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교육부가 공모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최종 선정됐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와 대학 및 지역혁신기관이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산업 등 지역의 핵심분야 산업과 연계, 교육체계를 개편해 협업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7일 예비선정 이후 이의신청을 거쳐 7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2,145억 원(국비 1,500억 원, 지방비 6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지능형서비스를 핵심분야로 선정했다. 미래산업에 맞춘 대학 교육과정 개편, 실무형 인재양성, 기업기술 및 연구개발 지원, 지역 현안과제 등을 추진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제주지역 청년들이 도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에 총괄운영센터를 두고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내대학과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하는 핵심분야별 과제발굴 전담팀(TF)도 꾸린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을 위한 지역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전북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2층)에서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도내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 및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혁신 및 서비스·제품 창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 등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공급기업은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형태로 판매·가공하고, 수요기업은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 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받는다. 데이터 이용권 지원규모는 데이터 구매 부문 최대 1000만 원, 일반가공서비스 부문 최대 4000만 원, 인공지능(AI) 가공서비스 부문 최대 6000만 원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 부족으로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는 청년기업과 지역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도내 열악한 내수면 지역의 어업 활성화 및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고소득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전년도 99억 원 대비 47% 증가한 1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수면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 수산자원 회복 사업으로 152억 원 투입 내수면 어패류 종자생산 방류(357만 마리), 어도 개보수(8개소),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등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생태환경 보전으로 자원 회복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양양 남대천에 조성 예정인 연어 자연 산란장 사업은 자연 하천 수로 산란 방식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되는 친환경 연어 자연 산란 증식 사업으로 올해만 118억 원이 투입된다. 2. 어업기반시설 지원사업으로 21억 원 투입 노후화된 어선 및 세척작업선 신규건조·개보수(39척), 냉동저장고 등 어업경영개선 장비 지원(94대),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단속선 건조(1척, 양구), 선착장 진출입로 개보수(1개소, 인제) 등 다양한 어업기반시설을 지원하여 수산물 가격 안정 및 어업소득 증대로 내수면 어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3. 양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금년을 강원도 크루즈산업이 ‘환동해권 크루즈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도는 크루즈산업에 대한 많은 자성의 시간을 갖게 됐고 이에 따라 과감한 전략 수정을 통한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 국제크루즈의 기항 유치를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면, 금년부터 고객만족도와 신뢰도가 높고 기항지 소비지출도 많은 최상위 럭셔리 탐험크루즈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속초시와 함께 다양한 유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세계 최대의 크루즈 박람회인 마이애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 참가(3월)를 시작으로 제주국제크루즈박람회(7월), 하반기에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크루즈 트래블마트 참가 외에 일본, 대만, 중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아시아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선사 맞춤형 팸투어를 진행하고, BTS 해변, 드라마 촬영지, 사찰체험 등 해외 관광객 맞춤형 정보가 담긴 홍보영상물을 제작하여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도는 코로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 급등으로 어업경영 부담 가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선 2,739척을 대상으로 총 70억 원의 어업용 면세유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세유 일부 지원은 국제유가 폭등으로 인하여 출어경비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에는 44.3%였던 반면 2022년에는 54.6%로 10.3% 상승하여 어업인의 어로경비 부담이 한층 가중됨에 따라 어업인 고충 해결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2022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가 폭등하여 어업용 면세유 인상차액분에 대한 지방비를 편성 후 긴급 추가지원 32억 원을 비롯하여 2026년까지 340억 원을 확대 지원하는 등 면세유 지원율을 55%까지 상향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어선 규모별 척 당 최소 2,298천 원 ~ 최대 11,855천 원의 면세유를 현물로 지원하며, 어선 소유자의 유류카드 또는 지구별 수협(농협)에서 면세유 사용실적이 있는 어선에 한해 확인 절차를 거쳐 어업인별로 지급하게 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우리 도가 2000년부터 전국최초로 지원하게 됐으며 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연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의 약 54%를 차지(한국해양과학기술원 조사)하는 폐어구·부표 감축을 위해 어구의 전 생애주기(생산·판매→사용→수거)를 관리하는'어구생산업·판매업 신고제'가 도입되어 2023년 2월부터 시행됐다고 전했다.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는 '수산업법'에 근거해 어업인이 어업용으로 사용하는 어구를 생산·판매하는 자가 어구를 생산·판매하려면 반드시 시·군에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생산 및 판매한 어구의 종류·구매자·수량 등을 기록하고 3년간 보전해야 한다. 준수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2백만 원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또한, ‘23년 1월 12일 전부개정 시행된 수산업법을 근거로 폐어구를 수거하게 될 때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폐어구의 소유자에게 부담하는 정책을 통해 어구 사용과 수거단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어구 생산업 및 판매업 신고제도가 새롭게 시행되는 만큼 과태료나 행정처분을 2024년 1월 11일까지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신고제의 이행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수산식품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新유통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수산가공식품의 고부가가치화에 포커스를 맞춰 도내 영세한 수산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영세 수산가공기업 시설을 현대화하고 수산식품 육성과 제품개발, 수산물 유통기반 확충, 안전성 확보 및 수산식품 유통 판매망 구축 등 수산식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노후된 영세 수산가공기업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수산식품 자동화 가공설비, 명태 전용 가공 장비 구축 등 46억 원을 지원하여 작업 여건을 개선하고 고품질의 수산식품 생산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산식품기업 육성 및 제품개발에 12억 원을 지원하여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新소비 트렌드에 맞는 간편식(HMR) 제품개발, 기술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도내 수산식품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수산물 유통기반 확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 81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수산물 수집·보관·포장·판매 기능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1월 해수부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 어항 중심의 경제·생활서비스 거점 육성으로 낙후된 생활공간의 대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된 강원 어촌을 활력 넘치고 신명나는 삶터로 조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여,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이다. 본 공모사업은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플랫폼(1유형, 300억), 생활플랫폼(2유형, 100억), 안전 인프라 개선(3유형, 50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추진됐으며, 강원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 1유형 고성 공현진, 2유형 강릉 안인진과 양양 후진, 3유형 삼척 대진항까지 총 4개소를 신청하여, 4개소가 전부 선정되는 공모 선정률 100%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 도 조직개편 시, 본부 내“어촌신활력팀”을 신설하여정부 정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경제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경제특강이 ‘강원도 중소기업 ESG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3월8일 오전 9시 40분~10시 40분까지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 개최된다. 특별강의는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해 모범사례를 분석하고,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별강의는 그동안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함께 연구과제를 추진해온 강원대학교 경영회계학부 양오석 교수가 진행한다. 이날 특별강의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재용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엽합회장, 김기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시중 은행 관계자 및 중소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기업・정부・지자체에게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사회요소 위험 공시로 기업가치 및 투명성 제고, ‘ESG 경영은 경쟁우위의 사회적 구성 관점에서 기업의 편익’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제언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경제단체연합회는 공동으로 지난 ‘22년 11월 29일 한국은행 홍경식 통화정책국장의 ‘최근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매출 증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3월 6일에서 3월 31일까지 대구형 공공배달앱 ‘대구로’를 통한 전통시장 3천 원 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로’를 통한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을 지난해부터 전통시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직접 시장에 가지 않고도 대구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품 주문 시 즉시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3월 31일까지 매일 쿠폰 3만 매를 발급해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3월 현재 ‘대구로’에는 17개 시장, 292개 점포가 입점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입점을 희망하고 준비 중인 시장까지 포함하면 올해 연말까지 30개 이상의 전통시장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로’를 통한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을 더욱 확대하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도로, 행정구역 등의 변동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국가기초구역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도로, 철도, 하천 등 지형지물과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읍·면·동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눈 구역이다. 관할구역(경찰, 소방), 우편구역, 통계구역 등 각종 구역의 기본단위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이 구역에 5자리 번호를 부여·고시한 것이 국가기초구역번호로, 인천시에는 21000부터 23999까지 총 3,000개를 행정안전부로부터 할당받아 이중 1,335개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우편번호가 이 국가기초구역번호다. 이번 국가기초구역 조정대상에 포함된 구는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로 총 6개 구(區)다. 인천시 중구와 미추홀구의 관할구역을 변경하는 '인천광역시 중구와 미추홀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지난 2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번 국가기초구역 조정대상에 포함했다. 또 동구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부평구 산곡2-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구 등 도시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물류현장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 실증・확산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19 및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으로 늘어난 물량 대비 열악한 시설에서 증가하고 있는 재해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물류기업 근로자의 산재율 감소 및 안전관리 경영을 위해, ▲물류 현장 안전관리 소프트웨어(S/W) 및 ▲사고 예방 디바이스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물류 사업장을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장의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상 관리의무 이행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 이에 물류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물류현장관리 소프트웨어(S/W),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물류기업에 보급해 성과를 분석하는 기획안을 제시하게 됐다. 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물류기업 10여 개 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되면 보다 많은 물류 사업장에 시스템 보급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당 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그리고 롯데지주와 오늘(8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디타워 14층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대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ㆍ유치위원회ㆍ롯데지주가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유치 활동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세 기관은 ▲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등을 계기로 한 유치 활동 지원 ▲ 홍보 등을 통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 조성 ▲ 롯데그룹 인프라를 활용한 유치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며, 그 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필요한 사항에도 협력한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롯데그룹이 보유한 숙박 등의 인프라를 지원받아 현지실사단에 더욱 선진적인 대한민국의 인프라를 선보이고, 각종 홍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7일 도에서 개발한 고품질 붉은 포도 신품종 ‘레드클라렛’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대경포도접목묘영농조합법인, 김천에덴농원, 그린농원, 김천농원, 요엘수목원,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 직지농원, 충청농원 등 8개 업체이다. 통상실시를 통한 총 판매예정수량은 14만주(면적 180ha)로 2023년 1000주를 시작으로 2025년 3만8천주, 2029년까지 14만주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통상 실시하는 ‘레드클라렛’ 품종은 9월 중순이 수확기로 포도알이 크고 21。Brix 정도로 당도가 높으며 시원한 맛이 나고 송이 전체가 붉은색으로 착색이 잘되는 수출 유망 품종이다.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이 지난해 6067ha로 전체 포도 품종 재배면적 중 1위로 단기간에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당도가 높으며 껍질째 먹는 포도’가 호응을 얻게 됐고, 최근 재배농가에서는 샤인머스켓 품종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새로운 품종에 대한 요구가 절실한 실정이다. 레드클라렛은 수확기가 샤인머스켓(9월 하순∼10월 상순) 보다 빨라 특정시기 단일 품종이 홍수 출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지난달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권역별 특화 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전략의 주요 내용은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의 3대 추진 전략과 10대 주요 과제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경북도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동해안권역(포항 중심)과 북부권역(안동 중심)을 중심으로 특화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먼저, 동해안권역(포항 중심)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으로 특화된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 중에 있다. 지난해 3월 준공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정부의 육성 전략 중 6대 산업화 거점의 하나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지정돼 정부의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식물활용 동물용의약품 제조지원시설, 177억원 / ’18~’22) 이와 함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