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군산시는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됨에 따라 안정적인 인력지원으로 조선업 고용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 운영'과 '전북 조선업 고용활성화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2년 12월말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종료됨에 따라 지원중단의 충격완충 및 고용회복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산시 조촌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 3층에 위치한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는 조선업에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대하여 1:1 맞춤 취업지원서비스, 취업 정착금 지급 및 전기차 관련 업종 등의 군산시 주력산업 기업 매칭데이를 매월 운영한다. 또한 '전북 조선업 고용활성화 플러스사업'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내일채움공제,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일자리도약장려금 지급을 통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숙련 근로자 유출을 방지하여 조선업 관련 기업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영재 경제항만혁신국장은 “현대중공업 협력사들이 신규 인력을 원활히 채용하여 조선업 구인난을 개선하고, 지역 내 기업체들의 맞춤형 취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군산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올해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을 계획 중으로, 관내 중소·중견 기업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관내 자동차 산업 제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12억원(국137, 도18, 시42, 민자15)을 2026년까지 투입하여 미래형 상용모빌리티와 자율주행차의 스마트 센서 성능평가를 위한 기업지원센터 구축, 기술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EV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업생산제품에 대한 실증을 통해 원가절감에 따른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시험평가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참여, 총 사업비 250억원(국 150, 도 25, 시 25, 민자 50) 규모로 2023. 4.~ 2027. 12월까지 새만금 방조제 내측 일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며, 사업 내용으로는 무인 해양기기(무인 수상정, 무인잠수정 등) 혹은 장치의 성능 측정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해상 실증 시험장 구축 등을 추진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군산시가 골목상권 가격경쟁력 향상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산시 경암동 504-2번지 일원에 소재한 물류센터는 부지 11,813㎡에 1,300여 평의 창고를 포함한 건물 2동(1,978㎡) 규모로 2021년 12월에 착공하여 오는 4월에 준공 예정이며, 1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5월부터는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1월 군산시와 운영협약을 체결한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대표 이훈구)은 현재 마트, 수퍼마켓 등 218명의 출자회원을 두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 물류센터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대형 창고와 냉동․냉장시설까지 갖춘 물류센터는 공산품은 물론 냉장‧냉동․정육 및 1차 상품까지 16,000여 품목을 취급하여 소상 공인들에게 원스톱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미비된 상품 구매를 위해 인근 대형 물류센터로 빠져나갔던 일부 관내 업주들과 서천 등 주변 지역 소상공인의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조합원 확대 및 대량구매를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소상공인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골목상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롯데쇼핑㈜(대표이사 정준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3월 10일 오전 9시 4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합의체결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와 대경경자청은 롯데쇼핑(주)과 지난 3개월간의 논의 끝에 상호 신뢰를 확인하고 합의서에 구체적 일정과 이행담보 조항을 담는 데 최종 합의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롯데는 협의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대내외 상황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으며, 대구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20여 차례 이상 대면·비대면 회의를 거듭하는 등 치열한 세부 조율이 있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르면 롯데쇼핑(주)은 롯데복합쇼핑몰 공사를 2026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2026년 9월 말까지 영업을 개시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쇼핑(주) 측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업추진 일정이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 지연보상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이행담보 조항도 명문화했다. 롯데쇼핑(주)은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연 친화적 미래형 쇼핑환경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로 2013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는 대기업 및 다수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모바일 소형시장부터 중대형 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까지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배터리 신기술 관련 컨퍼런스, 세미나, 잡페어(Job fa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에서는 SK넥실리스, 성일하이텍, 데카머티리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이앤플러스, 이큐브머티리얼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들은 그 동안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이차전지 소재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연구개발 및 시제품 개발 등을 함께한 기업들이다. 참가 기업 중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 재활용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배터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6개 수출 지원기관, 수출 전문가 및 수출 기업들이 참석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계획을 논의하고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북도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6억 달러 달성, 2026년까지 9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도는 올해 세계 경기 둔화 속에서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23년 전라북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계획을 수립하고 3개 분야 9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의 집중 공략과 수출 신시장 개척 등 수출 국가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활성화 4개 사업에 12.9억 원을 투자한다. 또,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경쟁력 강화 2개 사업에 23억 원, 축산 및 수산분야 수출 지원 3개 사업에 8.4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미국․일본 등 해외 거점유통망을 활용한 농식품 수출 지원(5.5억)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농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5차 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 규모는 제조시설용지 33필지 59,632㎡, 복합용지 3필지 5,288㎡로 총 36필지 64,920㎡이다. 제조시설용지 유치업종별 공급 규모는 전자정보통신(C26, C28) 8개 필지, 메카트로닉스(C27, C29) 3개 필지, 자동차 및 운송장비(C30, C31) 7개 필지, 신소재(C24, C25) 5개 필지와 안광학산업 집적지 중 10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조시설 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최소 1,100㎡, 최대 3,375㎡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구성됐으며, 필지별 분양가격은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수려한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금호워터폴리스는 안정적인 물류수송, 인근 제3·서대구·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엑스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농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실 공간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기술연구형’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미래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원도심 내 공실 문제인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신청 대상은 원도심(원동, 소제동, 정동, 중동, 삼성동,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에 위치 연면적 396.69㎡(120평) 이상인 건물로, 향후 선정되는 운영사와 협약 체결 후 협약기간 동안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3월 9일부터 4월 7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하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스마트팜 조성 공실 건물을 선정 후 5월 중에 스마트팜 운영사를 모집할 계획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일까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자문·평가·컨설팅 등의 지원활동을 맡게 될 전문가에겐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부품해석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컨설팅 △전문교육 △정책연구 등 모두 5개 부문이다. 분야별로 10명 안팎씩 모집한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선진국을 중심으로 화석연료 자동차 판매금지 추진 등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며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국가정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1일, 12일 이틀간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마켓은 매월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토·일요일에 개장될 예정이고, 혹서기(8월) 및 혹한기(1~2월)는 제외되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5시, 일요일은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에 소속된 소상공인 중 선발된 입점점포 30여 개소가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 국가정원을 방문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나들이하듯 둘러보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원 프리마켓 운영단체들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태화강 살리기에 앞장서는 환경단체 또는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지원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3만9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고메부산’에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릴 다양한 음식 콘텐츠가 제작돼 게시된다. 부산시는 어제(9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은행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해를 맞아 부산은행이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채널 ‘고메부산’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고,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고자 마련됐다. ‘고메부산’은 부산은행이 엠제트(MZ) 세대를 겨냥해 운영하고 있는 트렌디한 킬러 콘텐츠로, 광고를 받지 않고 부산의 맛집과 주요 소식을 솔직하게 전달해 이용자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고메부산’의 명칭은 미식가를 뜻하는 영어 ‘고메(gourmet)’와 ‘부산’의 합성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은행은 ‘고메부산’에 세계인의 문화와 음식이 함께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의 매력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역 광장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온 국민 엑스포 염원 걷기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엑스포미(X4ME) 나를 위한 엑스포 우리를 위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시민, 외국인 등 1천여 명의 국민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범국민적 유치 붐업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선보여 개최 후보도시의 유치 열기를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는 시와 범시민유치위의 복안이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지루해할 시간이 없도록 걷기 행사뿐 아니라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부산역 광장에서 식전행사로 엑스포 유치 염원 대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패 길놀이와 식전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딱지치기, 포토부스, 타투 프린팅, 페이스페인팅, 부기 부스 등 10여 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기념품 증정행사도 마련돼 가족 단위 즐거운 체험시간을 제공할 작정이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30분간 본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안내에 이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10일 구미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에서 2023년 제1회 탄소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13명(당연직 2, 위촉직 11)의 탄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탄소산업육성위원회는 경상북도 탄소산업육성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탄소산업분야의 경북도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도는 영천·경산의 1300여개 자동차 부품기업, 구미·칠곡의 520여개 스마트기기 기업, 포항·경주의 900여개 철강기업 등 탄소 소재 수요산업군의 최대 분포지로, 탄소산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왔다. 그동안 경북도는 2017년부터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17~'22, 693억원)을 시작으로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18~'22, 497억원),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21~'23, 178억원) 사업을 통해 개발제품 기획 단계의 탄소복합재 설계 해석 기술 지원부터 재생 탄소섬유 부품 재제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은 방사광가속기 활용 도내기업 지원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2023. 2. 16.)하고, '방사광가속기 활용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포항가속기연구소와 도내 기업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국내 방사광 가속기를 운영하고 있는 포항의 경우 산업체의 연구에서 기술사업화까지 오랜 시간 소요 등으로 정부의 산업적 이용률 목표치에 못 미치는 상황으로, 충북도는 2028년 방사광가속기 운영을 대비해 산업체 활성도를 제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충북 소재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 활용 연구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 중견‧중소기업으로, 대학 또는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방사광가속기 산업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포항방사광가속기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제관리시스템 비즈온에 온라인 신청후 오프라인으로 서류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업은 서면평가–전문가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하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9일 구청장실에서 김영길 구청장과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중구청에서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총 5,748만 원이다. NH농협은행은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여 매년 중구청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구민 및 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중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해 구 금고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기금은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