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직업병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노력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화학물질과 야간작업 등 유해인자에 일정 기준 이상 노출된 업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정별 유해인자를 전수 조사하고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 그 결과에 따라 인천경제청 내 안전보건 전담 부서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내달부터 구내식당에 대한 작업 환경도를 측정해 유해요인을 파악해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주기적인 순회 점검 및 작업환경 측정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은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검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경상북도 ESG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민생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사회적·민생경제(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활성화 △경북 사회적·민생경제 생산품 신한카드 올댓몰 입점, 온ㆍ오프라인 판로 및 홍보 지원 △신한카드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신한카드는 사회적ㆍ민생경제기업의 창업 및 성장에 필요한 일자리창출, 전문 인력 양성,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을 통한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상품 추천 및 매출관리 서비스, 상권분석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이샵 파트너’를 운영 중이다. 또 개인사업자 CB서비스를 통해 소상공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지역 관광두레 사업체인 ‘와나스타 주식회사’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2023년 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와나스타 주식회사는 올해 으뜸두레 선정으로 인증서와 상금 1,000만 원, 다양한 홍보 혜택 등을 받게 된다.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와나스타 주식회사는 숲속 요가, 명상 체험, 농촌 체험 7일 살기 등 숲과 자연을 활용한 치유 체험 전문 상품을 운영 중이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주관해온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 스스로 사업체를 구성하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여행, 체험, 기념품, 음식 등)을 발굴해 관련 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광두레 사업체 중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으뜸두레’로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023년 현재 기준 전국 322개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가 운영 중이며, 이중 으뜸두레로 지정된 것은 10곳이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2021년 울주군이 처음으로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6개소, 남구는 2022년 참여하여 현재 4개소 등 총 10개소의 관광두레 주민사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 발주자 및 건설기술인 등 현장의 품질관리 분야 업무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2023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품질관리 편람은 품질관리 개념과 시험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품질관리의 절차 및 기준 등을 구체화한 총괄적 업무편람이다. 편람은 공사 현장의 시공사 및 감리사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품질관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제작하여 건설공사 품질분야 실무 안내 책자로의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수록 내용은 ▲ 품질관리 개념 ▲ 품질시험 매뉴얼 ▲ 품질관리 법령 및 지침 ▲ 건설공사 시 유의사항 ▲ 질의응답 및 서식 등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그동안 매년 350여 부의 편람을 제작하여 발주기관과 공사 현장에 배부해 왔으며, 올해 발간된 책자는 대전시와 자치구 등 공사 발주기관에 100여 부를 우선적으로 배포하고, 공사 현장의 경우에는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병행하면서 편람을 배부할 예정이다. 품질관리 편람 원본 파일은 해당분야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 및 건설관리본부 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미국원자력학회(American Nuclear Society, ANS)가 주관하는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NURETH-21)’의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NURETH)는 1980년 제1회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원자력 석학과 산업계 관계자 등 약 1천여 명 이상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다. 이번 유치에 따라,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NURETH-21)’는 오는 2025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개최는 지난 2003년 서울에 이어 22년 만에 두 번째다. 시는 이번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원자력학회,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과 협력해 미국원자력학회 조직위에 초대 서한을 보내는 등의 전폭적인 교섭·지원을 펼치면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중국, 일본 등의 유력한 경쟁국을 제치고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개최지 공식 발표는 오는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제20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는 부산 개최를 통해 안전·산업·부품 등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분야의 일자리 불일치 해소를 위해 '부산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부산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역 주력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호경기에도 구인난이 심각한 조선·기자재업과 코로나19 위기를 지나 회복세에 들어섰음에도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마이스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업종 선정부터 사업 확정까지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역 일자리 전문가, 관련 업계 등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취업 유인을 위한 ▲‘부산형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기업 채용 촉진을 위해 지원하는 ▲‘부산형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으로 구성된다. ◆ 부산형 내일채움공제 : 취업 후 1년 근속한 근로자 대상 600만 원 자산 형성 지원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 올해 3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4시에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주)원티드랩(서울 송파구 소재),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인재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이사,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원티드랩은 2015년 설립된 후 현재 300만 구직자와 2만여 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매칭 채용 플랫폼 ‘원티드’를 비롯해 커리어 교육, 프리랜서 매칭, HR(Human Resources)솔루션 등 다양한 H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수료)생의 취업역량 강화 및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의 인재매칭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관의 역량과 기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디지털 전문인력 수요가 있는 우수기업 채용지원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을 보면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수료)생을 원티드랩의 취업 모니터링 시스템에 등록을 협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에어부산(주)(대표이사 안병석)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두 기관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상호협력 사항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안병석 에어부산(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그간 에어부산(주)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항공기 랩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대표 항공사로서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앞선 협약에 따른 상호협력 사항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에 관한 사항,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관한 사항과 함께 앞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대응에도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에 2030세계박람회 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출산율 감소 등 빠르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는 2017년부터 인구정책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인구위기에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울산 남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2018년 제정한 이후로 매년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인구정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3년 인구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시행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 남구 특화사업으로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발달장애인 공공치료센터 운영, 청년창업 점포 지원, 스타트업 창의차고 운영, 신중년활력 PLUS일자리, 맞춤형 평생교육 배달강좌, 공동 근로복지기금 지원 및 노동자 작업복 세탁사업단 운영 등이 있다. 남구는 이날 논의된 인구정책의 방향성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인구정책을 더욱 내실을 기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과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가 진행 중이며, 인구정책은 이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공단이 보유한 공공 데이터 개방을 통한 에너지 건축설비 기술개발 협력과 철새홍보관, 삼호그린철새마을 태양광 발전 홍보를 위해 울산대 디자인‧건축융합대학(학장 정지원)과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대학에 △철새홍보관 연간 에너지 발전량, 소비량 등 공공 데이터를 개방, △매년 건축설비시스템 과목 수강생 대상 탄소중립특강과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한 각종 건축설비 현장학습을 지원 할 계획이다. 대학은 △철새홍보관, 삼호그린철새마을 태양광 발전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철새홍보관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개선‧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공공분야 제로에너지건축물 철새홍보관은 자체 태양광 발전패널에서 연평균 11만[kWh] 발전 및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고효율 건축 설비를 통한 에너지 관리로 높은 에너지 자립율(133.9%)을 가진 건축물이다. 이번 울산대학교와 업무협약 으로 기술개선‧발전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이 더욱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대학에 개방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지능형 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도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천안·공주·당진 3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74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차량 및 도로 기반과 융합해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교통 수요를 관리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차량번호 인식 장치(AVI) 등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 설치 △가변 전광판(VMS) 등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설치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설치 등이다. 올해 사업에는 국비 74억 원과 지방비 50억 원 등 총사업비 124억 원을 투입한다. 천안에는 95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교차로 60개소와 스마트 횡단보도 22개소 등을, 공주에는 20억 4000만 원을 들여 주차정보시스템 1개소와 단거리무선통신(DSRC-RSE) 20개소 등을 설치한다. 또 당진에는 스마트 교차로 9개소와 교통정보센터 구축에 8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여성기업인들이 겪고있는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23일 오후 4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여성 경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타시군구와 차별화된 자금지원 및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각종 계약 시 지역업체 우대 △여성 기업인의 교류 및 활성화 지원 방안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 경영인들이 직면한 애로‧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이에 대해 강릉시가 적극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통해 여성 경영인들의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고금리, 고유가,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여성 경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3시 10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롯데쇼핑을 포함하여 총 2개 사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롯데쇼핑 김상현 총괄대표이사와 기업 임직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약 1만 2천 평 규모의 부지에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천억 원을 투자하고 생산관리·현장작업·배송기사 등 인력 2천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온라인 식료품(그로서리)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개척 지원과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의 롯데 입점을 확대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롯데쇼핑이 지난해 영국 온라인 슈퍼마켓 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온라인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롯데쇼핑은 2030년까지 1조 원 투자할 계획이며, 첫 자동화 물류센터 부지를 부산으로 확정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새 봄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제주관광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외 관광객 맞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마련하는 ‘제주관광 대도약을 위한 전략회의 및 실천 결의대회’를 22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제주 관광시장이 해외 직항노선 개설, 국제 크루즈 운항 재개, 국가별 여행제한 해제 등에 따른 해외관광객 증가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방역 해제 이후 역대 최대 내국인 관광객이 전반적인 관광시장 성장세를 견인했으나,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 내국인 관광객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6일 중국 시안을 시작으로 중국노선 재개와 국제 크루즈선 입항 등에 힘입어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오영훈 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청 관광 관련 실·국장과 유관기관·단체 18곳의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공유를 위해 산업부 관계관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작년 12월 출범한 충북 DX얼라이언스*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도내 혁신기관, 산업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기업인, 도・시군 공무원 등 산업부의 정책방향 공유를 위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부에서는 지난해 1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을 제정했고, 이에 따라 산업 전반의 AI 활용을 가속화 하기 위한 정부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인 '제1차 산업 디지털 전환 종합계획(AI 내재화 전략)'(‘23.1.13.)을 발표한 바 있다. 충북도에서는 산단의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사업의 일환으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사업’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DX협업지원센터 구축’, 다부처 연계 디지털 전환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충북산업 디지털혁신 콤플렉스 구축’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에 충북도는 도・시군 직원, 도내 혁신기관 및 기업인들과 함께 국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산업정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으며, 특히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