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맞춤 근로생애설계 전문인력 일자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의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추진에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27일 사업 수행기관인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수행기관) 등과 컨소시엄 구성해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계획 및 취업 연계형 교육훈련 계획 등을 제안하면 부산시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맞춤 근로생애설계 전문인력 일자리지원 사업’은 퇴직 전후 이·전직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직업을 추천하고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업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근로생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제2의 인생에 대한 체계적 준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의 청장년층 15명을 대상으로 근로생애설계 전문상담사·전직지원 창직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무료로 운영한 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한훈 통계청장은 3월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주재 아랍에미리트대표부에서 하난 아흘리(HE Hanan Ahli) 아랍에미리트통계청장과 고위급 양자회담을 갖고 ‘통계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훈 통계청장이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동안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4차 유엔통계위원회'에 참석하는 기간중에 체결됐다. 통계청은 2010년 아랍에미리트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자통계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한국의 등록센서스 등 혁신적 통계작성기법을 공유하며 양국간 통계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아랍에미리트와의 통계협력 업무협약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한-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시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증거기반 정책추진을 위한 통계분야 협력’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에는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 최신 통계생산 방법 공유, 통계법령에 대한 정보교환, 상호 기술 및 통계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협력분야를 담고 있다. 또한, 통계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활동에 필요한 인구, 가구, 소득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국세청은 제57회 납세자의 날(3.3.)을 맞이하여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성실한 납세, 튼튼한 재정’ 슬로건으로 모범납세자 등 약 천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으며 기념식에 참석한 국세청장은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포장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고액납세의 탑 수여법인을 축하하고, 전국의 모범납세자(1,035명) 수상자에게 축하 메시지 전송과 함께 누리집(알림창)용 이미지를 제공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각 세무관서에서는 모범납세자 표창장 전수식과 방문객 감사 이벤트 등 관서의 실정에 맞게 기념행사를 실시했으며, 청사 현관에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마련하고,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를 게시했다. 향후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와 함께 「KBS 열린음악회」를 방청하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김수현, 송지효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기획재정부는 '23년 3월 3일 10:00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유공자들과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기획재정부ㆍ국세청ㆍ관세청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총 568명이 포상을 받았다. 훈장 수상자 9명은 아래와 같다. - 금탑산업훈장 : 주식회사 쌍곰(대표이사 이덕한) - 은탑산업훈장 : 주식회사 국보디자인(대표이사 황창연) - 동탑산업훈장 : 경창산업(대표 노태종), 주식회사 와이제이씨(대표이사 배지수), 주식회사 마프로(대표이사 문치성) - 철탑산업훈장 : 오성철강 주식회사(대표이사 유재욱), 조일알미늄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영호) - 홍조근정훈장 :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훈, 고려대학교 교수 김태일 수성테크(대표이사 주유복) 등 12명은 산업포장 및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동원개발(대표이사 장복만), 연예인 김수현, 천수연(송지효) 등 22명은 대통령 표창을, 은탑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AI 분야 동향 파악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해당 분야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Chat GPT의 등장으로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향후 AI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규제개선 및 정책 지원 확대 등 AI 분야 스타트업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텍스트/대화, 음악/음성, 이미지합성, 학습데이터, 딥러닝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석했으며, 해당 기업 대부분이 Chat GPT와 같이 생성형 AI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CES 혁신상 수상, 투자 유치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회사들이다. 참여기업 중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는 2022년에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키워드만 입력하면 광고 카피, 보도자료 등을 즉시 생성해 주는 한국어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포자랩스(대표 허원길)는 인공지능 생성기술을 이용하여 5분 만에 즉시 사용 가능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3일부터 코로나19 이전 한·중 정부간 체결한 항공협정상 운수권 수에 따라 한-중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 방안 합의는‘한-중 노선 증편제한 해제’(중대본, 2.17.)의 후속조치로 국토교통부는 2월 이후 중국 민항총국(CAAC)과 한-중 국제선 복원을 위한 협의를 긴밀히 진행해 왔으며, 최근 양국간 방역규제 완화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방역규제에 따른 별도의 운항횟수 제한 없이 양국간 체결한 항공협정에 따라 증편을 추진하는 방안을 합의했다. 우선, 3월 중에는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칭다오, 인천-옌지, 제주-상하이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이 예상되며, 그 밖의 노선에 대해서도 '23년 하계기간(3.26~10.28) 동안 순차적으로 증편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 출발 항공편의 국내 도착공항 일원화(인천)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항이 제한됐던, 국내 지방 공항-중국간 국제선도 순차적으로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 향후 구체적인 증편일정은 각 항공사별 수요와, 중국 현지 공항의 조업 인력 등 준비상황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3일에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수소전문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소전문기업 육성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애로 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해 일정요건*을 충족한 수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로서, 2021년 6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 60개사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30년 600개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이끌 수소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① 우선, 수소전문기업 지정 기준(수소경제법 시행령 제2조)을 올해 7월까지 개정하여 벤처 등 신생기업 위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수소기업의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② 또한, 수소전문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사업화,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수소전문기업 대상 기술개발 지원 강화, 수소 기업에 대한 금리 및 대출한도 우대 지원(2023년, 약 5천억 원) 등을 통해 대형화․전문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③ 마지막으로, 수소전문기업이 성장하는데 큰 장애요소인 수소분야 규제와 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수산기술연구소 수산물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안 업무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24년도 전라북도 수산종자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공모 준비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한 수산물 안전성조사 강화 등 수산물안전센터 현안 업무도 살폈다. 올해 수산물안전센터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수산물 방사능 조사량 대폭 확대 추진과 ‘24년부터 시행되는 수산물 PLS제도에 대비해 조사항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 '안전한 양식장' 인증에 참여하고 있는 양식어가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전라북도-경기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해역에 적합한 김 신품종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상용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2023년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은 도내 혁신 기반을 활용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총 60억 원(도비 48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성장산업(6개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고용과 매출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 ‘2023년 혁신성장R&D+사업은 자유공모형, 구매조건부형, 연동형, 투자유치형으로 지원한다. 유형별 선정된 연구개발(R&D) 과제는 기업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자유공모형은 도내 대학,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하는 경우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구매조건부형은 대기업 등으로부터 구매확약서를 받은 기업에 상용화 가능한 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연동형은 융복합 미래신기술분야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1.8억 원을 지원하고, 평가 후 우수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생산활동으로 1년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경제자유구역청은 3월부터 전국 경자청 최초로 건축‧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주택법'및'건축법'적용을 받는 건축 및 주택 건설사업에 대해 인‧허가 전 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 관련 개별심사를 통합하여 심의하는 제도이다. 건축‧주택 통합심의위원회는 심의 안건이 발생할때마다 해당 위원회(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 위원을 각각 5명 이상 포함해 15명 이상 25명 이하의 규모로 구성·운영된다. 통합심의 시행으로 기존 최대 5개월 이상 소요되는 심의 기간이 3개월 정도 단축된 2개월 이내로 개선돼 민원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규 울산 경자청 사업총괄본부장은 “통합심의를 시행함에 따라 행정적 절차 및 기간 등을 간소화하여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인들의 안정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자 등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사항 등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핵심 추진과제로, 울산시 관내 대형 건설 공사장에 울산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 등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에는 울산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울산에 대형민간 건설 공사장을 둔 아이에스동서㈜, ㈜동원개발, ㈜유탑건설, ㈜신일이 참여한다. 특히 참여 기업들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축연면적 1만㎡ 이상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들로 이번 상생 협약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 협약의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5월) 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체결되는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대형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가 최초로 체결하는 협약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형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와 협약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 ․ 편의 중심 소비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 등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업소로서 경영개선이 필요한 종사원 5인 미만의 일반음식점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고)를 작성하여 3월 9일 ~ 3월 13일까지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도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는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월 말까지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4월부터 외식업체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은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7년 이내 제조업 또는 제조서비스업(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창업기업이 선정 평가시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3년 이하의 초기창업 기업과 4년 이상 7년 이하의 성장기업을 구분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초기창업 기업의 경우 10개 사를 선정, 기업당 총 16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성장기업 15개 사에 대해 기업당 23백만 원 범위 내에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총액 범위 내에서 4개 분야 중 최소 2개 이상 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선정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실증 등 전문가 자문 기회 제공은 물론, 기업간 소통 및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에도 적극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0개 기업 모집에 119개 기업이 신청하여 약 4:1의 높은 경쟁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4년제 대학,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경남정보대학교가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로컬콘텐츠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하여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인재 및 예비창업가를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남정보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과를 연계한 ▲‘로컬미식 전공’, 미디어영상과와 케이(K)-뷰티학과를 연계한 ▲‘미디어&뷰티콘텐츠 전공’ 2개 과정을 신설하고,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로컬콘텐츠 개발역량과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양성된 예비창업가에게는 투자지원 및 입주보육 등 많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부산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환경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식품브랜드를 생산하는 ‘부산우수식품 인증업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우수식품 인증현판’ 달기에 나섰다.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덕화푸드(서구 소재)에서 ‘부산우수식품 인증업체 현판식’을 열고, 부산우수식품 인증업체 중 첫 번째로 ㈜덕화푸드에 ‘부산우수식품 인증현판’을 단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 식품산업 현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먹거리산업의 견인역할을 해 온 부산우수식품 인증업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내외적인 홍보를 통한 파급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현판 게첩을 시작으로 나머지 인증업체에도 현판을 제작해 게첩할 계획이다. 부산우수식품 인증제도는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 제공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기반으로 부산의 대표적 식품브랜드 육성·발굴을 위해 2018년도부터 도입됐다. 인증업체로 선정되면, 국내 박람회 참가, 급식소 대상 우선구매 요청, 대시민 홍보, 바이럴 마케팅 등 우수식품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16개 사 40품목이 부산우수식품 인증업체(품목)으로 인증돼 있으며,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