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900억원으로, 이번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4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며,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영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27일 ㈜HR E&I 지평선공장에서 미국 건설장비기업 MEC사 대표 David White, ㈜HR E&I 박장현 대표와 함께 환담 및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MEC사의 한국 방문은 양사간의 수출계약 및 수출업무협약에 따른 답방을 목적으로 김제 만경농공단지 및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HR E&I 공장 현장 견학과 지난 수출계약과 관련하여 신규사업 구상 및 협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MEC사 대표이사 David White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HR E&I와 신규 모델 공동 개발로 북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며, 신규 모델 생산을 위해서는 공장 신설, 신규 고용이 절실하며 김제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제시는 지난 3월 15일 미국 콘엑스포에서 ㈜HR E&I, 미국 MEC사 함께 전기구동 핸들러 및 자주식 크레인 제품에 대한 10억불(1조3천억원 상당)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HR E&I, 미국 MEC사간 7년 동안 5억불(6,500억원 상당) 규모의‘자주식고소장비’수출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R E&I 박장현 대표이사는“특장 분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7일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승인 발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를 끝으로 국내외 경쟁당국의 심사 절차는 모두 마쳤고, 이후 한화그룹이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신주를 인수하면 대우조선해양은 22년 만에 새 주인을 맞게 된다. 기업결합심사 승인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거제 지역사회도 공정위의 신속한 심사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박종우 시장은 “공정위의 신속한 기업결합심사는 자본논리에 앞서 대우조선 정상화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잘 헤아려준 것이라 생각된다”며,“거제시도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다방면에 걸친 행정적 지원을 통해 미래의 새로운 거제를 준비하겠다”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은 한시도 지체될 수 없다”며, “한화도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조속히 경영정상화를 이뤄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속한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박종우 거제시장은 언론보도와 방송 인터뷰 등 을 통해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를 촉구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춘천시가 첨단 지식산업도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4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핵융합선도기술개발사업’ 융합연구분야 신규과제 공모에 한림대학교(책임교수:김선정)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핵융합선도기술개발사업은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의 연구 기반 확대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으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와 한림대는 디지털트윈(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받게 된다. 한림대학교는 올해부터 3년간 연구개발비 등 국비 1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발판으로 삼아 시는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 축적된 기술·인력을 핵융합 연구와 융합해 가상핵융합로(V-DEMO) 구현의 핵심기술인 데이터 증강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핵융합 분야 육성 시책이 결실로 이어진 첫 사례로 더욱 의미가 깊다. 그간 시는 강원도와 긴밀한 공조로 핵융합 초고성능 컴퓨팅 전문센터 유치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6일, 27일 양일간 대구비즈니스센터(갈산동 소재)에서『2023년 전기·전자 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와'제1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빠른 경제회복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는 26일 대구비즈니스센터(갈산동 소재)에서 전기·전자 기업 대상'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서산단에 입주한 전기·전자 업종 16여개 업체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모여 전자·전기 업계의 상황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는 업종별・단지별로 추진해 기업과 행정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7일 오전에는 기업인 소그룹 맞춤형 교육인 '제1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개최했다. 이 날 강의 주제는'챗GPT및 생성AI가 가져올 미래와 지역기업의 대응방안'으로, 성서산업단지 기업 CEO, 벤처기업 CE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해양과 산림의 조화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림청 공모사업인‘국립산림레포츠센터’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산림레포츠센터는 총사업비 250억 원의 규모이며, 전액 국비로 강동면 언별리 단경골 일원 시유림과 국유림에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의 급증에 발맞춰 산림휴양수요 충족을 위해 동부권역 지역거점 산림레포츠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레포츠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산림레포츠 균형발전을 위한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 강의실, 교육·훈련시설 등을 조성하고, ‘23 ~‘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여 세부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며, ‘25∼‘26년까지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시행하게 된다. 기존 자연환경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산림형질의 변경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산림 레포츠 단지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부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며, 해양과 산림을 아우르는 강릉의 새로운 명소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여군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지난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업무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30분 내 보건시설, 60분 내 문화복지 서비스, 5분 내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한 ‘365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각 시·군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될 농촌협약 대상사업 및 연계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포함된 대상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시·군은 협약 대상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편성해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최대 391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읍면별 농촌생활권 복원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홍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외산면․내산면․옥산면․은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을 내실 있게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6월 23일까지 2024년도 산림소득 공모사업인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 시설 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과 임산물 가치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과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으로 나뉜다. 먼저,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은 생산기반시설 규모화‧현대화 지원을 내용으로 개소별 1~7억 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산림복합경영단지 사업은 숲을 가꾸면서 단기소득임산물 생산기반 시설의 품목별 집단화‧현대화 지원을 내용으로 개소별 1~5억 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다. 지원대상 품목은 호두․대추 등 수실류, 표고버섯 등 버섯류, 더덕․도라지 등 산나물류, 약용류 등 7개 분야 79종이다. 사업을 신청하려는 전문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기한내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내용은 시군(1차) 및 도(2차)의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현지확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탄소기업 우수조달등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관기관으로 ‘탄소수소융복합산업연구조합’을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은 전주혁신창업허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탄소 및 수소 융합산업의 성장·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다수의 회원사(160개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탄소관련 사업 및 기업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기업 우수조달등록 맞춤형 지원사업은 도내 탄소기업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을 받는데 복잡한 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애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기업 특허․제품 수준 분석과 전문가 연결 및 자문, ▲인증제품 검증・신뢰성 시편 제작 및 시험인증, ▲성능인증・우수조달 신청 및 인증취득 비용 등을 지원한다. 본격적인 사업은 주관기관에서 5월부터 도내 탄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신청받고 선정과정(3개 기업규모/2억원)을 거쳐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우수조달등록으로 지정되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지역의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 확인 제도’를 통해 성장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여 ‘벤처기업’으로 인증한다. 벤처기업으로 인증되면 코스닥 상장심사, 조세 감면, 판촉(마케팅), 금융, 특허 등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우시산은 폐자원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하는 기업으로 현재 울산시와 함께 ‘안전모 및 코로나19 가림막 재활용 사업(프로젝트)’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우시산은 지난해 11월 네덜란드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온으로부터 지알에스(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국제표준화기구의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도 받았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으로 자사의 우수한 기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걸맞는 혁신적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제품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2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핵심 과제로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된다. 협약에는 울산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울산에 대형 건설 공사장을 둔 ㈜대우건설, 롯데건설㈜, 에스케이(SK)에코엔지니어링, 에이치디시(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한신공영㈜, 삼환기업(주) 등 총 9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협력업체 등록조건 안내 및 등록조건 완화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9월 예정) 참여 등이다. 이번 협약 참여 기업들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민간 건설공사, 강동 관광단지 조성공사, 열병합 발전소 건설공사 등 울산시에 대형 공사장을 보유한 건설사들로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체결되는 업무협약은 울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올해 소기업, 소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천시 동구 방축로 37번길 61-3)에서,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각 사업당 최대 500만 원 지원해 50여개 기업을 직접 지원한다. 주요지원내용 ▲소공인 컨설팅(경영컨설팅, 특허 등) ▲시제품 제작 ▲안전설비·공정개선 ▲소공인 마케팅(동영상제작, 홈페이지, 카다로그제작 등) ▲소공인 판로개척지원(박람회 참여), 그 밖에 ▲소공인 스마트교육 ▲기업편람제작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센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지원사업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앞으로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소공인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송림동 일대(송림동, 송현동, 가좌동, 도화동) 소공인 집접지구는 평균 15년 이상 업력을 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활성화와 기술창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해결을 위한 ‘신개념 세대융합 청년 창업지원 전문가 매칭 컨설팅’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기업을 4월 27일부터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청년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력 10년 이상을 가진 기술분야 교수 및 기업가, 경영컨설턴트, 변리사 등이 컨설팅 전문가로 참가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예비 및 창업 3년 이내의 대표자가 만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으로,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청년 창업기업은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연간 최대 4회까지 신청가능하다. 사업신청시 경영・기술, 제조・가공, 특허, 세무, 투자 등의 컨설팅 희망분야와 전문가 선택이 가능하고, 컨설팅 방식도 사정에 맞게 대면 또는 비대면을 선택할 수 있다. 자체 상담공간이 없을 경우에는 상담공간도 지원된다. 또한, 컨설팅 참여기업 중 내부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총 5백만원 범위내에서 마케팅비용 지원 등의 사업화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온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불투명한 세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6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3 인천 지방세 Vision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시와 군·구 지방세 관련 공무원과 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정일섭 인하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홍환 박사가 ‘레저세 과세 대상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태호 법무법인 TAXRO 지방세연구소 소장, 박광현 한국지방세협회 명예회장이 참여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에 이어 시와 군·구 지방세 담당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홍환 박사는 지방세 확충방안으로 외국인 카지노와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레저세 과세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증세 논란 방지를 위한 세부담 중립과 중앙-지방 재정 관계 갈등 최소화를 위한 재정 중립의 관점에서 ▲외국인 카지노에 대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한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공모에 시의 ‘복지 분야 디지털 조력자 양성교육’이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디지털 변화에 적응 요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인한 디지털 사각지대가 상존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령층, 장애인 등을 디지털 소외 계층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들과 현장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사회복지종사자를 디지털 조력자로 양성하는 사업을 신청하여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밀착 지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디지털 조력자로 양성하는 교육사업으로, 부산지역 106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종합복지관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디지털 전환교육(복지프로그램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방법 등), ▲수혜자 대상 디지털 교수법 교육(수혜자 대상 의료, 돌봄 관련 교육, 스마트 치매예방, 디지털 재활치료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 18일에 개소한 사회서비스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