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8일 인천시청을 방문한 린쑹톈(林松添)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접견하고, 한중 민관교류 재개 및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의 이번 한국 방문은 코로나19 관련 제재 해제 조치에 발맞춰 한국과 교류 활성화 의지를 전달하고 기관·기업 방문 등의 교류를 재개하고자 이뤄졌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민간외교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단위의 기관으로, 10여 개의 사회단체가 연합해 설립됐으며, 중국을 대표해 각 국의 우호단체 및 각계 인사와 교류하며 민간우호 외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 인민대회우호협회 가 주관한 제1회 한중지사성장회의를 송도에서 개최하며, 당시 한중 14명의 시도지사․성장(부성장)이 인천을 방문한 바 있다. 린쑹톈 회장은“지금까지 인천시는 한중 양국 지방정부 교류의 구심점이 됐으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 우호협력을 위한 인천시의 역할이 크다”고 했으며, “한중일 문화우호협회에서 주관하는 한중일 문화교류포럼을 10월 인천에서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인천은 인차이나포럼, 한중FTA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7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 적정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철원군을 포함해 농축협 7개소, 농업인단체 4개소가 참가했으며, 쌀 적정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철원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을 위한 홍보·교육 등을 강화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인 588ha를 달성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겠다 다짐했다. 철원군의 벼 재배총 면적은 9,450ha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원군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서 벼 재배면적 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농업인단체와 농협 등이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28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국립축산과학원 부지를 방문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종축장 조기 이전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 일원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종축장)은 2027년까지 전남 함평으로 이전을 추진 중이며, 기존부지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가산업단지로 개발된다.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천안 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417만㎡(126만평)에 총사업비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첨단제조와 연구, 주거,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미래성장 거점기반 마련을 위한 4차 산업 제조혁신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국유지 토지개발 최대규모 사업이자 국유지 활용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첫 사례로, 직접투자 7조7000억 원, 생산유발 14조2000억 원, 고용유발 5만8000여 명 등 첨단기업 유치와 우수인력 유입 주변지역 파급효과 및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이날 최 차관 외에도 현장 방문에 참석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등 국가산단 개발 관련 관계기관들은 국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오는 5월, 춘천에 젊은 창업가들이 모인다. 춘천시가 5월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2023 GSF 춘천 창업엑스포’를 개최한다. 5월 19일에서 20일 이틀간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3 GSF 춘천 창업엑스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혁신창업가의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고, 춘천의 우수한 창업인프라와 정책을 홍보하는 축제이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GSF)와 병행 개최하여 행사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관내 창업지원기관이 주관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창업기업의 아이디어로 다채롭게 구성될 이번 행사에는 시제품 전시, IR, 유명 스타트업 대표와 투자자 강연, 투자상담, 글램핑장에서 열리는 네트워킹 등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이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각종 문화공연이 개최되고,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는 로컬푸드 창업기업과 관내 대학의 푸드트럭 창업 동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당진시가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와 28일‘당진시 반부패 청렴 실천 협약’을 맺었다. 당진시와 공무원 노조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해 시정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직사회의 청렴을 저해하는 관행이나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청렴 시정을 위한 공무원 노조의 합리적인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공무원 노조와의 청렴실천 협약을 통해 당진시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모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023년에도 모든 직원이 청렴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재원 전국공무원노조 당진시지부장도 “청렴은 노사가 따로 없으며 청렴과 부정부패 추방은 우리 노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임을 기억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민선 8기 ‘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강릉시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공모에 28일 최종 선정(사업명 ‘강릉역 MaaS Station 시범사업’) 됐다고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란 철도·버스·택시 등을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자율주행차,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개인형 이동수단(PM),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 시기에 앞서 미래형 환승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2월에 공모제안서 접수 및 서면평가, 3월에는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5억원이 지원되며, 지방비를 더해 “강릉역 MaaS Station”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으며, 기본계획이 타당성을 확보하는 경우 국토교통부에서는 설계·공사 등 사업화 지원을 위해'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6~’30) 등 법정계획 반영을 검토하게 된다. '강릉역 MaaS Stat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진안군은 28일 중국 내 우호도시인 섬서성 상락시와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중국 섬서성 상락시 짜오 난 부주임 등 정부공무원 및 경제무역단 21명이 진안군을 방문해 우호교류 심화를 위한 협약서 체결 및 관내 홍삼 관련 기관 등을 방문과 내실 있는 교류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진안군은 2012년 중국 섬서성 상락시 내 ‘진안현’이라는 지명이 인연이 돼 양 도시 간 우의 증진을 위한 국제교류를 이어가다 2015년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상호 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우호 관계를 맺으며 긴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상락시 관계자들은 진안홍삼연구소를 시찰하며 진안홍삼산업 정책에 대해 청취하고, 홍삼한방센터를 견학하는 등 중국 내에서 각광 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진안군의 자원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표하며 관련 교류에 대해서도 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코로나 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라는 바탕 덕분”이라며 “이번 방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28일(10:00)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등 15개 지자체가 모여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식 및 착수 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음성군 이순원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해 도심지역 내 드론 활용 사업화 및 상용화를 위해 세부 시험·실증 아이템을 지방자치단체 특성에 맞게 지자체에서 제안하고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40개 지자체가 응모한 결과 전국에서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음성군은 국비 7억 확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평가에서 탈락한 이후로,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과 이를 기반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전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2023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공모에 28일 최종선정(사업명 ‘강릉역 MaaS Station 시범사업’) 됐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란 철도·버스·택시 등을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자율주행차,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개인형 이동수단(PM),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 시기에 앞서 미래형 환승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지난 2월 공모제안서 접수(12개 지자체) 및 서면평가, 3월에는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5천만 원이 지원되며, 지방비를 더해 “강릉역 MaaS Station”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설계·공사 등 사업화 지원을 위해'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6~’30) 등 법정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MaaS Station 시범사업' 대상지인 “강릉역”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울산시 주관의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공모에 10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울산시 자치구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이번 공모는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가치와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남구는 올해 2월 사업 공모가 시작된 이후 적극적인 지원 절차에 나섰으며, 기업들의 참여 독려와 신청 기업의 인가요건 충족 여부·참여대상 해당 여부 확인 및 제출서류 검토 등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울산시 심의위원회 심의에서는 사업지원의 필요성 및 계획의 적정성과 기업의 성장가능성, 제품‧운영의 혁신성, 사회적 목적 실현과 사회적 생태계 구축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고, 최종 의결까지 거쳐 남구 소재 총 10개 기업에 지원을 결정했다. 각각의 기업에는 최소 1천 3백만 원에서 최대 3천 9백 여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급된다. 사업개발비는 기업의 수익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에 쓰여야 하며 주로, ▲브랜드(로고) 개발 ▲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2023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울산 등 15개 지자체가 국토교통부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약 40개 지자체가 응모해 서울, 울산, 인천, 제주 4개 특‧광역지자체와 김천, 전주, 성남 등 11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실증하고 그 결과물을 적극 공유한다. 울산시의 경우 ‘울산형 재난안전도시 구축’을 목표로 5가지 세부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원전사고 대비 고중량(50kg) 방호장비 배송 ▲고도별 방사능 측정 점검(모니터링) ▲비인가 군집드론(3대 이상) 테러 대응 전파방해(재밍) 드론 실증 ▲ 신고 어플, 관제센터 연동 영남알프스 조난자 수색‧구조 등 4개 세부사업을 실증한다. 또한 이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재난안전 초연결 인공지능(AI) 관제 체계(시스템)의 고도화 작업도 수행한다. 총 16억 원(국비 10억 원, 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 중앙아시아권과 교류협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도와 페르가나주는 일반적인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벗어나 도내 중소기업 및 농어촌 일손부족 문제와 관련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이어 이날 보자로프 하이룰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지사 등 21명의 방문단이 충남을 찾아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페르가나주는 △외국인근로자 인적 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 및 관리 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와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는 접견 자리에서 한국어 기초 능력을 갖춘 직업 재교육 인력을 도에 파견하는 등 인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페르가나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무상원조로 설립한 직업훈련원과 한국 대학 커리큘럼을 도입해 운영 중인 한국국제대학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을 도내 우수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역에 파견해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농·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태안 안흥항을 품은 아름다운 어촌마을인 근흥면 정죽5리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태안군은 26일 근흥면 정죽5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억 8300만 원을 확보, 해당 지역에 대한 주택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의 도시지역 11곳과 농어촌 지역 80곳에 총 136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현 이장인 박광열 추진위원장과 함께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실무포럼, 사전 컨설팅, 현장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등 균형위 대면평가에 앞서 철저한 준비에 임해 이번 공모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이달 말 현재 92가구 243명이 거주하고 있는 근흥면 정죽5리는 각종 주택의 79%가 노후화되고 슬레이트 지붕의 비율이 51%로 높은데다 65세 이상 고령화 주민이 52%에 달해 마을 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곳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미래상용차 제조기업인 ㈜케이에이알(대표 최성재)이 27일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에 미래상용차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대표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카자흐스탄 총영사도 함께해 미래상용차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월 ㈜케이에이알, (재)울산테크노파크, (사)울산수소버스연구개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상용차 제조공장 신규 공장 설립과 지역인력 우선 채용 및 친환경 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에이알은 총 100억원 상당을 투입해 미래상용차 제조공장을 신설했으며, 향후 매출 4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및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또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100여명을 먼저 고용한 뒤 2028년까지 총 300여명을 순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민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케이에이알 최성재 대표는 “울주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덕분에 신속하게 공장을 설립할 수 있었다. 공장 신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도급율 제고 첫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구·군 발주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내용은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달라지는 시책 설명 △부서별 목표 하도급율 설정 및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보고 △구․군 협조 사항 안내 등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오늘 첫 점검회의를 통해 관급공사 발주 부서와 민간 건설공사 관련 부서의 체계적인 공사 현장 관리를 통해 하도급율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지난 1월에 수립, 시행하고 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수시) △올해 울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30%(2022년 28%) 달성 목표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9월) 등 다양한 과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