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상담(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개선의지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올해는 울산시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 중 50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대상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와 준수 법령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해 준다. 또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진단을 통해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운영 지침서(가이드북)를 무료 배부한다. 특히 ‘상담사(컨설턴트)’는 현재 관내 대기업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 분야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 20명(2인 1개조)으로 구성된다. 환경기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4월 28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기술지원 상담(컨설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여 우리시의 환경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기술지원 상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7일 송인규 소장과 이동운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학장, 조창우 누보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약용작물 생산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 약용작물 재배 농가는 국내에서 30%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등 약용작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기온상승으로 약용작물 재배 환경이 점차 나빠지고 있고 소비시장이 크지 않아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은 약용작물 자원과 병해충관리 연구를, 누보는 농산물 생산관련 자재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축적하고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약용작물의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안전생산과 병해충 방제 기술 및 친환경 생산에 필요한 고효율 자재를 개발해 경북 약용작물의 생산기반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식물해충 방제·관리의 전문 연구, 농산물 생산 자재개발이 뛰어난 기관과 협업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약용작물이 건강기능성식품, 메디푸드(medi-food) 등 산업소재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영농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품디자인·브랜드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를 활용해 제품,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인지도 상승과 매출 향상을 돕고자 한다. 디자인의 경우 트렌드에 민감한 분야로 제품 콘셉트, 외형디자인 등의 주기적 개선을 위해 분야별로 지속적인 디자인 지원이 필요하다. 신규·기존 제품디자인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제품디자인은 기업 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BI개발과 브랜드 적용 패키지 등 디자인을 도와주는 브랜드 개발은 최대 2000만원까지 개발비용의 9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총 10개 기업(제품디자인 4, 브랜드디자인 6)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북 중소제조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은 경북·대구 지역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개 과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과제는 선정평가(상품성, 수행능력, 사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27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접견실에서 린쑹텐(林松添)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접견하고 한·중 양국의 교류 추진을 논의했다. 이번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의 한국 방문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면담은 2013년 이후 처음이며, 코로나19 관련 제재 해제 조치에 발맞춰 한국과 교류 활성화 의지를 전달하고 기관 및 기업 방문을 통해 교류 재개 모색을 위한 것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현재 구상중인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소개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해법 공유를 제안했다. 린쑹텐 협회장은 지역 균형발전 문제는 중국 또한 당면한 사회 문제이며, 양국의 연대를 통한 해결방안 도출에 공감을 표했다. 특히 ‘한중지사성장회의’재개에 의견을 같이했으며, 2024년 제3회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 위해 양국 정부의 협조를 구하고 실무 준비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중 양국은 지리적 이점과 유교, 한자 등 유사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이웃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경산에 위치한 삼성텍 회의실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13개사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 경제위기 극복과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경제 부진과 교역 위축 등으로 수출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해소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먼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채산성 악화, 원·달러 환율 변동폭 확대에 따른 수출위험 부담 증가, 제품 수출에 필요한 수입원자재의 단가 상승 등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과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미국 등에 자동차 차체 부품을 수출하고 있는 삼성텍(경산)의 임용택 대표는 최근 전기차 전환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에 대한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등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해외시장조사와 미래차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계획을 안내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사업구조 개선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책을 설명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봄철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시내․마을버스 이용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시내․마을버스 운행업체 대상으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오늘(27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관내 시내버스 22개 업체 1,514대 대상 운송사업체 차고지를 방문해 안전기준 준수사항 등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내일(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는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마을버스조합이 함께 관내 마을버스 38개 업체 281대를 대상으로 차고지 및 기․종점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등화장치 작동, 엔진룸 누유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타이어마모 등 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위생·청소 상태 ▲실내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 및 관리상태 등이다. 시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며,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시의 안전점검에 대비해 안전장치 정비, 노선안내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연안 구·군, 해양관련기관, 시민과 함께 부산 앞바다와 연안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깨끗한 바다를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부산 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을 현지실사단에 선보임으로써 경쟁도시와 차별화되는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기와 개최 후보도시로서 손색없는 글로벌해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해양 관련기관 등 12곳과 시민들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 해군작전사령부 ▲ 부산해양경찰서 ▲ 해양환경공단 ▲ 연안 8개 구군과 ▲ 지역 봉사단체 등으로 이뤄진 시민들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시민 중심의 시민참여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했다. 한편, 시는 해양 생태계 보호 및 해양환경을 위해 낙동강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4,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포도다래연구소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기술과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에 대한 교육을 요청한 옥천군 군서면 샤인작목반을 찾아 4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3월에 두 차례(3월 3일, 3월 16일)에 걸쳐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당도도 높다. 포도향이 은은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으로 저장력이 우수하여 분산 출하가 가능해서 다른 포도 품종에 비해 농업인과 유통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런 이유로 재배 기술을 익히지 못한 농업인들까지도 재배를 시작하면서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증가했고, 품질 저하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직시한 군서면 샤인작목반은 차별화된 고품질 포도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위기 극복 지름길이라 생각해 전문가 현장 강의를 요청했다. 군서면 샤인작목반 회장(차주현)은 “고품질 포도 생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작목반 회원들이 스스로 강사료도 마련하는 등 의지가 강해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라며 “포도다래연구소가 있어 필요할 때 포도 전문가 도움을 청할 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모두가 일할 수 있어 삶이 신나는 충북 도민'을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7만2천여개 창출과 고용률 71.1%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2023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코자 추진하는 것으로, 차년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충북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 5대 분야 19개 추진전략을 마련했으며, 총 3,570억원을 투입한다. 향후 충북도는 세부계획에 제시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도민과 시·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고흥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배달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변화된 소비환경에 상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완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켜 주는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이다. 민간 배달앱이 6.8%에서 15%까지의 높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는 반면 전남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중개수수료가 1.5%로 현저히 낮다. 또한 광고비, 입점비, 월 사용료 등이 무료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전남 공공배달앱’으로 검색 후 먹깨비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현재 관내 15개소가 가맹된 상태로, 군은 오는 4월부터 온라인 가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을 직접 찾아가 가입 방법 및 사용 혜택을 안내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6월까지 가맹점을 100여 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소비자 가입률을 올리기 위해 홍보 안내문과 할인쿠폰을 함께 배포해 먹깨비 인지도를 높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골목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침체된 골목경제의 회복과 상권 도약을 위해 오는 31일 ‘삼호동 곱창거리’를 시작으로 4개의 골목상권 상인공동체가 주관하는 ‘골목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골목축제’는 쇠퇴해가는 골목상권의 부활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공동체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골목상권을 선정하고, 상인공동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등이 함께 기획한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골목축제는 3월 삼호동상인회의 ‘2023 삼호곱창거리축제’를 시작으로, 6월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의 ‘2023 낭만의 장생포’, 10월 달동먹자골목상인회 ‘2023 달동먹자골목 먹거리 축제’, 남구 상가번영회 삼산분회 ‘2023 삼산 왕리단길 먹거리 축제’가 개최된다. 각각의 상권별 특색과 주요 타깃층에 맞는 △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 대표 먹거리 시식 △ 블랙 할인데이 △ 상가 사용 쿠폰 증정 등 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인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지난달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 실무위원회’는 사업 전반을 담당하는 실행기구로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내 6개 농협 경제상무 및 담당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1차 실무위원회 논의 결과 공유 △타 지자체의 유사 정책 및 조례 분석 △지원 품목별 가격 보장 발동 조건, 자부담 논의 등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장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지원 품목 선정과 가격 보장 발동 조건 설계가 중요하다”며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향후 거창군은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정책에 대한 전문가의 면밀한 검증과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24일(금) 황산면 소재 『쌀놀이 감초놀이』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쌀놀이 감초놀이산림작물 생산단지 시설은 2021년 7월 산림청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같은 해 8월 산림작물 생산단지로 선정되어 4억 2천만 원의 본 사업을 추진하고, 황산면 용마리 일대 면적 3,360㎡에 5연동 하우스와 8만여 개의 감초를 재배하게 됐다. 구종식 임업후계자의 경과보고를 통해 약방의 감초라 일컫는 감초는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각종 산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99%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국내 생산량이 1%도 미치지 못한다는 말에 김제에서 국산 감초 생산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나아가 새만금 기능성 약용작물 단지로 확대 조성하는 등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통해 김제를 대한민국 감초 생산 1번지로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신 구종식 임업후계자님께 깊은 감사와 앞으로도 김제가 그린바이오(농업, 식품)와 레드바이오(의약)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광주시‧전남도와 양향자 국회의원, LG이노텍(주)이 지방소멸과 기후변화 등 국가위기 극복과 지역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양향자 의원, 정철동 LG이노텍(주) 대표이사는 24일 ‘국가위기 극복 및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온라인을 통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4개 기관‧기업은 지방소멸‧에너지‧기후변화 위기 극복과 함께 광주‧전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이에 필요한 입법활동 지원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과 에너지 등 지역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자체, 기업 및 입법기관이 함께 손잡은 오늘 협약은 지역의 발전과 국가 전반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가첨단전략산업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중요한 지렛대로서 함께하는 광주와 전남은 새로운 시대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계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최고 권위자인 양향자 의원, 세계적 기업인 LG이노텍과 업무협약을 해 대단히 기쁘고 든든하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예산군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24일 예당호 및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 차관은 이날 예당호를 찾아 출렁다리, 모노레일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최근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상설시장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창섭 차관은 “최근 인도에서 출렁다리가 붕괴돼 수백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인천시장에서도 큰 화재가 발생한만큼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소방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재구 예산군수는 한 차관에게 주요 군정 현안 사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