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진작을 위해 부산 중소기업 30개 사를 선정해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세계적인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중 하나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가능해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다 바이어를 보유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는 알리바바닷컴에 신규 입점을 원하는 기업과 이미 입점한 기업 각각 15개 사씩 총 30개 사를 선정해 각종 지원사업의 소요비용 80%를 지원한다. 신규 입점 희망 기업에 대해서는 유료회원 가입비, 제품 번역, 미니사이트 제작, 스토어 운영 및 바이어 응대 기술 교육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기존 입점 기업에 대해서는 유료 회원자격을 연장해 거래선 유지·확대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에서 지원 대상과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 3월 9일까지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토어 운영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키워드 마케팅 비용 500달러를 올해 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우수납세자, 세정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정적 지방세입 확충과 운영에 꾸준히 기여한 우수납세자 35명(법인 20, 개인 15)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참여 등 지방세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세정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납세자 수상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 상영 및 수상 기념 포토존 설치·운영 등으로 우수납세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지방세 일정 금액(법인 2천만 원, 개인 2백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사회봉사활동,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우수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도쿄에서 개최한 ‘City-Tech.Tokyo’에 참가하여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을 위한 홍보와 스타트업 글로벌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한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2’에 참가했던 도쿄도의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이번 방문에는 기업뿐 아니라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테크노파크에서도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2’ 홍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김형철, 성창용 시의원 등 방문단을 구성하여 현지 전시회에 직접 참가했다.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City-Tech.Tokyo 2023’은 도시문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일본 도쿄도에서 주관한 첫 스타트업 글로벌 행사로 3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39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고, 그 중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지역기업 2개 사와 롯데벤처스의 지원으로 지역기업 1개 사가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부산기업은 근거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 및 '강릉솔향수목원 조성계획(변경)' 구역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주문진읍 향호리에 위치한 석호(潟湖)인 향호(香湖) 및 구정면 구정리 일원의 사업 예정부지에 난개발, 자연경관훼손 및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했다. 강릉시는 이번 안건에 대해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지역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최대한 시민의 입장을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부지 외에는 개발행위 제한지역에서 제외하기로 검토했다. 이에, 도시계획위원회는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에서 제시된 구역에 대하여 시민의 재산권이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기존 형성된 마을과 주택 신축 예정부지, 종중묘 등 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도록 조건부 의결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 반영으로 원활한 사업 시행을 도모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정원 및 수목원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일 충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2023년 북부권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3고(高)현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공유하고 각종 규제로 인한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한 10개 기업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2022년 기업현장간담회에서 건의 됐던 도내 제품 구매 확대에 대한 도의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도는 지난해 11월 경제부지사 주관으로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도내 7개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공사발주, 물품 구매 시 지역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2023년 충청북도 지역제품 구매 및 판매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사업발주부터 계약체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역 제품 우선 구매를 검토하는‘지역제품 우선 구매 검증시스템’을 2023년부터 신규로 추진 중임을 안내했다. 이어, ‘2023년 충청북도 경제정책 방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도로유지보수에 총 582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도로 재포장 등 유지보수 278억 원 △재해대책 24억 원 △터널 및 교량정비 67억 원 △교차로 개선 23억 원 △인도설치 57억 원 △위험도로개량 107억 원 △안전시설 정비 26억 원 등 7개 분야이다. 도로 재포장 분야는 노후 도로 및 제설작업으로 인한 파손도로 등을 정비해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이 목표이며, 사업 대상은 관할도로 47개 노선(국지도 6, 지방도 35, 국도 6곳)이다. 재해대책 분야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배수로 신설 및 교체를 통해 집중호우 및 침수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터널 및 교량정비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 대비 및 통행의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도화담교 재가설공사, 광암교 재가설공사와 도로시설물 정기안전점검용역 등이 있다. 교통안전시설 분야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도내 시군별 방호울타리(가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일 14시30분 판교 메타버스 허브센터에서 열린 제3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여 로봇산업의 新비지니스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로봇산업이 생산성 향상, 인력 부족 및 산업재해 예방, 미래 新성장산업 등 1석3조 효과를 가진 핵심분야로 부상하고 있어 첨단로봇으로 산업혁신을 선도하고, 산업계의 新비즈니스 수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자 이번 규제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규제혁신 방안은 新비즈니스와 관련된 4대 핵심분야(①모빌리티, ②세이프티, ③협업・보조, ④인프라)를 중심으로 개선과제를 대폭 확대하여 51개 과제를 도출했다.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상황과 업계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신규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시기를 앞당겨 총 51개의 개선과제 중 76%인 39개 과제를 ’24년까지 최대한 속도감 있게 개선 추진한다. 아울러,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효과적인 규제개선을 실행할 수 있도록 민・관협의체를 주기적으로 가동하고 범정부 차원의 논의를 활성화한다.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중압직류(MVDC) 전력 전송 실증 기반시설이 구축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수도, 전남’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일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중압직류 전력공급 통전식’을 개최했다. 2019년 12월 중기부가 지정한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선 ‘대용량 분산전원 연계 중압직류 전력전송 실증’을 통해 중압직류에 대한 규제 완화, 기술 표준화, 인증 기반 마련 등 직류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 부각 등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추세에 따라 직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날 통전식이 이뤄져 ‘대용량 분산전원 연계 중압직류 전력전송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340억 원을 투입해 중압직류와 저압직류 스테이션, 분산전원(태양광) 1.3㎿ 등 실증 인프라를 갖추고 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임호선 국회의원이 주최‧주관한 가운데 반영운 교수(충북대)가 ‘혁신도시의 의의와 기능’이란 제목으로, 홍성호 박사(충북연구원)가 ‘충북 미래성장동력 관점에서 혁신도시의 기능 및 향후 과제’란 제목으로 발제에 나섰다.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우선 기존 혁신도시를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충북으로의 이전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등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이번 국회 토론회를 통해 현재 혁신도시의 위치와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고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바람과 노력들이 우량 공공기관 유치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에서는 이번 토론회에 유창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대외기관 공모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중구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년 공모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2023년 공모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공모사업 발굴 △정보공유 △공모사업 사전 검토 △응모 및 관리 △우수직원 포상 총 5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정부부처 및 울산시 등 대외기관의 연도별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또 ‘정보 공유’ 차원에서 각종 공모사업 관련 정보를 내부 행정망에 게시해 간부 공무원 및 관계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사전 검토’를 위해선 사업 및 예산 운용의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한 뒤 부서 사이의 협업 방안을 찾고, ‘응모 및 관리’ 차원에서 공모사업 관리 카드를 작성해 분기별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우수직원 포상’ 차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에게 포상금과 포상휴가, 인사평가 가점 등을 부여할 생각이다. 한편 중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3년 동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산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물가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이용료 신설안'과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람료 무료화 안' 2가지 안건에 대해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원안 가결하고 고물가 시대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물가안정 대책을 주문했다. 최근 물가 상승과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서민경제가 급속하게 얼어붙고 소비자 물가지수 또한 전년 같은 달 대비 5.4% 상승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 폭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산시는 버스와 택시요금, 상수도, 종량제봉투 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 정병철 경제환경국장은 “2년이 넘는 코로나 팬데믹 및 해외정세 불안으로 고물가가 지속되어 시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산시에서는 공공요금 동결 및 부과유예, 시 예산의 신속한 집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물가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투자기반을 조성하고 투자지원이 실제 지역 근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해 시행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2일 제3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울산광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보조금 지원액의 근로환경개선시설 사용 근거 신설 △대규모투자기업 특별지원의 지원대상 및 지원액 변경 △이전·창업 기업 특별지원의 범위 확대 등이다. 우선, 국내기업이 입지 및 시설 투자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경우 투자금액의 일부를 근로환경개선시설(기숙사, 식당,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에 사용하는데 노력하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대규모투자기업의 경우 투자금액 일부를 근로환경시설 개선에 사용토록 의무화했다. 또한 2004년 규칙 제정 이후 국내 경제규모 성장 및 물가 상승 등 투자여건 변화를 반영해 대규모투자기업 특별지원의 대상기준을 기존 투자금액 500억 원 이상에서 1,000억 원 이상으로 변경했다. 과도한 시 재정 부담 등을 고려해 특별지원 한도액을 1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지원율도 기존 20%에서 5%로 낮춰 보조금 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진안군을 방문해 소통을 강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2일, 진안군을 방문하여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하여 공무원들과 지역발전 해법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근 경기 불황과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한 특례보증 제도등에 대해 논의하고 금융 애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진안군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3천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또한,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출이자의 3%를 군에서 보전받을 수 있다. 한 이사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등학교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신용보증기금에서 행원부터 전무까지 30여년간 근무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수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특례보증 지원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이르면 내년부터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친환경 ‘레저선박’이 운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능형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선박 신기술 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 ‘시제품’을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하여 기술개발 현황 및 모형을 전시·홍보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해양레저산업전시회이다. ‘지능형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선박 신기술 개발사업’은 ‘산단 대개조 지역’내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 ~ 2023년 2개년이며 사업비는 총 17억 원(국비 9억원, 시비 4억 원, 민자 4억 원)이 투입된다. ㈜케이렙스(울산테크노산단 내 소재)가 주관기관으로, ㈜팽귄오션레저, 카본테크, 중소조선연구원, 창원대학교산학연구단이 공동연구기관으로 각각 참여하고 있다. 기술개발 목표는 강, 호수 등의 내수면 유원지에서 가족 단위의 승객이 탑승하여 주변 경치를 관람하는 기능을 가진 지능형 전기추진 레저선박 개발이다. 핵심기술은 ▲ 경로 주행과 충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고에너지밀도·차세대 리튬이차전지 분야’를 설정하여 응모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공모계획에 따르면 ‘특화단지 지정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대 산업,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이다. 울산시는 산업부의 최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고에너지밀도·차세대 리튬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져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역 중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 국내·외 기업 유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거쳐 특화단지를 올해 상반기 중에 지정할 예정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❶용수, 폐수처리 시설 등 핵심 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에 신속한 지원, ❷사업화 시설과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및 각종 부담금 감면, ❸첨단전략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정부차원의 과감한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등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