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와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019년 대산4사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환경 분야에 5년간 8070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대산4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한 비용은 9천731억 원이며, 올해는 2천751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확인됐다. 위원회는 대산4사의 안전‧환경분야 2023년 투자계획과 추진 현황과 사업장의 안전‧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담당 인력 투자현황을 확인했다. 합동검증위원회는 2023년도에 대산4사의 5개년 투자계획이 종료됨에 투자 대비 개선효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보고서 발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검증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를 클릭한 후 환경(화학)/수도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안전‧환경분야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내 청년·고용 관련 유관기관 30여 곳이 도전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열고,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도는 올해 총 2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 400명에게 상담·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구직 성공 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도-시군, 고용청, 지역 고용센터, 교육청, 대학 및 청년 관련 유관기관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각 기관은 구직단념·자립준비·쉼터입퇴소·경력단절·다문화·북한이탈 청년 등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는 팀장급들이 모여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유기적 연계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도 관계자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취·창업 등 노동시장에 참여토록 하는 것은 청년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상 청년을 최대한 발굴해 건실한 사회인으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현재 추진 중인 주택공급 계획이 적절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원활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들은 안정적 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하는 등 익산시 주거공급 주민설명회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시는 31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난개발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30년을 목표로 한‘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용역기관 ㈜어울림엔지니어링 노수일 책임기술자로부터 재건축·재개발 정비예정구역안 보고, (사)지역개발학회 단국대 홍경구 교수로부터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량 분석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분석한 홍경구 교수는“2020년 이후 민간아파트 사업이 활성화되자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익산시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을 전면 분석했다”며 “2030년까지 전북 평균인 110% 수준까지 주택보급률을 끌어올려야 하며 이를 위해선 현재 예정된 주택 수급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주택건설 2만9천세대를 총량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 과잉공급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선제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송도해상케이블카(대표 최효섭), 해운대블루라인㈜(대표 배종진)과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들 기관․기업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에 대비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하기 위한 ‘부기호’ 캠페인에 협력하고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효섭 ㈜송도해상케이블카 대표, 배종진 해운대 블루라인㈜ 대표가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4개 기관․기업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의 대표적 관광시설인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활용,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된 2030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부기호’ 캠페인에 적극 협력한다. 이 일환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해운대블루라인은 ‘부기호’ 랩핑 광고를 전면 무료로 진행하고 캠페인 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31일 국토부에서 개최한'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 1차관(이원재) 주재로 6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공공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전략 및 추진체계 발표에 이어 지자체별로 산업단지 개발 구상 및 지원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신속하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관련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열린 첫 회의로 오는 2026년까지 산업단지 착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강릉시 또한 구정면 금광리 일원에 조성될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착공에 속도를 내기 위해 특별자치추진단 내에“국가산단TF팀”을 만들고, KIST 강릉분원 등 4개 연구원, 강릉 소재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국가산단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2026년 사업착공을 목표로 사업시행자 선정, 사업타당성 분석, 예비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산업단지 계획 승인신청까지 최종 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의 첨단 정밀화학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핵심 기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도는 31일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전통적인 석유화학 소재에서 첨단화학 소재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첨단화학 신소재 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도와 서산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한 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17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1322.1㎡ 규모의 연구·실험동과 복합환경피로시험기, 충격강도시험기 등 3000만 원 이상의 기후환경실험 관련 주요 장비 18종을 갖췄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10종의 주요 장비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며, 기업·대학 등 산학연 관계망을 구축해 거점기능을 수행한다. 주요 역할은 △충남 화학 소재산업 활성화 및 첨단화학 네트워크 구축 △패키지 장비 활용 기술 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부품 소재 분석·평가·인증 지원 △기업 맞춤형 연구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사업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부 유통 정책 개편에 따른 품목 중심의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 및 거점 스마트 APC 구축을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해 농협, 산지유통조직, 농업인, 전북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라북도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그동안 농산물 유통 정책의 방향을 지역 중심의 통합마케팅 중심으로 이끌어 왔으나 급변하는 유통 시장의 변화에 맞춰 대규모 집하·선별·유통을 할 수 있는 품목 중심의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정책을 변환, 유통업체를 압도하는 시장교섭력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장교섭력을 높이기 위해 물량 확보와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시장이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거점 스마트 APC를 2027년까지 10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정부의 유통 정책을 예의주시하고 우선 시·군 조공법인 13개와 품목조직 3개 등 총 16개 조직이 정부의 매뉴얼(전문품목, 시설원예 취급액 70억원 이상)을 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태안군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3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각 부서별 인구활력 증진 사업의 적합성과 효과성 등을 살피기 위해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연 1조원(기초 75%, 광역 25%) 규모로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인구활력 증진 및 성과 지속 창출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실천전략 세미나 개최와 투자계획 컨설팅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인구감소 대응 T/F를 구성하는 등 기금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양치유 복합단지 조성 △실내서핑 안전교육 기반 조성 △‘태안 사이버군민’ 가입 홍보 및 확대 운영 △정착통합지원센터 건립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인구활력 증진 사업이 보고됐다. 군은 현황을 면밀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민간농업법인 헤테로가 함께 육성한 ‘홍희’ 딸기가 홍보 판촉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압구정 본점을 비롯한 현대백화점 전 지점(경인·충청 12개점, 영남 4개점)에서 판매됐다. 이번 판촉전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성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해 홍성군의 우수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됐다. ‘홍희’는 타 품종 대비 고당도, 고품질의 대과성임에도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착색 기간에 따라 사과 맛, 청포도 맛 및 복숭아 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로 홍성군과 헤테로의 협업으로 10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되어 2년간의 실증 재배를 통해 진한 딸기 향과 우수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많은 수확량과 고온기에서도 비대가 잘되어서 국내 딸기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팜 전문기업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은 향후 안정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품종 육종, 수출 전용 포장재 개발 등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와 수원특례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1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만나 ‘전북-수원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상생발전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도와 수도권 기초지자체 간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양 기관간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이행하고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모델 구축·홍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참여, ▴보훈단체 소통·교류 확대, ▴전북 우수 농·특산물 수원시 로컬푸드직매장 공급·확대, ▴공립미술관 협업 네트워크 강화 등 5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 협약을 통해 전북도는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를 계기로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수원시는 전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해당 분야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 지역 활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관영 지사와 이재준 특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동참을 위해 상호기부하고 협약과 더불어 양 지역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당진시가 지역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고졸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충남교육청-충남산학융합원·당진상공회의소, 세한대·신성대 등 5개 기관과 함께 31일 2023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당진시는 타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올해 신규 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매년 사업비 5억 원씩 총 15억 원을 확보해 철강, 에너지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철강·에너지 분야 산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취업 교육’ 운영 △지역기업 취업 및 정주까지 지원하는 지역 고졸 인재의 성장경로를 구축하고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생 및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형 진로 직업교육’ 추진 △지역사회의 다양한 학습장을 활용해 기존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특색있는 ‘당진형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 주관으로 31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463-4번지 일원에서‘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공주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대산공단협의회,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두양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이비넥소, ㈜람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서산시의 지원과 공주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이 참여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관으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171억 2천만 원(국비 6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 민간자본 5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대산읍에 연면적 1,322㎡ 규모의 센터 본건물과 진동시험동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복합진동 시험기, 낙하충격 시험기, 열충격 시험기, 먼지내수 시험기, 전장품 과도전압 내성 시험기 등 44종의 최신 시험분석 장비도 구비했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첨단 화학소재 및 부품의 환경 신뢰성 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2023년 제1차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3차에 걸쳐 각각 융자규모 100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를 3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원 희망업체는 울산시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 만큼,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께서는 기한을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를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이자차액지원율도 2.5%에서 3%로 높이고, 지원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민선 8기가 출범함에 따라 시정 조직을 혁신하고,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 정책의제를 설정하여 그 기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2023년 정기 조직개편으로, 민선 8기 핵심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지난 3개월간 실시한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설계했고, 정부 기조에 맞춰 인력을 재배치하되, 군위군 편입 등에 따른 필수인력만을 보강했다.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공항특별법 통과 초읽기로 신공항 조직 확대 신공항특별법이 통과 예정임에 따라 중대형 물류·여객 복합공항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하고, 관광·상업·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후적지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통합신공항건설본부를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으로 확대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둘째, 5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지역인재채용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4월 4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23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합동채용설명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9년 전주대학교 개최 이후 4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며, 취업준비생의 편의제공을 위해 전라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하고, 대학생들의 합동채용설명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6개 대학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6개 공공기관과 전북개발공사 등 2개 지역기관이 참여해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주요 프로그램으로 공기업 등 취업과정 필수시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 시스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준비 전략 등을 안내한다. 또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6개 공공기관 채용담당자들의 기관소개, 인재상, 채용정보 설명과 관련 질의응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기관별로 취업선배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해 취업 후기 및 합격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등을 전한다. 더불어 취업준비생이 작성한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