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도청 신도시 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맞춰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승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대진·이형식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경북경찰청 등 교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도로의 시험운행구간을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를 체험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경북도의 첫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한 도청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단계(0~5단계) 중 3단계(조건부자동화) 기술 수준의 셔틀버스 시험운행 출발을 알리고, 실제 탑승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 체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1대의 셔틀버스가 5월 16일까지 1개월간 주 5회(평일) 실증운행(도청~경북개발공사, 8km 구간)할 예정이며, 시험운행 후 운행 구간 및 운행 횟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미래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지난 1월 도청 신도시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했다. 시범운행지구가 지정(6월 예정)되고 안정적인 실증 여건이 조성되면, 도민을 대상으로 여객 및 화물 운송 분야의 다양한 자율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조선업 구인난 해소와 조선업 원스톱 지원을 담당할 ‘울산조선업도약센터’가 울산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 2층에 문을 열고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시와 동구청, 고용노동부울산지청, 지역 조선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에는 지역 조선업 사내협력사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조선업도약센터 사업소개 및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울산조선업도약센터’는 조선업종 직무 연계를 위하여 전문상담사가 1:1 조선업 매칭 고용서비스, 조선업 구직자 발굴 지원사업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운영한다. 또, 3개월 이상 근속 시 근로자에게 100만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조선업 신규입직자 취업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전국의 학교와 기술학원,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직무설명을 하는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설명회’를 비롯해 매월 전국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선업 현장 투어 및 직무설명을 하는 ‘찾아오는 조선업 취업설명회’를 운영중이다. 한편, 울산조선업도약센터는 지역의 고용위기 대응 지원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전라북도·한국농어촌공사와 오는 19일 ㈜LG화학·절강화유코발트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조 2천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쉬웨이 절강화유코발트 부총재,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LG화학과 절강화유코발트는 신규 법인을 설립해 ‘28년까지 2단계에 걸쳐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연내 새만금 산단 6공구(338천㎡)에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7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1947년 설립한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배터리 전문 자회사(LG에너지솔루션) 등 균형 있는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이다. 절강화유코발트는 ‘02년 설립, 광물 채굴에서 전구체 생산까지 배터리 핵심소재 수직 계열화를 이룬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 기업이다. 새만금에 건설하는 ‘이차전지 양극소재(황산메탈·전구체)’ 제조시설은 ㈜LG화학과 절강화유코발트가 전구체를 안정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여군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각각 국비 지원금과 충청남도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여군은 민선 8기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공공 직접 일자리 위주 정책을 부여의 풍부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부여형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 수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바탕으로 정부의 최근 일자리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단위 일자리 창출에 군의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노사민정 상생협력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합 일자리 거버넌스 체계 확립 및 부여형 일자리 실천협약 체결 및 지원조례 마련하는 등 농업 중심의 부여군 여건 기반의 미래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여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기반이 열악한 청년기업가를 대상으로 청년기업의 로컬 자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창녕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돼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구로 지정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마늘, 양파를 이용한 융복합인프라 조성,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마케팅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창녕마늘‧양파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마늘·양파 시제품 제작시설 보완 ▲마늘 양파 특화 거리 조성 ▲특화메뉴 개발 ▲공동마케팅 등 기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연계해 지역농업 기반 강화 및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군은 마늘의 주산지와 양파의 시배지로서 생산과 가공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2023년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국비 2,800만원)를 확보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민관협업형으로 진행될 이번 직거래장터는 진안군이 주관하고 민간법인인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이 농가 모집 및 현장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장터로, 오는 5월 5일 개장해 11월 말까지 진안로컬푸드 전주 호성점 앞 광장에서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참여 농가교육 및 조직화를 통해 생산자실명제·원산지표시제·리콜제를 도입하고, 적극적인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섰다. 또한, 지역문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바비큐 시식행사 ▲여름철 과일화채 만들기 ▲가을철 임산물을 활용한 그로서란트(복합식품매장) 운영 ▲겨울철 김장체험 행사 등 다채롭고 알찬 일정을 준비해 풍성한 직거래장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안군은 지역 먹거리 포괄(패키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60억원(국비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 군은 평균 해발고도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2023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및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현 년도 고액 체납자 조기 채권확보 등을 통한 신규발생 체납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지방세 체납자 법원 공탁금관리 강화, 지난연도 5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책임 징수제를 운영하여 집중 독려를 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와 체납자 재산 선순위 채권확보 및 공매 등을 시행하여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 안내문자 알림 서비스는 차량소유자에게 번호판 영치사실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체납세 납부 시 현장 반환이 가능함을 안내함으로써 영치된 번호판을 찾기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익산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 공간사업처 및 익산지사는 지난 14일 LX공사 익산지사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공간정보업무 공유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연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업무추진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시 신청사 디지털트윈화 방안 설명과 기대효과 ,도로대장 전산화 및 자율주행관련 LX연구과제 소개, 주소정보관련 특교세 공모 지원 방안, 스마트산단 3D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 소개 등이 이뤄졌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 적용방안 제시등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간정보 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분기 1회로 정기적으로 연찬회를 시행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겠다”며 “창의적인 협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기회로 삼고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부장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7∼22일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출국 첫 날인 17일 뉴욕에 도착하는 김 지사는 현지 한인 언론 기자, 미 동부 충청향우회 임원 및 회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힘쎈충남을 소개한다. 방미 이틀째인 18일에는 뉴욕주에 위치한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업체, 코네티컷주에 있는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을 연이어 찾아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두 기업에서 유치할 외자 규모는 1억 달러 이상으로, 세계 경기 위축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에 이어서는 추후 대규모 외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놓는 활동을 편다. 미국 출장 사흘째인 19일, 김 지사는 메사추세츠주 반도체 소재 물질 생산 기업을 찾아 상담을 갖는다. 20일에는 뉴욕주로 돌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과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국내에 대규모 투자 방안을 모색, 김 지사는 도내 투자 유치 성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75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101만원, △지열(17.5㎾ 기준)은 309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45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보급 실적은 태양광 539개소 1,801㎾, 태양열 2개소 12㎡, 지열 5개소 87.5㎾, 연료전지 2개소 2㎾ 등이다. 태양광 3㎾ 기준으로 75가구에 보급이 완료될 경우, 연간 291㎿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가구당 매월 약 7~10만원의 전기요금 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우수 인재는 일자리를 찾고, 유망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150여 기업이 참여해 우수 인재 70명 채용을 목표로 개최하는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잡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일자리 잡(JOB)고! 청년희망 잡고(GO)!’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박람회는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전남일자리종합센터, 광주일자리종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24개 기업 1천791명이 참여해 98개 기업에 13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광주·전남 상생발전 사업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채용 절차 간편화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편리한 만큼 이번 박람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의 국제무역 강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무역 실무 능력이 부족한 기업을 수시로 방문해 수출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통상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상닥터는 무역 경험이 풍부한 무역 현장 자문위원이다. 전남도는 동부권과 중부권, 서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통상닥터 1명을 배치해 근거리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기초 수출 상담, 통번역, 구매자 서신 검토 및 작성, 수출계약서 검토 및 작성 등 무역 실무와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무역 관련 종합 상담, 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한 신규 구매자 발굴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통상닥터 상담을 받은 기업은 총 65곳이다. 첫 상담 기업은 16곳, 2년 이상 상담 기업은 49곳이다. 그중 27곳이 미국, 캐나다 등으로 1천408만 달러 수출 성과를 달성했으며 385만 달러 추가 수출계약을 했다. 통상닥터는 전남에 자리잡은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연중 접수한다. 신규 수출 상담을 바라는 중소기업은 전남도수출정보망의 통상닥터 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각 기업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 동안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연수회(워크숍)’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울산시 핵심사업과 내년도 국비 신청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워크숍)는 △2024년도 신규 국비 신청사업 현장 방문 △지역 주력산업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을 보면, 보좌진 등 일행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아 국가정원 운영관리와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추진 현황, 내년도 신규 사업인 ‘울산 가든마켓 건립’, ‘울산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등의 필요성을 청취한다. (구)울산초등학교 부지를 방문하여 ‘객사부지 활용 역사문화공간 조성’의 타당성을 듣고, 일산해수욕장을 들러 지역 해양스포츠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공모 신청 준비 중인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대한 현황을 파악한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여 선박 건조 야드를 견학하고 현대자동차에서는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건립 계획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전기차 생산라인 공장 및 수출선적 부두를 시찰한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2시,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조선기자재산업의 신(新) 패러다임 변화 대응 및 선박 수주 확대를 위한 '친환경․스마트선박 기자재 전기전자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경대학교 김동현 교수가 ‘친환경․스마트 선박 정부 정책 방향’ ▲해양대학교 김종수 교수가 ‘친환경 선박 추진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 및 사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박정홍 박사가 ‘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자재 기술개발 동향 및 사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종우 센터장이 ‘친환경․스마트 선박 핵심기자재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 방향’을 주제 발표한다. 한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운항선박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1,550억 달러(약 200조 원)에서 2030년 2,541억 달러(약 330조 원)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첨단 기자재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기자재는 선박의 친환경화와 스마트화로 인해 기존 기계 베이스 기자재에서 고도의 5세대 이동통신기술(5G), 정보통신기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원장 서용철)은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 센텀지구 내 ‘부산대학교 동남권 Grand ICT연구센터’에서 '2023년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연구산업진흥단지를 지정받아 센텀지구의 디지털융합 주문연구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주력산업의 연구개발(R&D) 성과 고도화를 목적으로 향후 4년간(2023~2026)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120, 시비 60)을 투입할 계획이며, 첫해인 올해는 36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23년 추진 예정인 육성사업의 ▲기업 혁신역량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혁신생태계 조성을 안내할 계획이다. 첫째, ‘기업 혁신역량 강화’로 단지 내 디지털융합 주문연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성장, 기술개발, 단계별 연구개발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역 주력산업의 수요를 연계한 연구개발서비스 고도화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산학연 협력형 연구개발 신서비스 개발과 관련한 과제를 공모하여 총 17개 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