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남녀 차별 없이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 및 남녀고용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차별적인 제도나 관행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모범기업을 발굴․시상한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표창은 매년 남녀고용평등에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특히 올해는 ‘최고경영층의 실천의지 및 개선노력 등 부문’과 ‘직장․가정양립 지원 부문’을 강화하여 평가․심사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업종․규모와 관계없이 부산지역에 입주한 지 2년 이상이고 직원 수가 20인 이상(여성인력 30% 이상)인 기업이며, 관심 있는 기업은 오는 5월 8일까지 부산시 누리집 공고 내용을 참고해 여성가족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자체 심사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해 9월 개최 예정인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표창패와 인증현판(인증기간 3년)을 수여하고, 이후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대상기업으로 추천받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1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서 ‘확장현실 기반 실감입체미디어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력의향서 체결에는 부산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바른손랩스, ㈜갤럭시코퍼레이션, ㈜키업, ㈜위딧, ㈜디엠스튜디오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오늘 체결을 통해 참여기관은 부산의 XR 기반 실감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공동 연구개발, 국책사업 추진, 인력양성, 국내외 교류협력과 성과확산 등 부산 지역 영화·영상 산업을 발전시키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실감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차민철 위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영화제에서 XR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제공해 진보하는 영화 기술 및 새로운 영화 형식의 가능성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태진 본부장은 “ETR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사업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 소통 캐릭터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 이용을 인정하는 사업이다. 부산지역 기업·소상공인도 온‧오프라인 굿즈 등을 제작 및 판매해 부기 캐릭터의 시민 접근성을 높일 뿐 아니라,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 1회씩 그간 2회에 걸쳐 이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부기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으로 전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자,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문의도 빗발쳤고, 이에 따라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 연 2회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차 참가신청은 5월 31일까지, 2차 참가신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기 저작재산권 이용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이용 신청 방법은 이용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납세증명서를 제출한 다음, 부산시 내부 검토를 거쳐 제출서류에 대한 이용 인정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학생 수 기준을 현행 30명 이하에서 10명 이하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여건을 감안한 적정규모 육성계획을 수립했으며, 학생수 기준 하향을 통해 관리 학교를 최소화한다는 게 그 골자이다. 이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소규모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합리적인 기준이 필요한데다,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장점을 살린 작은학교 교육력 높이기 정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은 도서 및 농산어촌 지역이 많아 ‘전라남도 작은학교 지원 조례’에 따른 학생 수 60명 이하 작은학교 비율이 42.8%에 이른다. 소규모학교는 시설이나 교육기자재에 대한 소극적인 재정 투자로 교육 환경의 악화를 초래하고 이는 교육격차의 심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중심으로 인식되면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 동창회 등 이해 관계자들의 학교 통폐합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상존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런 지역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I 6층 커넥트홀에서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 ICN-LAB’ IR Day(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빛글림, 리보㈜, ㈜유즈어스 등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공항 연계 분야 7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투자자를 상대로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 기술력, 경쟁력을 소개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투자사로는 SK증권,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에트리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와 빼어난 기술력을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자리였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 ICN-LAB은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공항 연계 4개 분야(배리어프리·문화예술·스마트·친환경 공항)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모두 50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440억 원, 일자리 창출 219명, 투자유치 232억 원의 성과를 이끈 바 있다. 올해엔 15개 사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시와 진천군이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식을 체결 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19년 12월에 도입됐으며 농식품부는 5년간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지자체는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 목적에 맞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상당생활권(미원면, 낭성면, 남일면, 문의면, 가덕면)에 517억원을 투입(국비 237억원 포함)하며, 진천군은 진천생활권(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 초평면, 문백면, 이월면)에 429억원을 투입(국비 284억원 포함)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협약을 통해 지역이 수립한 발전 방향에 맞게 투자를 집중하고 농촌의 365생활권 구현을 위한 생활서비스 공급 거점 역할과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구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등 민선8기 농정 현안 11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도와 농식품부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 정 장관을 비롯한 농식품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농업 정책 및 현안 설명, 추진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 장관에게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충남형 스마트 ICT 축산단지 조성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농촌협약 공모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확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국립 승격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펫 웰페어 콤플렉스’ 조성 △우량 종자 생산·보급 인프라 구축 등 농정 현안 11개 과제를 설명하며,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중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는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도가 지난해 12월 서산시, 현대건설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손잡고 부산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표 등 연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스쿨 부산’(Startup School Busa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구글의 대표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두고 창업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제해결 능력, 디지털 마케팅 및 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12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구글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스타트업 사례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운영에서 겪는 상황에 대한 솔루션도 포함된다. 현재까지 총 7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2만 2천 명이 140여 개 세션에 참여했다. 시는 이번 ‘스타트업 스쿨 부산’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국내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 최초로 부산의 예비창업가 양성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스쿨 부산’은 부산지역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 2회 운영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파트너 운영사인 머스트액셀러레이터가 총괄 진행하며, 홈페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 25일 ICC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1회 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과학기술분야 주요 정책 및 사업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과학기술위원회는 대전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지역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대전시 과학기술분야 주요 정책 및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3~’27) 수립안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육성기금 존속기간 연장안 ▲과학체험 확산 자치구 지원사업 기금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3~’27) 은'대전시 과학기술진흥 조례'제3조에 근거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대전시 전담 부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지역 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수립했다. 향후 5년간 대전시 과학기술과 이와 관련된 핵심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중심으로 대덕특구 재창조, 지역 인재 양성,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내외 거시 환경분석, 정부 및 대전시 과학기술진흥 관련 정책 및 투자,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 분석 등을 통해 ▲대전 특화 과학산업 육성 ▲세계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신세계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주재로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전시 일자리경제과, 창업진흥과, 청년정책과 및 대청넷, 고용전문가, 청년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청년 일자리 현안을 진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청년 일자리 정책의 현안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대졸 청년의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간 취업 현황 분석 및 지역대 졸업생의 취업지역 분석 등을 통해 대전시 청년 일자리 과제를 제안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자들의 자유 토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취업 경쟁력과 기업 수요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학교, 기업, 지자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전이 충청권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산업구조 조성을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에 양질의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고, 주거와 문화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가 갖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완도군은 4월 25일 서울 위메프 소담스퀘어에서 충청남도 금산군과 함께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 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완도군과 금산군은 업무 협약을 통해 완도전복과 금산 인삼 등 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지역 축제 개최 시 상호 교류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두 지자체 간 업무 협약뿐만 아니라, 마니커F&G(대표이사 최장호), 위메프(대표이사 김효종)와 4자 간 업무 협약도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완도군과 금산군은 특산물의 원활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판매 촉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기로 약속했고, 마니커F&G는 제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메프는 판매, 홍보·마케팅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두 지역의 명품 특산물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니커F&G에서 개발한 완도 전복과 금산 인삼 공동 브랜드 제품인 ‘금산 인삼 완도 전복 삼계탕’이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며, 위메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판매될 계획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송 C&V센터에서 개청 10주년 기념행사와 ‘사람중심 오송국제도시 조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오전 1부 행사는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기념사,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위원장 등 주요인사의 축사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의 충북경제자유구역 미래비전 보고 등 개청 10주년 기념식 행사로 진행됐다. 2부 포럼에서는 맹경재 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충북연구원 이경기 수석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분야별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비전에 대해 ‘청주공항 경제권 및 사람중심 오송의 미래비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산업육성 방향과 오송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BIT 융복합 첨단산업 도시 구축과 관련된 충북경제자유구역의 2030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중, 국제도시 오송의 특성과 경쟁력있는 도시 육성방안으로 6대 보건의료 국책기관 및 130여개 바이오기업이 있는 ‘건강의 도시’임을 설명하고, 또한 매년 개최하는 화장품산업엑스포, 2027년 개최하는 K-뷰티아카데미 스쿨 건립으로 ‘아름다움의 도시’,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기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보령시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서천군(군수 김기웅), 예산군(군수 최재구), 기술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장 송재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충남지역본부장 배경화)와 25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불균형 해소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한묶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중기청과 보령시, 서천군, 예산군, 중진공, 기술보증기금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보령시, 서천군, 예산군 소재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중기청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 지역산업 및 제조기업 위기 극복에 필요한 컨설팅 혁신바우처사업,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지원 등 한묶음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우대 가점 및 우선선발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에 참여하는 각 지자체는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보령시 4억 원, 서천군 3억 원, 예산군 3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술보증기금은 지역중소기업에 보증비율을 3년간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보증료를 3년간 0.2%p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서천군이 25일 충남지에서 지역 불균형 해소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한묶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기술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장 송재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충남지역본부장 배경화)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소외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간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으로는 ▲서천군 특화분야 선정·예산(특별출연금) 확보 등 공동 노력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자체사업 우대 지원과 ▲서천군 특별출연금을 더한 기술보증기금의 협약보증 우대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 특화사업 정책자금 지원 등이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은 서천군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우대 혜택을 통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을 한도로 총 60억원 규모를 보증 지원하기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및 대출금리 인상 등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창업관련 정보 제공 및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인천창업플랫폼’을 4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창업플랫폼에 그동안 관내 다양한 창업지원기관들이 각각 제공하던 창업관련 정보와 지원사업 등을 한데 모아 창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축했다. 그동안 시는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22년 6월부터 창업플랫폼 조성을 준비했고, 올해 2월 구축 완료 후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왔다. 창업플랫폼에는 관내 창업지원사업, 멘토링, 스타트업 정보 등 창업자가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아 창업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의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빅웨이브와도 연계해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은 관련 정보를 좀더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시는 플랫폼 운영으로 축적된 창업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안으로 고도화사업을 진행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포털(K-Startup)과 연계함으로써 중앙부처 창업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