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순창군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3천만원까지 편리하게 대출이 가능하도록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군과 협약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5천만원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2배인 6억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순창군에서 2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3천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또한,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지난해보다 1% 추가된 대출이자의 5%를 군에서 보전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해야 하며, 대출은 NH농협 순창군지부, 전북은행 순창지점, 순정축협, 순창새마을금고, 순창신협, 동계신협 등 6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다만 대출 실행 후 대출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사업장을 휴·폐업하는 경우 등 사업 수행을 위한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자 지원이 중지되거나 환수된다. 최영일 군수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산업을 지역의 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사업자와 그 지원시설이 집적된 지역을 진흥단지로 지정하고자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4년간(‘23~‘26)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되고 시비 60억 원 등 총 180억 원을 연구장비산업에 투입한다. 대전연구산업진흥단지는 탑립・용산・관평동 일원(1지구), 전민동 일원(2지구), 둔곡동 일원(3지구) 등으로 총 1.98㎢에 해당된다. 연구장비 전문성을 갖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연구산업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 관리는 대전테크노파크가 맡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연구장비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업지원 핵심 기반을 구축한다. 국산장비 활용 랩과 연계하여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술 기반 창업 촉진을 지원한다. 또 기업 기술역량 강화 및 성장을 지원한다. 기술역량 강화 융합촉진 및 테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인천지역협의회가 출범하면서, 지역의 주요 갈등 현안 해결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인천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국민통합위원회-인천시-인천시의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인천지역협의회 출범식은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갈등을 치유하고 시민 소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민 통합을 이루고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유정복 인천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국민통합 증진에 뜻을 함께하고, 각종 정책과 사업추진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국민 소통 및 대통합의 기치 아래 구성된 인천지역협의회의 위원 23명은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시민 사회 갈등 해결과 통합을 위해 협력하며, 중앙-지역 간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출범식에 이어 열린 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지역현안을 논의 하기로 하고, 재외동포청 유치 방안을 최초 안건으로 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가 정부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내 최고의 마이스 도시 인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함께 지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송도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송도컨벤시아 일원 2.98㎢)된 이래, 전국 7개 국제복합지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쾌거다. 시는 2019년 공보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 공모선정으로 10억 6천만원(시비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시, 공사, 인천연구원, 11개 집적시설 등이 공동 참여해 마이스(MICE) 트렌드 분석, 인천시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 수립, 전문회의시설·집적시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번 공모사업 계획을 준비해왔다. 앞서 지난해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문회의시설 및 집적시설의 360°가상현실(VR)을 제작해 마이스 주최자들에게 비대면 답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인천e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3월부터 당초 계획보다 확대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공동주택의 소유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국비와 함께 도비, 시군비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7,908가구에 총사업비 1,672억원 규모의 설치비를 지원했고, 2023년 국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3월)로 확정되며 예산 전액 소진 시까지 지원 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난방비 폭탄’ 에너지요금 인상에 따른 개인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 지원 신청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강원도는 추가 수요조사를 거쳐 2,500여 가구 대상 지원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의 2배 규모인 약 5,000여 가구 대상으로 확대 지원 할 예정이다. 모든 예산 소진 시 총 329억원 규모로 (추가 도비) 지원한다. 설치비용은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 3㎾기준 약 530만원, 자부담액은 약 153만원이며, 가구당 월 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연간 약 1.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이 기대된다. 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월 27일부터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내 토지 66필지를 일반 수요자 대상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을 시작한다. 공급 대상 토지는 금호워터폴리스 내 △상업시설용지 2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지원시설용지 31필지,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5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회 공급면적은 28,862㎡이다. 상업시설용지는 제1종 ․ 2종근린생활시설 이외에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금회 공급면적은 1,775㎡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이외에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준공업지역에 위치한 지원시설용지의 금회 공급면적은 25,482㎡으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이외에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창고시설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단독주택용지의 금회 공급면적은 1,505㎡으로 건축연면적의 2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에 소재하는 45개 국가 및 정부공공기관에 공사 계약 시 ‘지역제한 경쟁입찰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사업본부,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울산항만공사 등 울산 소재 45개 주요 정부공공기관이다. 협조 내용은 공사․용역․물품 등 각종 계약 시 지역제한 경쟁입찰, 지역생산자재 구매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지방계약법'에 따라 추정가격 10억 원 미만의 전문공사와 그 밖의 공사 계약의 경우,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개인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로 입찰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00% 지역제한으로 입찰 공고하고 있다. 국가 및 정부공공기관의 경우에도 '국가계약법'에 따라 추정가격 10억원 미만의 전문공사와 그 밖의 공사 계약의 경우,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개인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로 경쟁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울산소재 한 정부기관에서 추정가격 3억 원 미만 소액공사를 전국 대상으로 입찰공고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전면 개편하고 이를 반영한 '2023년도 부산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에 따라 매년 지자체 주관으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지역별 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3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은 기존 주력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전면 개편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전략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주력산업을 재정의하고 육성 분야를 구체화하여 기술 성숙도, 산업 기반, 공급망을 구성하는 기업군 존재 여부 등을 고려한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으로 분리, 개편했다. 이번 계획으로 시는 현재 4개 산업군인 ▲첨단기계융합부품 ▲친환경미래에너지 ▲라이프케어 ▲지능정보서비스를 기술 성숙도가 높고 지역에 산업 기반을 갖춘 주력산업인 ▲초정밀소재부품 ▲저온고압에너지저장공급시스템 ▲실버케어테크, 3개의 ‘주축산업’으로 조정했다. 또한, 아직 지역 내 기업‧산업 기반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총 96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등을 포함한 총 120억 원을 투입하여 2,215개의 ‘부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지역 및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 사업으로, 부산시는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포함하여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지역혁신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에 최종 선정, 국·시비 총합 120억 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 예산 22억 5천만 원, 일자리 창출 380명 올해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8억 원을 확보, 구인난 애로를 겪는 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자체별 고용상황 및 인력 수요에 따라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구인난 집중 산업군을 선정하고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올해 조선·기자재 및 관광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도 및 시군 자체 재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형·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규 사업은 도 자체예산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관련 예산이 2997억 원에서 1172억 원으로 60.9% 감소됨에 따라 발생한 지방비 매칭 잔액을 활용한다. 사업 대상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서 소외된 10인 미만 소기업 및 남부권 지역으로, 도는 스마트공장을 집중 보급해 지역이 주도하는 제조혁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균형발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그동안 참여도가 저조한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 등 남부권 5개 시군에 6개사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는 북부권에 집중된 제조혁신 역량을 도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중소기업 및 지역 간 산업·고용 양극화 해소와 도내 제조업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소기업형 구축사업은 도내 10인 미만 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반 자동화 설비 및 연동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역량 있는 소기업의 자립기반 마련과 함께 저발전 지역의 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청년들의 창업 고충해소를 위해 28일(화) 청년센터 두루에서 ‘넥스트로컬 참여 청년(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관내 창업 및 지역 이주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서울시 관계자, 지역전문가를 비롯하여 참여 청년 창업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강릉시를 포함한 20개 지자체와 서울시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서울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아 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이주 및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연계 창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지역의 초당두부를 활용한 천연발효빵 ▲버려지는 커피박을 이용한 친환경플라스틱 ▲지역 쌀로 생산한 떠먹는 막걸리 ▲강릉감자로 만든 포파칩 등 참여 청년기업별 사업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풍부한 자원이 청년들에게 기회가 되어 새로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월 27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원자력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통제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출통제제도를 설명하고 한·아랍에미리트(UAE) 행정약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안위 임승철 사무처장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을 비롯하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료 등 원전수출 주요 사업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안위는 원전 수주를 위한 계약 전 단계부터 기업이 고려해야하는 수출통제요건을 안내하고, 계약 이후에 사업수행까지 각 단계별로 수출통제 이행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우리나라가 체결한 원자력협력협정 및 행정약정 성과와 협정체결이 원전 수출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한·UAE 행정약정은 앞으로 수출허가 업무를 원안위와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이 직접 처리하게 되어 수출허가 절차가 간소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은 “향후 UAE로 추가 원전건설, 핵연료 공급, 원전 유지보수(발전소 운영·설계변경·정비 등) 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7일 14시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비수도권 14개 시·도 경제담당 부단체장 등을 위원으로 하는 「2023년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 산업부와 중기부는 지역 산업·기업 육성을 위한 연도별 시행 계획 등을 심의·조정하고, 지역의 현안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과 지역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지역경제위원회를 개최해왔으며, 특히, 이번 지역경제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위원회로서, 산업부와 중기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부와 중기부는 2023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2023년 지역사업추진계획(안)(산업부),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안)(중기부), 2023년 지역산업진흥계획(안)(중기부) 등 3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방안 추진현황 및 계획(산업부), 산업단지 관리제도 혁신방향 및 향후계획(산업부), 지역 투자프로젝트 지원 현황 및 건의사항 검토(산업부) 등 3건의 안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7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비수도권 14개 시·도 경제담당 부단체장 등을 위원으로 하는 「2023년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산업·기업 육성을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 등을 심의·조정하고, 지역의 현안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과 지역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지역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이번 지역경제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위원회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지역주력산업 개편안(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지역산업진흥계획(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지역사업추진계획(산업통상자원부) 등 3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방안 추진현황 및 계획(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관리제도 혁신방향 및 향후계획(산업통상자원부), 지역 투자프로젝트 지원 현황 및 건의사항 검토(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2023년 연차총회(5.2~5.5일) 참석을 위한 국내 참가자 등록 절차를 2023년 3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ADB로부터 초청(온라인)을 받은 경우, 온라인 초청장에 있는 링크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이 완료되면 등록 확인증을 받게 된다. 초청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ADB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ADB 연차총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대면 개최되는 회의로서 우리나라는 우리의 개발경험과 역내 기여 성과를 공유하고 아시아의 미래 아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차총회 주최국으로서 ①한국 세미나의 날, ②한국기업 홍보 행사, ③한국문화 행사 등도 개최하여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고, ADB 회원국들에게 혁신적인 국내기업과 역동적인 우리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① (한국 세미나의 날)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 경기회복과 구조개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과를 회원국들과 공유하고 역내 경제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논의가 진행된다. ② (한국기업 홍보행사) 스마트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