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23일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주)대승(회장 이철근), 대승정밀(주)(대표 김장송), ㈜일강(대표 정세민) 본사(경기도 평택)를 방문해 기업 대표를 면담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시장은 지난해 10월에 체결한 대승정밀(주)과 ㈜일강의 지평선산업단지 신규투자 (총73,847㎡, 454억원, 고용 66명)의 조기 추진과 김제시 우수인력 유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세 증가 등 지방제정 확충을 위해 대승정밀(주)의 본사 이전을 요청했다. 또한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모색 했고 이날 ㈜대승, 대승정밀(주), ㈜일강 3사는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김제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직원들의 뜻깊은 기부 동참에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김제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기업들의 투자여건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승, 대승정밀(주)와 ㈜일강은 자동차 부품 전문생산기업으로서 높은 기술력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3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과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드론 등 무인항공을 활용하여 방제작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북면지역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충해 예방 등으로 농업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어승수 조합장은 “한울본부에서 농업인 농자재 지원에 이어 벼 병충해 공동방제 사업을 지원해주어 북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주변지역 농업인을 위한 한울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지원사업이 농가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벼농사 종사 농업인(북면 관내 주소지 등록)은 31일까지 북면사무소에 벼 병충해 공동방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끝.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시청에서 사업장 증설․이전 등 투자 확대를 위한 부지를 찾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핀셋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애로 제로도시 대전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기업애로 원스톱해결단’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부지확보가 필요한 6개 기업과 관련부서인 산업단지 조성 부서 및 대전도시공사 관계자가 함께했다. 간담회는 참석기업들이 입지 부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대전시에서 조성 중인 산단과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이 원하는 사항을 조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최근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160만 평)이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됐지만, 조성까지 시간이 소요되어 입주시기가 맞지 않는 것이 걱정”이라면서 “이 자리에서 알게된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업의 의견 하나하나가 무겁게 다가온다”면서 “기업애로원스톱 해결단의 첫 번째 사례인만큼 참석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끝까지 살펴볼 것이며, 기업이 겪는 어려운 점은 언제든지 기업애로신고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에 대비한 ‘충북 공공기관 유치전략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기관인 충북연구원 홍성호 선임연구위원이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목적, 전국 공공기관 및 충북 지역여건 현황, 공공기관 유치 기본구상 추진일정 등 용역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개발공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개발사업 및 혁신기술을 담당하는 기관도 보고회에 참석하여 충북에 우량공공기관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다양한 의견 나눴다. 충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32개 중점유치대상 공공기관의 유치 타당성 및 논리를 개발하고, 지역의 특성과 공공기관을 비교·분석하여 유치할 공공기관의 우선순위를 정립할 계획이다. 중점유치대상 공공기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분야 3개 기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 바이오분야 5개 기관, 코레일네트웍스(주) 등 철도분야 3개 기관, 한국공항공사 등 청주공항연계 2개 기관, 진천선수촌 연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기관, 1차이전 기관 산업군, 기타 파급효과를 고려한 기관 등 32개 기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구례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 점포 시설개선비 또는 기계·장비 구입비를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 공급가액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3. 3. 21.) 기준 구례군 내에서 사업자등록증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국세 및 지방세 납세실적, 사업장 운영 기간 등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장을 여러 개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대상 사업장은 70개소 내외로 상·하반기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상반기에는 40개소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구례군청 경제활력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례군 누리집 고시공고란 ‘2023년 구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가 조규일 진주시장, 오준 전 유엔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23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정영수 CJ글로벌경영고문을 명예위원장으로,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국제학술ㆍ국내학술ㆍ학술논문ㆍ국제협력ㆍ진주선언추진위원회 등 5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기업 CEO, 국제행사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국내외 기업가정신 관련 전문 교수 등 22명이 참여한다. 국제학술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먼 타라비쉬(Ayman Tarabishy)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국내학술위원회 위원장은 한상만 성균관대 대학원장과 정대율 경상국립대 교수, 학술논문위원회 위원장은 허먼 아귀니스(Herman Aguinis)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와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진주선언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았다. 특히, 조직위는 서양과 차별화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 학문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양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홍성군이 9년째 반복되는 보령댐 가뭄에 대비하고 2023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2030년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유수율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유수율 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한 수돗물이 가정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회수된 비율을 말한다. 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수도사업에 대한 경영성과 지표로 활용되며 낮은 유수율은 징수 요금이 적다는 걸 의미한다. ‘2021년 상수도 통계(환경부)’에 따르면 충남의 평균 유수율은 81.1%로 홍성군은 79.9%로 평균 이하이나, 군 단위 유수율로는 양호한 수치다. 하지만 누수율은 17.5%로, 2,273천 톤의 물이 땅으로 새고 있어 약 52억 원의 돈이 가정으로 도달하기도 전에 낭비되고 있다. 홍성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광천읍·결성면 지역에 노후된 상수도관 42.2km 정비했고, 전체 상수관망을 블록 단위로 나누고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사업대상지 유수율이 56.6%에서 89.2%까지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수율은 지속해서 관리하지 않으면 복원 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도심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와 가덕신공항 건설에 따른 접근 교통망 확충,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활용을 위해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BuTX)’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는 지하로 이동하는 고속의 저탄소 친환경 수소 철도차량을 도입한 급행철도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사전타당성 용역을 착수해 진행한 결과, 본 노선 총연장은 47.9km, 정거장 6개소(가덕도신공항∼명지∼하단∼북항∼센텀∼오시리아), 추정사업비 2조5,860억 원, 1일 수송인원 11.3만 명으로, 경제적 비용편익(B/C)은 0.88, 종합평가(AHP)는 0.722로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uTX가 개통되면 가덕신공항에서 북항까지 15분, 오시리아까지 2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올해 3월 사업화 전략 용역을 착수한다. 사업화 전략 용역에서는 주민의 편의성 개선 및 지역 발전을 위하여 6개 정거장의 복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본 노선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재정 또는 민자개발 등 구체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토지 36,78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안)을 공개하고, 오는 4월 10일까지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중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및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개별토지의 ㎡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중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의견이 접수되면 해당 토지의 특성, 표준지 또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고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도 활용된다. 중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토지 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달 동안 중소기업 경영활동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운영현황 등을 파악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자동차, 조선 등 울산 지역 주력산업과 관련된 업종을 영위하는 중구 소재 중소기업 116곳이다. 조사 항목은 △설립연도 △종사자 수 △매출액 △주요 생산품 △연구개발 투자 현황 등 총 37개이다. 중구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규제 및 제도 등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현재 시행 중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전면 개편하고, 나아가 다양한 지원책을 추가로 발굴·추진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23일 3월 중 소통의 날 행사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6개 부서에‘혁신도정상’을 시상했다. 도는 민선 8기 새로운 전북 구현을 위해 ‘혁신도정상’을 지난해 3분기부터 분기별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2023년 1분기에 도정 현안 적극 추진으로 성과를 극대화한 6개 부서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정책기획관과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우수 부서에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과, 남원의료원, 수산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정책기획관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로 국가 성장동력 창출 및 실질적 자치권 확보를 통한 전북의 획기적 성장이 기대되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대통령 첫 방문을 계기로 전북의 새 출발을 널리 알린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도민경제 부흥에 기여 하고자 적극적인 ‘규제혁신’ 및 ‘1기업-1공무원 전담제’운영으로 발굴된 규제애로 695건 중 146건이 개선(예정), 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을 수여한 자연재난과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통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고 도비 5억원 지원으로 시군 재정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23일 ㈜명신 기술교육원에서 2023년 상반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 및 실무추진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양대노총, 참여기업 대표, 참여기업 노사관계자 등 상생협의회위원 및 실무추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총괄 진행사항 보고와 사업계획 발표, 2년차 연차보고서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라북도, 군산시, 참여기업 ㈜명신, ㈜대창모터스, ㈜코스텍, 양대노총,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참여기업 간 복지 격차 해소와 노사 공동체 의식 고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난 2월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명신, ㈜대창모터스, ㈜코스텍이 설립한 ‘전북 군산형일자리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에 각 기업이 공동 출연하고 정부와 전라북도, 군산시의 추가 지원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근로복지공단의 공동기금 공모에 참여하고자 참여기업 노사대표가 참여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2월 법인 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국제행사(2023 아태 마스터즈 대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축적된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발휘해 전북 관광산업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관련, ▲근거리 핵심시장 연계 상품개발 및 모객 프로모션 지원, ▲참가자 유치 확대, ▲행사장 내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 ▲사전․사후투어 지원 및 해외 홍보강화, ▲대회 참가자․단체 개최지 이외 지역 방문 시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와 관련해 ▲전북도-한국관광공사 공동 K-POP콘서트 개최(8.6) 및 공동 홍보, ▲콘서트 활용 관광상품 운영 지원, ▲행사장내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8.1~8.11), ▲행사 개최지 아웃도어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07년 1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이후 2018년~2020년 부가세 확정분 16개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경청정구를 통해 부가가치세 6억6000여만원을 환급받았다. 23일 군에 따르면 2021년 3월 부가세 환급 계획을 수립하여 국악체험촌, 송호관광지 등 16개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여, 지난해 6월 1차로 3억1000만원 환급받았다. 또한 1차 환급결과를 토대로 힐링사업소내 웰니스단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경정청구 이후 4차례에 걸친 보정자료를 제출하고 담당 세무서를 찾아가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환급을 추진해 지난 2월 16일에 3억5000만원을 환급받았다. 아울러 부가가치세는 건물임대료와 시설사용료 등 수익이 발생하는 매출세액에서 건물의 수리 및 유지비 등 매입세액을 뺀 금액을 산출해 매입세액이 매출세액보다 많을 경우 환급금이 발생한다. 정남용 재무과장은 “군 재정을 생각할 때 부가가치세 환급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환수 가능한 세입원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해 군민 세금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일을 막고 세입증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 인천하이테크파크(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신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5월4일까지 1층 입주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청라 더리브 티아모 지식산업센터(대지면적 16,322.8㎡, 건축연면적 108,998.63㎡, 지하2층~지상10층 규모)가 설립 완료 신고를 마침에 따라 이날부터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시작되는데 따른 것이다.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민원실은 산업단지 입주 계약이 일시적으로 몰려들 것에 대비하고 경제청이 있는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간 거리로 인한 기업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0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여기에서 인천경제청은 △산업단지 입주계약, 임대신고, 공장 설립 완료·사업개시 신고 등 민원 상담 및 행정절차 안내 △각종 민원서류 작성 방법 안내 및 신청서 접수 등을 도와준다. 또한 기업 편의 향상 뿐아니라 애로 사항도 적극 정취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민원실을 통해 지식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