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시행에 앞서 3월 9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경제플랫폼 구축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상생장터'운영 두 가지 세부사업을 통해 중구 대표 누리집 내에 '사회적경제 전용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결하는 온라인 판로 개척과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이 참여하는 상생장터 운영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체험으로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지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가 수출 거래에 따른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수출에 필요한 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2023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으로, 지원 종목은 △단기 수출보험 7종 △환변동 보험 △수입보험 2종 △수출신용보증 6종으로, 경남도는 지난 해 하반기 발생한 환율 변동 사태와 최근 제품 수출에 필요한 수입품의 단가 상승에 대응하고자 환변동 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수입보험을 신규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지사(공장)를 두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으로 3월 10일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수출(수입) 보험료는 업체당 5백만 원, 보증료는 3백만 원 한도로 지원되고, 신청 기업의 신용등급, 구매자와 수입국의 신용등급(보험료), 부동산 권리침해 여부(보증료), 수출입 실적 등을 반영하여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수출입에 따른 도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운영자금 수급을 위해 지원 확대를 검토 중이니, 도내 기업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접수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 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신청일 현재 부부가 중구 관내 동일 주소에 등재되어 있고 거주하고 있으며,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전세자금 대출금액이 1억 5천만원 이하를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LH전세임대주택)거주자, 1촌 이내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이자액을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신청자에 대하여 접수 및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4월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기반을 강화하여 결혼 기피와 출산포기 등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과 구민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신혼부부 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투자하기 좋은 도시여건 조성을 위해 ‘기업체 주차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우선 주차 문제가 심각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단지 내 도로는 대부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근로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근 도로에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에쓰-오일(S-OIL) 샤힌 계획(프로젝트) 공장건설 본격 추진 시 건설근로자가 일 평균 1만 명 이상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대란이 우려된다. 이에 울산시는 교통혼잡 및 안전에 큰 지장이 없는 4~6차선 도로에 한해 ▲노상주차장을 4,000면을 설치하고, 주간선도로나 사고위험지역에는 ▲불법주정차 단속 감시카메라(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억 원 정도 소요되며, 울산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기업체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전구간 주차금지에 대한 규제 완화로 기업체와 근로자의 주차 부담은 덜고, 사고 위험지역은 주차단속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단지 내 주차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업의 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202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를 통해 올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고 총 사업비 4억 3,000만 원(국비 3억, 시비 1억 2,000만 원, 민간 1,000만 원) 규모의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을 국제적(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산학융합원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역혁신기관으로 참여했다. 연합체는 향후 2년간 핵심전략산업(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과 중점유치업종(수소산업, 자동차부품, 연료전지)에 대한 산학연 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고,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들의 업무(비즈니스)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내 대・중소기업, 대학・연구소 및 지원기관 간 산학연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입주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기반으로 사업화 지원, 기술 지원, 특화 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산업수도 회복을 위지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민선 8기 첫 해외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외사절단은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담만 등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한다. 김두겸 시장은 공식 일정 관계로 하루 늦은 3월 10일 사절단에 합류해 해외 투자유치 협력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과 청정에너지 수소산업 육성, 탄소배출 감축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협력도 논의한다. 주요 일정은 우선 3월 10일 방콕에서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부 사무소를 방문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논의와 울산시가 추진한 전국 최초 국제기구 인턴 파견사업을 통해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에 근무 중인 울산 출신 청년인턴을 격려하고, 주태국 한국대사관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관광·문화 교류 등을 논의한다. 3월 14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해 국영 석유회사인 애드낙(ADNOC)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및 아랍에미리트(UAE) 진출 울산기반 기업 간담회를 추진하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인천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 국내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지자체는 기업 유치를 통해 고용 확대, 세수 확보 등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서 다양한 유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 입법예고 및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한 기업 지원에 대한 정부 세액공제 혜택의 일몰 시기가 2027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인천 내 기업 유치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 연구에서는 기업의 이동요인을 분석하여 기업 지원정책을 제안하고자, 인천시의 투자환경 및 산업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타 지자체의 투자유치 주요 정책을 정리했다. 그리고 실제 이전 기업사례를 통해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또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활용해서 기업이동의 특성 및 요인에 대한 정량적 분석과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체 네 곳과의 면접조사를 통해 기업이동에 미친 요인에 대한 정성적인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인천은 기업이동에서 유입보다는 유출이 많은 상황으로 비수도권 간 이동보다는 수도권 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사회적경제계가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관계기관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민관공동추진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준비를 위해 부산시, 기획재정부, 8개 사회적경제 단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릴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앞두고 전국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앞으로의 세부 추진 방향 논의와 주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회적경제 최대 행사로,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전시관 운영과 부대행사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현주소를 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희망 등의 공유를 통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8년 대구를 시작으로 2019년 대전, 2021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는 ‘동백상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1시 20분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쇼핑몰 ‘동백상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손영식 ㈜신세계 대표이사, 입점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매장인 ‘동백상회’는 지난해 6월까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유라시아플랫폼이 창업공간을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이전할 장소를 물색하던 중,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확대 방안을 찾고 있던 ㈜신세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해 9월 부산시-신세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새로 자리 잡게 됐다. 공간은 신세계 측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연결통로를 지나 백화점 출입문에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자리 잡은 동백상회(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는 김부각, 꿀, 드립커피, 전통주, 화장품, 엽서 등 부산의 특색이 잘 살아있는 160여 개 제품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일 괴산군 소수면 일원 건립예정인 김치원료공급단지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사업편성 전 타당성과 효율성을 심사해 중복․과잉투자를 막기위해 실시되는 절차로서 이번 심사통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아울러, 충북도가 김치의병운동으로 추진 중인 못난이 김치 사업도 김치원료공급단지를 활용 시 시너지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치원료공급단지는 총사업비 351억원(국비 116, 도비 69, 군비 166)을 들여 괴산군 소수면 일원 52,926㎡ 부지에 스마트 저온저장시설(13,200㎡)과 절임배추가공시설(1,650㎡)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저온저장 동시보관 능력은 10,000톤이며, 절임배추 1일 처리능력은 50톤이다. 금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 및 환경․재해영향평가 등을 거쳐 ’24년도에 실시설계 후 ’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치원료공급단지는 ’21년에 충북도에서 농식품부에 신규사업으로 건의해, ’22년 공모를 통해 괴산군과 해남군 2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김치원료공급단지가 준공되면 배추 계약재배를 활성화하여 가격 등락폭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9일 단양군청에서 충북도-단양군-동부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단양역 일원 폐철도 구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문근 단양군수, 동부건설㈜ 윤진오 사장, ㈜동명기술공단 신완수 대표이사, ㈜나무피엠앤씨 조기훈 대표이사, ㈜팝스라인 김영덕 대표이사, ㈜더챌린지 이원재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해 협약했다.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은 단양역~심곡터널 구간의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하여 트램 및 어드벤처 돔, 짚코스터 등 체험형 관광레저시설과 호텔 등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자본 약8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동부건설㈜, ㈜동명기술공단, ㈜나무피엠앤씨, ㈜팝스라인 및 ㈜더챌린지로 구성된 사업시행자로 시공 및 운영, 부지 제공 등 참여사별 효과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풍광이 아름다운 단양호반에서 추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는 고금리, 고물가 상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예산 1,217억원을 신속집행 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8일 오후 4시 30분 윤영찬 부구청장 주재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별 집행사항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하여는 집행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는 상반기 신속집행은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목표율 55.7%에서 4.3%를 상향하여 60%를 목표율로 설정하고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예산 교부, 자금 집행, 사업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고, 5억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28개 사업에 대해 공정율과 집행사항을 매월 1회이상 집중 점검 관리하고, 집행 부진사업은 부진요인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지침인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긴급입찰로 입찰 소요기간을 단축하고 선금급은 계약금액의 80%까지 확대 지급,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단축, 관급자재 선고지제도 활용, 추가경정예산 성립전 사용, 대가지급 기간을 단축하여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수출상품 해외 인지도 제고 및 아세안 등 신규 수출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기업자율 온·오프라인매체 활용 제주수출상품 해외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주수출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개별기업이 타깃시장, 제품 특성에 맞는 광고매체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효율적인 광고마케팅을 전개하고, 제품 판매로의 연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본사 또는 공장이 제주인 기업 중 수출역량진단 결과 초보 또는 성장기업이면서, 전년도(‘22년) 수출액(간접수출 포함)이 2만불 이상인 기업으로 서류 및 발표(PPT) 평가를 통해 6개사를 선정하고 최대 1,500만 원(자부담 10%)까지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송, 랩핑광고 등 해외 홍보 및 판촉을 위한 광고콘텐츠 제작, 매체 송출 등 광고마케팅 일체를 포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누리집(수출지원사업-사업참여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번사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제주수출상품에 대해 개별기업 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의 임금, 복지, 일-가정 양립 등 더 나은 근로 조건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도내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에 처음 시작된 만큼 올해 큰 틀은 유지하면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결혼・출산・입양축하금, 육아휴직자 복귀 축하금 등 모성보호 분야를 추가 지원하고, 기업 신청 요건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결혼축하금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출산축하금, 입양축하금, 육아휴직 복귀 축하금 등을 추가해 청년근로자들의 모성보호에 힘쓰고 일 생활 균형을 지원한다. 기업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일 생활 균형, 직원복지, 직무역량강화 분야 중 1개 이상 더 운영해야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청년들의 고용복지 지원 기준을 강화했다.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 신청 대상은 3월 1일 기준 도내에 소재해 2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업공고문을 확인하고 4월 7일까지 제주도청 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사기간 3년 이내 청년 근로자 평균 월 총 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정책 방향 수립과정에서 대내외 경제흐름과 산업 생태계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민・관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로 투자유치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1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2022년 처음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기업 육성・유치 관련 제도개선 방안, 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문제, 인재양성 및 채용, 미래 융복합 산업의 대내외적 환경 분석을 통한 중장기적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했다. 제주도는 올해도 외국인투자, 국내투자 및 산업단지, 금융, 학계 등 전문 분야 전문가, 기업, 관련 전문기관 등 현장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2023년 투자유치 워킹그룹'을 2월에 구성했으며,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킹그룹에는 보다 발전적인 논의를 위해, 기업에 필요한 지원책과 유치기업-제주기업과의 협력 방안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전문가를 위촉하는 한편, 기업육성 자금으로 펀드 관련 정책 논의에 도움을 줄 한국벤처투자의 펀드 전문가도 새롭게 위촉했다. 17일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23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