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은 10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씨티그룹 본사 제인 프레이저 이사회 의장 겸 CEO(Citigroup Chair of the Board and CEO Jane Fraser)와 면담했다. 씨티그룹은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발표한 2024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G-SIBs) 29개 중 상위 3위에 포함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외국계은행 최초로 외은지점 및 시중은행을 설립했고, 1989년 개인재무관리(PB; Private Banking), 1990년 365일 자동화 코너, 1993년 직불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하는 등 우리 은행산업의 성장 역사를 함께 해왔다. 이 위원장은 우선 프레이저 대표가 지난 9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투자 서밋’에 참석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APEC 관련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주신 점에 대해 재회의 반가움을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프레이저 대표는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은 정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귀포시는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수산 분야 공익형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할 수산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소규모 어가직불제,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어선원 직불제로 총 3개 사업의 예산규모는 21억 1,600만 원이다. 올해에는 총 1,886어가가 신청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지급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어업 외 소득기준 초과, 타직불금 수령 등 부적격자 검증을 실시해 지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된 지급대상자에 대한 공익의무 이행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해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유형별로 보면 소규모 어가직불제는 547어가가 신청했으며 어가당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에는 616어가가 신청했고 어가당 80만 원이며, 어선원직불제의 신청인원은 723명으로 지급액은 인당 130만 원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어가에게 지속적인 직불금 지원을 통해 수산물 자급률 제고 등 어촌의 고유한 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의 소득 보전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남도와 경남투자청은 서울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IKS)’에 참가해 30일부터 31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경남의 투자환경과 매력을 알렸다. IKS2025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해외기업 투자유치 행사다. 올해는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리며, 국내·외 기업 등 300여 곳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선산업과 우주항공청을 기반으로 한 우주항공클러스터, 자연관광 자원 등 경남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또, 잠재 투자자들과 1:1 상담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성수영 도 투자유치과장은 “IKS2025를 통해 세계 투자자와 연결되고, 세계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기업이 안심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경남만의 차별화된 기업투자환경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30일부터 e경남몰에서 ‘e경남몰 세일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e경남몰 내 전 상품을 대상으로 20%(최대 1만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매주 1회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소비 촉진과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개 정부 부처와 3만 7천여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소비 축제로,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린다. e경남몰 세일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는 도내 농특산물과 소상공인이 생산·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경남몰은 낮은 판매 수수료와 무료 입점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맞춤형 마케팅 지원과 할인기획전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경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재호 원장은 “e경남몰은 도민과 전국 소비자들에게 경남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는 온라인 유통창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여수시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여수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 867억 원에서 1,355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특별할인 금액도 지난해 307억 원에서 375억 원으로 늘었다. 시는 올해 설 명절(1월)과 가정의 달(5월)에 카드형 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총 200억 원을 유통했다. 또한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10%를 추가 반영해 8월에는 2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 175억 원 규모의 상품권이 시중에 풀렸다. 아울러 9월부터 12월까지는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한시적 상향 조정해 총 355억 원 판매를 진행 중이다. 여수시는 지역 간 소비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외상권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착한가격업소(99곳)와 여문지구·진남지구·흥국상가 등 1,986곳을 대상으로 연중 5% 현장 추가할인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발행 확대와 할인율 상향은 국·도비 확보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여수시의 적극적인 재정 운용 노력의 결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익산시가 양파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파, 배추, 마늘 등 노지채소 중 생산량과 가격 변동이 심한 품목의 수급 안정을 목표로 한다. 산지에서 직접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장비 구축을 지원한다. 시는 익산원예농협과 용동면 용성리 일원 1만 5,791㎡ 부지에 총면적 4,602㎡ 규모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저온저장고(3,360㎡), 예냉시설(242㎡), 전처리 시설(175㎡) 등이 들어선다. 오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5,000톤 이상의 양파를 저장·출하 조절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유통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익산시는 매년 약 200㏊의 면적에서 1만 4,700톤 이상의 양파를 생산하는 양파 주산지다. 재배 면적은 크지만 저장시설이 부족해 과잉 생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월부터 캐나다 밴쿠버에 해외 판매홍보관 2개소를 개설하고, 이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LA 한인축제에 지역의 8개 우수업체가 참가하는 등 지역 농식품의 해외 홍보와 판촉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해외 상설홍보관 운영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식품 해외 수출 신 유통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9월부터 영천시 소재 우수 농식품기업 8개사(일농, 경북햇살농원, 심박, 한울, 데이웰즈, 동방제유, 태산, 올빛)의 26개 품목, 총 3만 4천달러 상당의 초도 물량이 발주돼 밴쿠버 한남마켓 버나비점과 써리점 2개 매장에 입점·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캐나다 상설홍보관 현지 출장 결과, 소비자 호응이 좋은 떡류와 참기름 제품 등은 초도 물량이 완판되고, 2만 7천달러 상당의 추가 물량이 발주됐다”며, “신선 농산물인 샤인머스캣에 대해서도 현지 바이어 및 경북통상과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캐나다 해외홍보관 운영과 LA 한인축제 판촉 지원을 통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북미 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구·신한은행 협약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박종우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5천만원을 특별출연하고, 동구청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신청자에 한해 최초 3년간 대출이자를 최대 4%(26년 이후 연 3%)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대출을 받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먼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경감되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우리 구 소재 소상공인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시가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동남아 시장 진출이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최근(10월 19~25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파견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이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상담 119건·1618만달러, 양해각서(MOU) 8건·460만달러, 수출계약 1건·50만달러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동남아시장개척단은 광주시를 비롯해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지역 중소기업 10곳이 함께 참여해 신규 거래선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참여기업은 ㈜금명하이텍, ㈜이앤시, 유기농마루, ㈜이터나 보타니카, ㈜원솔루션, ㈜소프트웰스, ㈜라피네제이, 뽀에따, ㈜그린토크, 한국제다 등으로, 화장품·건강기능식품·IT·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선보였다. 시장개척단은 특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주목할만한 가시적 성과를 냈다. ㈜이앤시는 레독스 리액터(수처리 소재 부품) 제품으로 5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nbs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는 10월 30일 오전 9시 50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기현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윤종오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그리고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및 수소 부품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전시관람 후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사업보고(브리핑), 단추 누름(버튼터치 세레모니) 의식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9일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 지원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중국 광저우에 이어 세계(글로벌) 2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울산공장에 들어서게 된다. 약 4만 3,000㎡ 부지에 연면적 9만 1,000㎡ 규모로 총 공사비 9,30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7년에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 및 시험생산 등을 거쳐 202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시는 29일 올해 세외수입 미수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미수납액이 10억 원 이상인 6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미수납액 징수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시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년도 부과액의 94%(2024년, 93%), 이월체납액의 31%(2024년, 25%) 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말까지 세외수입 미수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체납액 전담 징수반 편성, 독촉 고지서 발송,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예금 등 압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생계형·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에는 1억 원 이상 체납이 있는 13개 부서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올해는 경기침체와 경제활동 위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역의 대표 자원인 쌀귀리를 중심으로 한 연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강진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협력하는 ‘지방소멸 대응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38개 과제, 총 54억 원 규모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행정·기술·산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강진군은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참여 기업들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호랩농원은 사업 지원을 통해 할랄인증을 획득해 중동 수출의 길을 열었고, ㈜남도농산과 믿음영농조합법인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린 ‘2025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해 총 7건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추가 연계사업을 통해 8개 기업이 17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성장에 가속도를 붙였다. 이번 사업은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 성장 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공주시는 최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제2기 공주시 먹거리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5개년(2025~2029년) 종합계획 수립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먹거리 관련 부서장, 생산자와 소비자 단체 대표,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주시먹거리통합위원회 위원들과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농업환경분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주시 먹거리 현황 및 제1기 먹거리 계획 성과 분석 ▲제2기 먹거리 비전과 추진 방향 ▲추진 전략별 주요 과제 등 연구 중간 성과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방향 설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현실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공주시는 농공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체의 경영비용 절감을 통해 농공단지 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공고일 기준 최근 12개월 이내에 관내 농공단지에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항목은 운반비(화물차 운임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 수리비 등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심사 기준은 2024년도 확정 표준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한 매출 및 물류비 규모, 4대 사회보험 가입자 명부를 통한 고용 규모, 공장 등록일을 기준으로 한 운영 경력 등이다. 또 상시근로자 중 관내 주민등록 근로자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공주시청 투자유치실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공주시 벼 수확 농가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해 수확기 작황과 수매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이 함께했으며, 현장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한 벼 품질 저하와 수발아 피해, 도정수율 하락 등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했다. 이 청장은 의당면 수촌리의 벼 재배단지를 찾아 콤바인 수확 작업을 살피며, 잦은 가을비와 고온으로 발생한 ‘수발아’ 현상과 잎·벼알에 나타난 ‘깨씨무늬병’ 피해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공주시 의당면 모란길에 위치한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해 건조·저장·도정 시설을 살펴보고, 수매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와 도정률 저하 문제를 점검했다. 현장 농업인들은 “수확기 내내 비에 젖은 논이 많아 기계 진입이 어렵고, 일부 포장은 이삭에서 이미 싹이 트는 등 수발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깨씨무늬병 피해로 인해 벼알 품질이 떨어지고, 도정 과정에서도 미