상공인과 청년에게 창업 교육, 체험, 운영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 창업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혁신허브’ 가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소상공인 혁신허브 신규 설치 후보지역 모집’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혁신허브 조성사업’은 자치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의 유휴자산을 활용하여 창업 청년·예비소상공인이 일하면서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職住樂)형 창업 및 혁신 공간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구 자갈치현대화시장 6층 유휴공간(약 1,130㎡)을 활용하여 ▲자갈치시장의 특성을 살린 음식료(F&B, Food & Beverage) 창업 특화 공유주방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유 오피스 ▲제품 촬영·콘텐츠 생산·송출을 위한 미디어 스튜디오 ▲쉼 공간을 위한 캡슐수면실·샤워실 ▲다목적 세미나·교육실 ▲초기 창업가 판매 체험을 위한 팝업스토어 등 조성과 ▲로컬 크리에이터 및 창업 엑셀러레이터 연계 창업보육 등 부산형 소상공인 혁신허브 구축 내용으로 공모에 신청했다. 이번 공모에는 부산시, 서울시,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